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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1316

택배 기다리는 가을 고양이 호기심이 많은 가을이는 초인종이 울리면 누가 왔나 거실로 나가봅니다~ㅎ 깨어 있을 때 택배가 오면 막 뛰어 나가 멀찌감치 앉아 택배 기사님이 가실 때까지 지켜보구요~ㅋ 자고 있을 때는 뛰어 나가진 않아도 자다가 일어나 궁금한 표정으로 앉아 있습니다~ㅋ 띵동~ 띵동~ 아니거등~~ 니꺼 아니거등~~ 알따.. 간식 주문하마... ㅡ.ㅡ; 2013. 2. 18.
고양이 실리카겔 모래 후기 - 예은캣 크리스탈 캣리터 저희 고양이 가을이와 같이 산 지 석 달 반이 지났네요.. 다행히 가을이가 까다로운 성격이 아니라서 샘플로 온 사료나 간식 아무거나 다 잘 먹고 아무 장난감이나 다 잘 갖고 놀아요~ 낯가림도 별로 심하지 않구요~ ^^ 그런데 정작 저는 화장실 모래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네요.. 고양이와 처음 같이 살아서 어떤 모래가 좋을지도 잘 모르겠고... 처음에 응고형 모래를 썼는데 한 석 달 쓰다보니 사막화는 둘째치고 먼지와 먼지 냄새때문에 힘들더라구요.. 가을이도 눈꼽이 넘 자주 끼구요... 무엇보다 저희가 침대 생활을 해서 가을이가 화장실 갔다가 바로 침대 위로 올라가면 모래와 먼지가 ㅎㄷㄷ~~ 침대 위가 아니더라도 화장실 갔다가 거실로 나가면 고양이 먼지 발자국이 쭈욱~~ ㅡ.ㅡ 그래서 화장실 가면 꼭 발을 .. 2013. 2. 17.
토끼 사냥이 젤 좋아~ 싫증을 잘 내는 고양이 가을이.. 다른 장난감은 싫증을 금방 내는데 토끼 인형은 우리 집에 가을이가 오고부터 지금까지 잘 갖고 놉니다~ ^^ 물론 누군가가 흔들어줘야 하지만요~ㅎ 남편이 만든 토끼 낚싯대는 아주 유용해서 편히 앉은 채로 가을이를 이리 뛰었다 저리 뛰었다 하면서 토끼 사냥을 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저보다는 남편이 흔들어 주는 걸 더 신나 하더라구요~ 2013. 2. 16.
혼자서도 잘 놀아요~ 저희 고양이 가을이가 애용하는 선반 기둥에 작은 낚싯대를 꽂아 주었더니 혼자서도 아주 잘 놀아요~ㅎ 원래는 선반 높이를 정하고 나사로 고정시키기 위한 구멍인데 저희가 선반을 고쳐 만들어 가을이의 전용 공간으로 쓰고 있거든요~^^ 힘들게 흔들지 않아도 되고 편하더라구요~ 저희 남편의 아이디어는 언제나 유용해요~ㅎ 그런데 역시나... 가을인 처음 한 두번은 정말 신나게 놀더니 그 다음부터는 좀 시들하네요.. ㅡㅡ 6개월 됐는데도 이러니 5년, 10년된 고냥씨들은 뭘 갖고 노나요....? 2013. 2. 15.
떼쟁이 고양이 가을냥 저희 고양이 가을이는 놀고 싶을 땐 꼭 책상 밑에서 다소곳이 앉아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 저와 남편, 그때 그때 맘에 내키는 쪽으로 가서 가만히 앉아 있는데 소리 없이 앉아 있어서 어떤 땐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 수가 없더라구요~ㅎ 간절히 원하는 눈으로 빤히 바라보는 가을이를 보면 넘 귀여워서 안 놀아 줄 수가 없어요~~ >ㅂ 2013. 2. 14.
면봉을 만난 고양이 고양이가 면봉을 좋아한다기에 저도 가을이에게 면봉을 줘봤습니다~ 처음 면봉을 본 가을인 호기심을 보이더니 곧 바로 신나게 갖고 놀더라구요~~ㅎㅎ 한참을 갖고 놀길래 아.. 이래서 면봉을 좋아한다 했구나... 생각하는 순간, 그새 질렸는지 내 팽겨치더라구요.. ㅡ.ㅡ 다른 고양이들도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가을인 장난감을 금방 질려해요... 사은품으로 받은 낚싯대들과 공, 쥐돌이가 그냥 굴러다니고 있어요.. ㅡㅡ 그런데 희한하게도 아빠가 만들어 준 토끼 낚싯대랑 오뎅꼬치는 안 질리는지 좋아해요~~ 물론 사람이 흔들어줘야 하지만요~ㅋ 그 유명하다는 카샤카샤붕붕을 사야하나... ^^; 2013. 2. 13.
설은 잘 보내셨나옹~? '설 연휴는 잘 보내셨나옹~~?' '나두 잘 보냈다옹~~ 맛난 건 많이 드셨나옹~?' '나도 많이 먹었다옹~ 이제 다욧 할거라옹~~' '사실 다욧은 나보다 엄마가 급하다냥~~ 같이 하자냥~' 가을아 니가 말 안해도 할거다.. 다욧 어플도 받았다.. 시작만하믄 되는데... ㅡ.ㅡ 2013. 2. 12.
만세 부르는 고양이 저희 고양이 가을이는 만세를 외치는 자세로 잘 때가 많아요~ㅋ 꿈 속에서 독립운동이라도 하시나....ㅎ '마..만세다냥~' '대한민국 만세다냥~' '만세 부르는 거 처음보냥~ 같이 하자냥~' 한복바지 입고 만세부르기..ㅋ '멀 보냥~ 쑥스럽다냥~' '사료도 만세다냥~' '육포도 만세다냥~~ 아.. 내 육포... 젤 사랑하는 내 육포..' '육포야 사랑해~ 아잉~ 부끄부끄~~' 2013. 2. 8.
고양이 기절시키기 어느 날 가을이가 누워있을 때 아빠는 살며시 발을 가을이 코로 갖다 댔어요~ 그랬더니 가을이는 기절했어요~ 고양이 기절시키기.. 참 쉽죠잉~!! @.@ '헙~! 스르르륵...' 아빠 덕분에 완전 잘 자는 가을이~ㅋ '음~~ 정말 오랜만에 잘 잤다냥~~~' 롱다리 가을이네요~ㅎ 기지개 켜는 저 발가락~ㅋㅋㅋ '무슨 일이 있었던거냥~? 아빠 발을 본 후에 기억이 안 난다냥~' 고양이 젤리는 맨날 봐도 맨날 이뻐요~ ^^ 2013. 2. 7.
친환경 집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일반 집에서~ 친환경 집으로 바뀌었습니당~~ 데헷~! >ㅂ 2013. 2. 7.
토끼야~ 노올자~ - 오늘의 사진 촬영 : 아빠 '토끼랑 놀고 싶다냥....' '근데 손이 안 닿는다냥..' '이보시오~ 토끼 좀 내려주겠소~?' 나 니 아빠거등~~!! ㅡ.ㅡ '아빠 토끼 내려줘서 고맙습니다냥~ 장난 한번 쳐본거다냥~ 난 사극톤도 잘 어울린다냥~' '토끼야~~ 노올자~~ 널 해치지 않는다냥~' '앙~ 물었당~ 속았징~~?' '가지마~ 토끼야~~' '내가 잘못했다냥~~' '니 바짓가랑이 붙들고 안 놔줄거다냥~ 용서해 주라냥~' '토끼야~ 화 풀어라냥~~' 2013. 2. 6.
다양한 가을~ 스핑크스 가을~ '문제를 내겠다옹~ 아침엔 네 발, 점심엔 두 발, 저녁엔 세 발이 무엇이냐옹~' 우아 가을~ 모델 포스~~ㅋ 늠름 가을~ 장군감이군~ㅋ 메롱 가을~ 주먹쥐고 약올리기~ㅋ 빼꼼 가을~ 또 무얼 노리고 있는게냐~~? 201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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