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1216

스르륵~ 언제나 어김없이 높은 곳에 올라가 엄마 아빠를 감시하는 가을이~ㅋ 하지만 늘 감시하다가 스르륵 잠이드는 가을입니다~~ ^^ 입벌리고 자는 가을이~ㅎ 못~솅겼~다~~ㅋㅋ(박지선처럼 손가락 돌리믄서~) 2012. 12. 26.
아빠 의자 내꼬얌~ 가을이는 유독 아빠의 의자를 좋아합니다~ ^^ 박스도 좋아하고 따뜻한 방바닥도 좋아하고 방석도 좋아하지만 아빠 의자가 단연 으뜸입니다~ 아빠가 화장실에 가거나 운동을 하면 바로 아빠 의자로 뛰어 오른답니다~ ^^ 제 의자는 별로 인기가 없어요~ ㅠㅠ 아빠 냄새를 좋아하는 것일까요~? 아빠가 벗어 놓은 옷 위에도 잘 눕거든요~ 의자에서 혼자 놀기도 하고~ 졸기도 하고~ 식빵도 구워요~ㅎ 2012. 12. 25.
가을이의 새 집 역시 가을이도 여느 고양이와 같이 쇼핑백을 좋아하네요~ㅎ 쇼핑백 안의 공간도 좋아하고 손잡이 끈도 좋아하고~ㅋㅋ 2012. 12. 24.
가을이 양치 훈련 시작 고양이 양치는 어릴 때 시작해야 나중에 성묘가 되어서도 거부감 없이 한다고 해서 가을이도 양치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 버박치약이 좋다고 해서 우선 치약을 샀어요~ 처음엔 치약도 냄새 맡고선 입도 안 대더니 지금은 치약을 조금 주면 아주 맛나게 싹싹 핥아 먹어요~ㅎ 치약이 다 없어져도 계속 손가락을 핥아요~ㅋㅋ 치약에 익숙해졌길래 유아용 칫솔을 샀어요~ 인터넷 뒤져보니 유아용 쓰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생각보다 유아용도 칫솔이 꽤 큰 것 같아요~ 우선 칫솔이랑 친해져야 한다길래 장난감처럼 줬어요~ 처음엔 호기심을 보이더니 많이 갖고 놀진 않네요... ^^;;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먹는 건가~?' '잘근 잘근~~' 개 껌이 아니란다 가을아... ㅡ.ㅡ;; 가을이는 털만 빗어도, 발톱만 깎아도.. 2012. 12. 23.
가을이를 위한 공간 식구가 하나 느는 것이 이런 건가요... 동물도 같이 살게 되면 애완이나 가축이 아닌 가족이 된다는 것을 머리로만 알다가 마음으로 느끼는 요즘입니다~ㅎ 가을이가 저희 집에 오고 나서는 가을이를 위한 공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 저희는 안방을 서재로 쓰고 있는데 이제는 서재가 아닌 가을이 방이 되었어요~ㅋㅋ 제 책상과 남편 책상 사이에는 선반이 하나 있는데 윗칸에는 프린터를 놓고 아랫칸엔 작은 서랍과 책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가을이가 오고 나서 책을 조금 빼어 공간을 내주었습니다~ 그런데 가을이가 점점 크다보니 좁아지더라구요.. 좁은데도 굳이 저렇게 걸쳐서 자느라 발도 나오는 걸 보니 맘이 짠하더라구요~ 다른 곳도 많은데 이곳은 저와 남편 가운데라 둘 다 볼 수 있어서 그랬는지.. 그랬을 거라 믿.. 2012. 12. 22.
웃으면서 자는 가을이 고양이들은 어떤 때 보면 자는 얼굴이 꼭 웃는 것 같아요~ ^^ 그래서 넘 귀여워요~~ㅎ 맛난 걸 먹는 꿈을 꾸는 걸까요~? ㅋㅋ 뿌잉뿌잉~~ 골뱅이빵~ ㅡㅅㅡ 미소를 띠고 자는 가을이~ ^^ 2012. 12. 21.
가을이의 위로 "엄마~! 기분이 별로 안 좋아 보인다옹~" "무슨 일인데 그러시냐옹~ 나에게 말해보라옹~ 어제 일 때문이냐옹~" "엄마~ 나처럼 웃어보세요냥~ ^^" "이럴 땐 더욱 웃어야 한다옹~ 캬캬컄ㅋㅋㅋㅋ" "날 따라해 보시라옹~~" "웃으면 기분이 나아진다옹~~" "엄마~아빠~ 힘내세요~~" "제가 있잖아요~~~!!(우쭐~)" 고맙다 가을아~ 니 덕분에 힘이 난다~~ ^^ 2012. 12. 20.
가을이가 발정기래요~엉엉~ㅠㅠ 추정 나이 3개월 반... 구조냥이라 언제 태어난지 모르니 아무리 많이 잡아도 4개월.... 그런 저희 고양이 가을이가 발정기래요~~~어흑~ ㅠㅠ 6개월 정도에 하려니 생각하고 있었는데 넘 빨리 와서 괜시리 걱정도 되고 벌써 다 자랐나 싶어서 서운하기도 합니다... 아직 아가냥인데... 며칠 전부터 자꾸 위에 사진처럼 바닥에서 뒹굴뒹굴 하더라구요~ 그냥 귀엽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3일 전부터는 저희 시어머니만 나타나면 과하게 애교부리고 부비고 교미자세를 취하면서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게 아니겠어요~? 첨엔 그냥 시어머니랑 많이 친하고 싶은가보다.. 했는데 계속되니까 좀 이상하더라구요.. 심지어 어제는 오줌까지 지리고... ㅡ.ㅡ;; 제가 초보집사라 넘 몰라서 인터넷도 찾아보고 고다 카페에도 물어보니 .. 2012. 12. 19.
가을이의 러브하우스~ 따라라라라~~~ 따라라라~~~따라라라~~라라~~~ ^^ 비좁아 불편해 보이는 가을이를 위해 새로운 박스를 구해줬습니다~~ 이렇게 다리 집어넣을 곳도 없는 공간에서~ 짠~~! 이렇게 바뀌었습니닷~! 앉으면 뒤에 공간이 남고~ 종이도 두껍고 튼튼해서 기대도 벌어지지 않아요~ ^^ 팔다리도 쭉 뻗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 가을이도 아주 마음에 들어한답니다~~ㅎㅎ 2012. 12. 18.
가을이의 표정 모음 2012. 12. 17.
딸랑딸랑 방울 만난 날 '이게 뭐지~? 맛있게 생겼다냥~' '킁킁~' '앗~ 딸랑딸랑 소리도 난다냥~!' '잡아봐야지냥~' '헛손질 했다냥~ ㅡ.ㅡ' '잡았다냥~히히~' '놓쳤다냥~ ㅡ.ㅡ;;' '어디 갔냥~?' '헙~!' '고것 참 안 잡힌다냥~' '읭~?' '앙~! 드뎌 잡았다냥~ 흐흐~ 근데 맛이 없다냥~ 먹을게 아니다냥~ ㅜㅜ' 2012. 12. 16.
나는 냥덕후~ㅋ 몇년 전부터 고양이를 좋아하다가 올해 드디어 제가 고양이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집에 작은 털복숭이가 돌아다니는 것만 봐도 흐믓흐믓~~ 이제는 냥덕후가 되었어요~~ >O< 평소 쉬는 모습부터~ 여기저기 탐험하는 모습~ 노는 모습은 물론~ 그루밍하는 모습까지~ ㅋㅋ 쭉 뻗은 다리를 핥는 혀~ㅋㅋ 모니터 바탕화면도 저희 가을이네요~ㅎ 자신의 미모를 감상하는 가을이~ㅋ 주먹 불끈 쥐며 엄마를 응원하는 가을이에요~ ^^ 가을이의 작은 찹쌀떡도 빠질 수 없죠~ㅎ 꺄~~ 통통한 분홍 배~~! 엄마는 파파라치인가... ㅡ_ㅡ; 가을이의 분위기 있는 옆모습임돠~ ^^ 초보집사라 모르는 것도 배울 것도 많지만 요샌 가을이 덕분에 햄볶아요~~~ ^^ 2012. 12. 1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