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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419

남편이 만들어준 짬뽕 남편이 만들어준 짬뽕입니다~~ㅎ 물론 베이스는 짬뽕라면으로 끓였지만 국물, 양념, 야채, 해물을 넣어서 재창조한 짬뽕입니다~~ ^^ 그래서 짬뽕라면 국물하고는 전혀 다른 맛이더라구요~~ 정말 중화요리집 여느 짬뽕보다 맛있었어요~~! 정말 국물까지 싹싹 비웠어요~~ㅎ 다시 또 부탁하고 싶네요~~ㅋ ^^ 2013. 4. 10.
통영 여행 - 소매물도 저희는 거제도에서 배를 타고 통영의 소매물도로 갔습니다. 배에서 내려 산을 넘어야 tv에서 많이 나오는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는데 평발인 제게 산을 넘는 것은 여간 힘들지 않았습니다.ㅠㅠ 산에 오르다 중간에 쉬면서 뒤를 돌아 바다를 보니 풍경이 넘 이뻤어요~ ^^ 일명 쿠크다스섬이라고 하죠~ㅎ 유독 날씨가 좋아서 사진이 잘 나온 것 같아요~ㅎ 정말 힘들게 산을 올랐는데 보람이 있더라구요~ 산을 넘어 아래서 바라보니 저 많은 계단을 내려왔다는게 믿지 않아요.. ^^;; 다시 돌아갈 생각을 하니 까마득했답니다~ㅎㅎ 산을 넘다가 발목이 삐는 바람에 등대 있는 곳까지는 못가고 그냥 돌아왔어요~ 그리고 배 운행이 많지 않은데다 갈 때, 올 때 배 시간을 미리 정해놔서 꼭 그 시간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여유가 별.. 2013. 4. 9.
거제 여행 - 해금강 / 외도 거제도에서 유람선을 타고 해금강을 구경하고 나서 외도에 내려 관광한 후 다시 배를 타고 들어오는 코스입니다~ 이 날은 약간 흐려서 관광하기는 좋았는데 사진찍기엔 좀 그렇더라구요~ ^^ 사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멋있고 웅장하고 아름다웠어요~ 제가 내공이 부족하여 이것밖에는.. ㅠㅠ 재작년에 갔었는데 이 때 유람선 선장님이 연신 설명해주셨는데 생각이 안 나네요.. ㅡ.ㅡ;;; 바닷물 빛깔 넘 이쁘죠~? ^^ 해금강 유람을 마치고 외도로 들어왔습니다~ ^^ 파란 하늘이었다면 좋았을텐데 좀 아쉬웠습니다.. 너무 거리가 멀어서 다시 가기는 쉽지 않을 듯한데 말이죠~ㅎ 저는 봄에 갔는데 여름에 가면 덥긴해도 푸르러서 사진이 더 이쁠 것 같아요~ 외도 안에 작은 예배실이 있는데 정말 작지만 아담하니 이뻤어요~.. 2013. 4. 8.
카페 고종의 아침 예술의 전당 근처에 있는 카페 고종의 아침입니다~ 이곳은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파는데 원두커피도 핸드드립이래요~ 그래서 그런지 강남이라 그런지 가격은 좀 비싸더라구요~ ^^;; 사실 전 커피맛을 잘 몰라서 그냥 그런갑다 했는데 커피를 좀 마실 줄 아는 사람들은 이 집 커피가 맛있다고 하네요~ㅎ 실내 모습이에요~ 저는 제일 안 쪽에 앉았구요~ 인테리어는 그닥 이쁘거나 특이하진 않더라구요.. 걍 평범... 저는 어느 카페를 가나 거의 카푸치노를 마시거든요~ 풍부한 우유거품과 시나몬가루를 넣은 카푸치노가 젤 맛있어요~ㅎㅎ 이곳은 거품이 커피잔 위로 올라오게 만들었더라구요~ 높이가 한 1센티미터는 될 거에요~ 완전 신기했어요~ ^^ 근데 커피를 넘 조금 주더라구요.. 다른 데는 큰 머그잔에 주는데 여긴 잔이 작.. 2013. 4. 6.
진짜 오렌지로 만드는 아로마 향초 오렌지 껍질로 아로마 향초를 만들 수 있다는 인터넷을 보고 만들었습니다~ ^^ 껍질은 남편이 까주었는데요, 심지로 쓸 가운데 부분까지 섬세하게 남기더라구요~ ㅎ 껍질 안쪽에 식용유를 부어 주시고 가운데 심지에 불을 붙이면 정말 불이 붙더라구요~ 완전 신기하고 진짜 과일로 만들어서 그런지 모양은 별로라도 더 이쁜 것 같아요~ ^^ 그런데 생각보다 향이 멀리 퍼지진 않더라구요.. 불도 오래가지 않고... ^^;; 결론은 비추입니다~~ 그냥 향초를 사는게 나을듯... ㅎㅎㅎ(뻘줌...) 다른 분들 괜히 만들어서 실패하지 말라고 실패담 올립니다~~ ^^; 2013. 4. 5.
감기에 좋은 배숙 만들기 남편이 감기에 심하게 걸려 배숙을 만들어봤습니다~ ^^ 배 꼭지 부분을 뚜껑으로 쓸 수 있을 만큼만 잘라냅니다~ 금으로 그은 안 쪽을 파낼거에요~ ^^ 밥 숟갈보다 티스푼이 잘 파지더라구요~ 아무래도 가운데 심이 있다보니... 다 파낸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쉽게 파졌어요~ 판 곳에 대추, 생강, 도라지, 파낸 배, 꿀을 넣어 섞습니다~ 이렇게 뚜껑을 닫았어요~ 저는 찜통에 찌지 않고 스팀오븐으로 쪘어요~ 스팀오븐 120도 에서 30분 정도 쪘습니다~ 다 된 모습이에요~ 왠지 보기만해도 막 약이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ㅋ 제가 넘 두껍게 해서 그런지 좀 덜 물렀더라구요.. 다음엔 더 파든지 아니면 오븐에 더 돌려야 할듯~ 배숙할 때 배가 맛있어야 하나봐요.. 꿀을 넣어서 달긴한데 배가 별로 맛이 없는.. 2013. 4. 4.
전망대에서 바라본 순천만 일몰 전남 순천의 순천생태공원에 전당대에 오르면 순천만 S자 곡선이 한 눈에 들어오는데 이곳도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죠~ ^^ 이곳의 일몰을 담아봤습니다~ 2013. 4. 3.
출구는 어디~? 거미줄에 걸린 곤충은 많이 봤는데 벌레는 처음 봤어요~ 거기다 걸린지 얼마 안 되었는지 아직 죽지는 않았더라구요.. 얼마나 나가고 싶을까요...? 초점이 벌레에... 초점이 거미줄에.. 2013. 4. 1.
매드포갈릭 예술의전당점 며칠 전 친구와 예술의 전당 바티칸 박물관전에 갔다가 그 근처에 있는 매드포갈릭에 갔었습니다~ ^^ 매드포갈릭엔 처음 가본건데 생각보다 음식이 맛나더라구요~ㅎ 등 장식이 마늘이에요~ㅎ 매드포갈릭 이름에 걸맞게 마늘이 엄청 많아요~ ^^ 이 피자가 매드포갈릭에서 젤 유명한 피자라고 해서 시켰는데 역시 정말 맛있었어요~~ ^^ 통마늘은 부드럽고 튀긴 마늘은 아삭한게 아주 맛있었어요~ 피자가 보통 식으면 맛없는데 이 피자는 튀긴 마늘이 쫄깃해져서 식어도 맛있더라구요~ㅎ 역시 스파게티에도 마늘이~~ㅎ 이 스파게티도 참 맛있었는데 식기 전에 어서 먹어야 할 것 같아요~ 식으니까 저는 좀 느끼하더라구요~~ ^^ 친구덕분에 배부르게~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ㅎ 마늘 좋아하는 남편과 또 가야겠어요~~ㅋ 2013. 3. 30.
청계천 야경 청계천 야경입니다~ ^^ 찍은지 좀 된 사진인데요~ㅎ 화이트밸런스를 달리해서 찍어보았습니다~ 2013. 3. 29.
예술의 전당 바티칸 박물관전 관람 어제 친구가 예술의 전당에 가서 문화생활도 시켜주고~ 예술의 전당 앞에 있는 매드포갈릭에서 맛난 것도 얻어 먹고~ ^^ 완전 호사를 누리고 왔습니다~~ㅎㅎㅎ 바티칸 박물관에 있는 작품들이 아시아에는 처음 온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전시 기간이 얼마 안 남아서 그랬는지 평일인데도 사람이 무척 많았어요~ 티켓도 이쁘네요~ ^^ 전시장 입구에요~ 안에선 사진 촬영이 금지랍니다~ 전시를 다 보고 나오는 출구엔 충동구매를 부축이는 많은 액자와 소품들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가격이 쵸큼 비싸서 패스~ㅋ 진품을 보다가 액자를 보니 아무래도 감흥이 덜하더라구요~ㅎ 역시 실물의 진짜 작품은 못따라오는구나...하고 저같은 문외한도 느꼈답니다~ㅋ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었어요~ ^^; 그 많은 작품 중 정말 유.. 2013. 3. 27.
[마감] 티스토리 초대장 나눠드려요~(9장) 초대장 나눠드려요~~ ^^ 댓글로 신청해 주시구요~ 운영하시는 블로그와 메일 주소도 함께 적어주세요~ 9분 선정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 201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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