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캐주얼 셔츠

 

남편이 외출할 때 입을 남방을 만들었어요~ ^^

패턴은 쏘잉핏 쌤의 츠셔맨셔츠에요~

남편 옷은 거의 쏘잉핏 쌤 패턴으로 만들어요~

왜냐면 패턴이 좋으니께유~~ㅋㅋㅋ

 

팔이 짧은 편이라 소매 길이는 많이 줄였어요.

 

 

제 셔츠와 다르게 칼라도 견보루도 정석대로 해요~ㅋㅋㅋ

 

벌써 완성했는데 단추구멍이 발목을 잡아(귀찮아) 이대로 한동안 방치했어요~ㅋㅋ

 

 

 

그리고 코트들 완성하고 코트 단추구멍 택배로 보내면서 같이 보냈어요~ㅎㅎ

역시 가정용 재봉틀로 뚫은 것보다 퀄이 훨~~~씬 높더라고요~

앞으론 택배를 애용하기로 했어요~ㅋㅋ

 

 

남편이 즐겨 입던 셔츠가 있는데 오래 전에 산거라 낡아서

최대한 비슷한 재질과 색깔의 원단을 사서 만들고 그 셔츠의 단추들을 떼어 달았어요~

그 옷을 좋아하는 줄 알고 이렇게 한 건데

그냥 입었을 뿐 특별히 그 옷을 좋아한 건 아니었다며....ㅋㅋㅋㅋ

암튼 즐겨 입던 옷과 비슷한 옷이 또 생겼어요~🤣🤣

 

 

제가 홈웨어 위에 입어봤어요~

남자 패턴이지만 여자가 입어도 괜찮은 것 같아요~ ^^

 

단추도 안 달고 착샷을 강요해봅니다~ㅋ

 

티셔츠 위에 입어도 좋네유~~ ^^

 

단추 달고 어제 개시했오요~ㅋㅋㅋ

아주버님과 형님이 오셔서 모처럼 외식했다지요~ㅎㅎ

넘나 뿌듯합니다요~ 흐흐~~

멋진 패턴 늘 감사드려요 쏘잉핏 선생님~!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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