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나의 홈웨어

홈웨어들은 몰아서 사진을 올리지만 틈틈이 필요할 때 만들어요~ ^^

 

목디스크가 좀 나아지자 젤 처음 남편의 홈웨어를 만들었어요~

이건 칠부티셔츠

 

 

 

봉마담 포목점의 워싱40수로 남편 긴팔 티셔츠~

쏘잉핏 쌤 105t패턴을 110으로 늘려 만들었어요~

 

커버스티치 있으니 상당히 편하구만요~ㅋㅋ

 

스토리님 남자 바지패턴으로 남편 홈웨어 하의를 만들었어요~

 

 

쏘잉핏 쌤 세인오버티 길이 늘려 원피스로 만들었습니다.

잠옷으로 입는데 느무느무느무~~ 편해요~👍👍👍

목둘레, 소맷단, 밑단은 접어서 커버스티치로~ㅋ

원단은 봉마담포목점 은근멋쟁이라죠~ㅎㅎ

 

만들고 난 후 소매 길이는 조금 줄였어요~

 

집에서 추울 때 가볍게 걸칠 가디건이에요~

 

얇은 트위드 원단에 시보리 테이프를 둘렀어요~

 

 

패턴은 나눔했던 노칼라린넨코트에요~

앞만 굴려주었어요~ㅎ

시보리라 박고 나니 꿀렁거리는데 빨고 나면 괜찮겠죠 머~ㅋㅋ

 

요건 홈웨어라기 보다 겨울 스커트 자작으로 만들어 본거에요~ㅋㅋ

 

 

지퍼 울렁증에 뒤는 셔링넣었더니 두꺼워서 별로... ㅡ.ㅡ

역시 겨울 원단은 지퍼를 달아야 하나봐요~ㅋ

 

걍 홈웨어로 입기로 합니다~ㅋ

더 길게 만들면 좋겠군요~

 

이제 추워졌으니 겨울 외투를 만들어야겠어요~

계절을 앞서 만들지 않고 닥쳐야 만드는 서타일~~ㅋㅋ

물론 지난 겨울들 동안 만든 것들 잘 입고 있지만 신상은 만들어야쥬~~ ^^

바느질할 시간이 별로 없어서 작업 속도가 마~이 느리지만 겨울은 이제 시작이니께요~ㅎ

춥지만 몸도 맘도 따스한 하루하루 되시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