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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524

동네 고양이 식당 소식 - 손님 세대교체 +지난 소식+https://salt418.tistory.com/2395 지난 소식에 이어 오랜만에 소식을 전합니다~ ^_^ 2019년 2월부터 두식이가 나타나지 않았어요.그리고 뉴페이스 까망이가 나타났어요.두식이 새끼가 혼자 밥먹으러 왔다 밖에 까망이가 있으니 무서워서 못 나오고 있어요. 봄이 되어서도 두식이 새끼들은 둘이 혹은 혼자 식당을 이용하러 자주 왔어요~ 혼자 온 두식이 새끼 노랑이요 녀석은 몇 달 후 묘생역전을 합니다~ 두구두구~ 개봉박두~! ^_^ 두식이는 여름이 되어도 계속 나타나지 않았어요.두식이가 안 오니 두식이 마누라 삼순이는 어쩌다 오다가 나중에는 아예 안 보이더라고요.영역동물인 고양이가 밥이 있는 곳에 몇 달을 나타나지 않는 건 그리 좋은 소식이 아니에요.정말 많이 기다렸는데 가을.. 2020. 1. 3.
따뜻한 방바닥에 등지지는 가을이 부엌일 끝나고 돌아서니 따뜻한 바닥에 등을 지지고 있어요~ㅋㅋ 귀여워서 킥킥 웃으니 뒹굴뒹굴 애교부려요~ㅎㅎ 이쁘다고 팡팡해줬어요~ 핥핥~~ 세차게 뒹굴뒹굴~~ㅋㅋ 오후엔 재봉방으로 모여요~ㅋ 바닥이 따뜻하면 가을인 저러고 있어요~ㅋㅋ그런 누나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초동이~ ^^배방구하기 딱 좋은 자세에요~ㅋ 등지지는 가을이~ㅋ 티 안 나지만 가을인 뒤에 있는 초동일 엄청 신경쓰고 있어요~ㅎㅎ갑자기 일어나는 가을이 초동이에게 슬그머니 다가갔는데 초동이가 놀라 밖으로 나갔어요. 잠시후 방심한 초동이에게 또 다가가 냄새를 맡아요. 깜놀한 초동이~ 30여분 뒤이번엔 가을이가 방심한 사이 초동이가 다가와 누나를 내려다봐요~하지만 가을이의 카리스마 장전한 눈빛에 깨갱하고 물러났죠~ㅋㅋ편히 쉬는 가을이에요~ 잠시후 .. 2019. 12. 30.
고양이 한 바구니 구경하세오~ 자다 제가 방에 들어가니 깼어요~ㅎ 초동인 잘 자네요~ㅋ 고양이 한 바구니~ ^_^ 접은 앞발~ㅋㅋ 몇 시간 후 캐노피 침대를 들춰봤어요~ㅎㅎ 커튼 걷으니 깜놀한 초동이~ㅋ 가을인 요기 있네요~ 표정은 카리스마 짱~ㅋㅋ 이쁘다고 하면 눈뽀뽀해줘요~~ ^^ 한낮엔 베란다에서 일광욕도 하고 터널에서 쉬기도 해요~ 다리 꼬고 요염하게 쉬는 가을이~ ^_^ 뒷모습도 놓치지 않아요~ㅋㅋ 다음 날 재봉방에서 작업하다 내다보니 가을이가 이러고 있어요~ㅎㅎㅎ 제가 바라보니 그 자리에서 뒹굴뒹굴~~ㅋ 저를 의식하면서 애교부려요~ 흐흐 가슴팍 털도 핥핥~~ㅋ 그러더니 저를 가만히 보다가 막 걸어와요~ㅎㅎ 그리고 철푸덕 하고 궁디를 들이밀어요~ 제가 힘이 있나요~ 궁디팡팡 해드려야죠~ㅋㅋㅋ 잠시 후 초동이가 방에 들어오니 .. 2019. 12. 23.
초동인 쓰담쓰담을 참 좋아해요 우리집 대표 모델냥 가을이에오~~ ^_^ 화보 찍냥~?! 모델냥다운 표정과 시선처리~ㅋ 역시 사진발은 초동이보다 가을이에요~ㅎㅎ 화보 찍고 나서 잔대요~ㅋㅋ 한낮이라 잠깐 창을 열었는데 창 앞에서 콧바람 쐬는 초동이에요~ 바람이 차길래 창을 닫으니 냉큼 방석으로 올라가요. 자기 전 그루밍 열심히 닦고 코잤어요~ㅎ 방으로 갔더니 가을이가 누워서 애교부려요~ ^^ 뒹굴뒹굴~~ 이리저리 왔다리 갔다리~~ 사진 편하게 찍으라고 잠깐 정지한 가을이에요~ㅋ ㅋㅋㅋ 열심열심~ 뒹굴거리다 꼭 겨드랑이를 두 번 핥핥~ 하는데 그 모습이 참 웃겨요~ㅋㅋ 다음 날 스크래쳐에 앉아 있네요. 궁디팡팡을 해줬어요~ 마사지샵에서 엎드려 마사지 받는 것 같은 자세~ㅋㅋㅋ 무심한듯 팡팡을 즐기시는 표정! 앞모습 얼른 찍고 계속 궁디팡.. 2019. 12. 16.
똑같이 이뻐해줘야 해요 저를 보자 철푸덕 누워버리는 초동이에요~ㅎㅎ 조물조물~~초동이가 가을이를 바라보네요. 제가 초동이를 만져서 기분이 별로에요~ㅋ 언짢은 정수리~ㅋ 기분 풀라고 궁디팡팡해줬어요~ㅎ 한결 표정이 나아졌네요~ㅋㅋ 그런 모습을 초동이가 보고 있어요. 알흠다운 널브러짐 쓰담쓰담 해줬어요~ 또 기분이 나빠지기 전에.. 가을이도 쓰담쓰담~ ^^ 찹쌀똑을 잡았더니 싫대요~ㅋ 오후에 2층으로 가니 가을이가 터널에 있더라고요.따뜻해서 좋은데 눈부신가봐요~ㅎ 앵글도 안 보고 찰칵~! 카메라를 대면 고개를 돌려요. 터널에서 손가락 장난을 하면 좋아해요~ㅎㅎ 초동인 방석에 앉아 구경해요~ㅋ 멍때리고 있군요~ 해가 넘어가면서 베란다가 추워지면 재봉방으로 들어와요~의자는 가을이에게 양보했어요~ ^_^ 초동인 이 바구니를 좋아해요~ .. 2019. 12. 9.
비몽사몽 초동이 지정석에서 자고 있는 가을이~ ^^ 보통 가을이가 여기 앉으면 초동이가 나오라고 난리인데 이날은 잠잠했어요~ 웃으면서 자는 가을이에오~~ㅋㅋ 잠시 후한낮이 되자 햇살로 따뜻해진 베란다로 나갔어요. 창밖을 보는 고양이의 뒷모습은 참 아련해요~ 이뻐서 쓰다듬자 깨발랄~~ㅋㅋ 엄마한테 귀욤떠는 초동이가 못마땅하대요~ㅋ 누나의 눈총에 냥무룩해진 초동이~ㅋ 냥남매가 좋아할까 싶어 전기방석을 샀오요~ㅋㅋ 결과는 실패~!냥남매 둘 다 안 좋아해요 ㅠ초동인 이렇게 한 번 쓰더니 안 써요. 이것도 제가 눕혀준거라죠..나아~~중에 코타츠라도 만들게 되면 그때 안에다 넣어줘야겠어요. ㅡ.ㅡ 다음 날도 한낮엔 베란다에서 쉬었어요~ 햇빛이 좋은 날엔 온실효과로 베란다가 엄청 따뜻하거든요~그럼 냥남매가 참 좋아해요~ ^_.. 2019. 12. 2.
세상 편한 모습 제가 마당에 나가면 초동인 꼭 문 앞에서 저를 보면서 기다려요~ ^_^ 들어오니 집밖은 위험하다며 충고를....ㅋㅋ 맘이 놓였는지 햇살을 즐겨요~ㅎㅎ 오후에 재봉방에서 자고 있어요~ 세상 편해보이네요~ㅋ 편한 모습을 보면 제 맘도 편해져요~ ^_^ 가을인 궁디팡팡하래요~ㅋ 가을인 쓰담쓰담보다 무조건 궁디팡팡이에요~ㅎㅎ 비몽사몽인데 왠지 분위기 있게 나왔어요~ㅋㅋ 다음 날도 여기서 자고 있어요~ 초동인 궁디팡팡도 좋아하지만 쓰담쓰담을 참 좋아해요~ ^_^ 초동일 쓰다듬고 있으니 가을이가 의자로 올라오네요. 이쁘다고 하니 좋아해요~ㅎㅎ 얼마 후 초동인 스크래처에서 자고요.. 가을인 의자에서 자요~ 의자 커버가 가을이 털 덕분에 기모가 되었어요~ㅋㅋㅋ저렇게 박힌 털은 돌돌이 테이프로도 잘 안 떼져요~ㅎ냥이들과.. 2019. 11. 27.
착한 고양이 눈에만 보인다냥~ 뭐가 있는지 갑자기 초집중하길래 귀여워서 찍었어요~ㅋ 가을아~ 뭐가 보여?? 다른 쪽도 보는데 당최 뭔지 모르겠어요~ㅋㅋ"착한 고양이 눈에만 보인다냥~ 으캬캬~" 저는 영영 못 보겠군용~ㅋㅋㅋ 창밖 보고 나서 벅벅~~ 오후에 2층 베란다 테이블에서 재단을 하니 둘이 나란히 자더라고요~ㅎㅎ 좀 추웠는지 초동인 웅크리고 자고요.. 가을인 꼬리를 뒷다리 사이에 끼고 자요~ㅋㅋ 제가 사진 찍으니 가을인 내려와서 궁디팡팡 해달래요~ ^_^ 해드려야죠~ 암요~~ㅋ 그리곤 다시 방석으로 가 앉았어요. 초동인 계속 자요~ㅎ 카메라를 가까이 들이댔더니 마징가귀~ㅋㅋ 다음 날가을이가 의자에 앉아 있어요. 초동인 가을이 냄새가 나는 박스를 킁킁거려요~ㅋ 초동이를 바라봐요. 초동이 보면서 그루밍해요~ㅋ 그루밍할 때 손 내밀면.. 2019. 11. 11.
가초남매 생일이에요~ 카메라를 들이대니 먼 산 바라보는 가을이~ㅋㅋ 엄마 좀 봐봐~ 하니 봐주네요~ㅎㅎ 이때 제 옆으로 와 앉는 초동이에요. 궁디팡팡 해줬어요. 가을인 뒹굴고요~ㅋㅋ 잠시 후둘 다 베란다에 나가 있더라고요~자기에게 오라고 초동이가 뒹굴어요~ㅋㅋ 이뿌다~ 했더니 눈뽀뽀 해요~ ^_^둘 사이에 섰는데 가을이가 뒹굴거려요. 뒹굴뒹굴~ 초동이 보란듯이 애교를 부려요~ 그 모습을 바라보던 초동이누나 따라서 뒹굴거려요~ㅎㅎ 이 사진이 유독 맘에 들어요~ㅋㅋ 한바탕 애교 후 서로 등지고 앉은 냥남매~ㅋ 어젠 가을이 생일이었어요~ 그리고 내일은 초동이 생일이고요~그래서 생일 케이크를 만들었어요~ㅎㅎ둘 다 여름에 출생한 것으로 추정하는데 길냥 출신들이라 저희 집에 온 날을 생일로 챙겨요~ ^_^ 가을이가 벌써 7살이에요..왜.. 2019. 11. 4.
고양이 발에 사는 곰돌이 오후에 2층에 올라갔더니 둘이 나란히 자고 있어요~ㅎㅎ 잘 자는 초동이~ 다가가니 깼어요~ㅋ 눈을 떴다가.. 다시 감는 초동이~ ^^ 가을인 아주 깼어요~ㅋ 비몽사몽~~ 허공에 뜬 찹쌀똑은 안 잡을 수 없어요~ㅋㅋ 얼마 후가을인 방으로 들어와 의자 위에서 자요.늘어진 뒷발~ @ㅁ@고양이 발에 사는 분홍젤리 곰돌이에요~ㅋㅋ광활한 등짝~ㅋ 초동인 문앞 스크래쳐에서 자고 있어요. 곤히 자는 냥남매에요~ ^_^ 다음 날초동이가 스크래쳐에서 자다가 깼어요~다시 눈감아요~ㅋ 가을인 초동이가 들어갔던 바구니에 들어가 냄새를 맡아요~ㅋ가을이가 이 사진 올린거 알면 삐질 것 같아요~ㅋㅋㅋ그리곤 자고 있는 초동이에게 다가가요. 가을이가 노려보니 초동이가 앞발을 허우적거려요~ 약간의 긴장상태 둘이 눈싸움하더니.. 가을이가 .. 2019. 10. 28.
그루밍은 초동이가 가을이보다 잘해요 엄마쟁이 초동이~저를 따라 2층으로 올라왔어요~ ^^ 가을인 의자에서 자고 있다가 깼네요~ㅎ 초동인 캐노피 침대 위로 올라갔어요. 창을 열었더니 밖을 슬쩍 내다봐요~수정 같은 눈~ ^_^ 가을이가 초동일 바라봐요.누나의 시선이 부담스럽다며 잔대요~ㅋㅋ 저를 한 번 보더니.. 하품 쩌억~~ 메롱으로 마무리~~ 기지개 쭈욱~~ 저 발꾸락~ @ㅁ@ 핥핥~~ 정수리 벅벅~~옆에서 누나가 꼼지락거리니 시끄럽대요~ㅋㅋㅋ 다음 날도 가을인 의자에서 자요~한여름 외에 낮잠을 제일 많이 자는 곳이에요~ㅎㅎ 발냄새 맡으며 잠자는 가을이~ㅋ 초동인 베란다 재단 테이블 위 방석에서 자려고 준비 중이에요~ㅎ 초동이가 그루밍은 가을이보다 잘해요~침을 덕지덕지 묻혀서 그런지 가을이보다 털이 더 보드랍고 윤기가 돌아요~ㅎㅎ 세수도 .. 2019. 10. 21.
초동이의 플레멘 반응 가을인 보통 2층 재봉방 의자에 있는데 웬일로 1층 제 컴퓨터 책상 의자에 앉았어요~ㅎㅎ 가을아~ 엄마 자리가 그렇게 좋아~~? ㅋㅋㅋ 구여븐 정수리와 등짝~ㅋㅋ 초동이가 널브러져 있길래 만졌어요~ㅋ 이왕 만진거 궁디팡팡 하라길래 했지요~ㅋ 기분 좋아져서 기지개 쫘악~~~ 구여븐 옆모습~ ^_^ 엄마 손 무는 나아쁜 고양이~~ㅋㅋ 살살 물었다며 당당한 초동이~ㅎㅎ 궁디팡팡 하니 또 물려고 일어나요~ㅋㅋㅋ 바닥에 뭐가 묻었나 냄새 맡더니 플레멘 반응~ㅋㅋㅋ초동인 참 자주 보여요.가을인 어릴 때만 좀 하고 요즘은 거의 볼 수 없는 모습이거든요.이것도 개묘차가 큰가봐요. 그리곤 누워서 가을 햇살을 즐겨요~ 그루밍 조금 하더니 자려고 2층으로 올라갔어요. 초동이가 2층으로 올라가자 가을이가 내려왔어요~가을인 초.. 2019.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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