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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각112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6000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6000 DSLR 하나만 쓰다보니 때로는 작은 디카가 필요하더라구요..그래서 서브디카로 똑딱이를 살까 했는데 남편님께서 이왕 사는거 미러리스 사라고 해서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6000을 구입했어요~ ^^원단만큼은 아니지만 설레임을 가지고 택배를 받았어요~ㅋ 구성품똑딱이 이후로 진짜 오랜만에 작은 디카를 잡으니 완전 가볍더라구요~너무 가벼워서 찍을 때 수전증에 막 흔들릴 것 같아요~ㅋㅋ 화이트, 블랙, 실버 세 가지 색깔이 있는데 이상하게 화이트가 제일 싸더라구요.. 잘 안 팔리나.. ㅡ.ㅡ가격이 똑같았어도 전 화이트를 사려고 했거든요~ㅎ내장 플래시에요~렌즈캡을 벗기고 찍었어야 했는데 말이죠..역시 첫 샷은 우리 가을이~그리고 초동이~ 아직 많이 찍어보지는 못했어요..저는 똑딱이는.. 2015. 8. 13.
원단 선물 받았어요~ ^^ 원단 선물 받았어요~ ^^ 며칠 전 친구에에 원단을 선물로 받았어요~ ^^원단을 보낸다는 말을 들은 후 어찌나 설레던지요~ 흐흐~~~그런데 세상에 이렇게나 큰 박스가 왔어요~꺄~~~!! 원단을 이렇게 많이나 보내줬어요~저도 이렇게 사본 적이 없거든요~ㅎ비싼 가죽라벨도 이렇게나 많이 보내줬어요~미니쭈리래요~둘 다 다이마루인데 보풀도 안 나는 좋은 원단이래요~몇 년간 봄가을용 다이마루는 걱정없겠어요~ㅎㅎ내추럴 린넨이에요~~색감이 넘 좋아요~ 정말 맘에 쏙 들어요~!!이렇게 원단이 많아지니 부자가 된 것 같아요~ㅎㅎ고마워~ 친구야~!! ^^ 2015. 8. 13.
달 사진 찍었어요~ 달 사진 찍었어요~ 블루문이 뜨던 지난 7월 말일에 달 사진을 찍어봤어요~ ^^남편이 달 사진을 참 좋아하거든요~ 우주도 좋아하고~ㅎ시골이라 겨울이 아닌데도 제법 선명하고 시야를 가리는 건물이 없어 찍기 좋더라구요~ 풀프레임 dslr에 70-200 렌즈에 익스텐더까지 달고 찍은거에요~처음 찍어봤는데 쉽지 않네요..그래도 봐줄만은 한 것 같아요~ㅎ ^^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5. 8. 10.
딱새가 이소했어요~ 딱새가 이소했어요~ ++ 지난 이야기 http://salt418.tistory.com/1490 이 날 다음 날이 토요일이었는데요.. 하필 그날 손님이 집에 오는 바람에 저는 딱새들을 보지 못했어요.. 그리고 다음 날 남편이 가보니 이소하고 없더래요.. ㅠㅠ 텅 빈 둥지를 보니 마음이 너무 허전해요.. 그래도 자연의 이치인 걸 어쩔 수 없죠.. 남편이 둥지가 비어 떼려고 하는데 아빠 딱새가 갑자기 어디서 날아와 날개를 파닥거리더래요~ 평소같으면 사람이 있을 때 멀찌감치서 나무에 앉아 사람이 가길 기다리는데 이 날은 아주 가까이는 아니어도 평소보다 가까이 다가와 한 자리에서 날개를 퍼덕이며 빤히 바라보더래요~ 그래서 남편은 처음에 그냥 그런가보다 하다가 생각해보니 고맙다는 인사를 하는 것 같더래요~ 그렇게 .. 2015. 7. 6.
앞마당 길 만들었어요~ 앞마당 길 만들었어요~ 얼마 전 뒷마당에 길을 만들었었죠~같은 방법으로 앞마당에도 길을 만들었어요~ 뒷마당에 길 만들기 - http://salt418.tistory.com/1437 밭으로 가는 길과 화단 앞을 비가 와도 진흙 범벅이 되지 않고 왔다갔다 할 수 있게 됐어요~ㅎ먼저 수돗가 옆부터 시작했어요~태양광 발전기 기둥에 천막을 둘러 창고로 쓰고 있거든요~창고 주변으로 길을 만들었어요~창고 다른 쪽에도 길을 만들었어요~땅에 시멘트를 깔고..잘 고른 후..몰드 위에 시멘트를 부어 물기가 말랐을 때 몰드를 벗겨내면 된답니다~창고 주변 길은 완성이 됐어요~~ ^^ 밭 앞길을 만들고 있어요~ 고생 중이신 남편사마~밭 앞에도 길이 완성됐어요~이 길은 길냥이 식당까지 이어져요~ㅎㅎ그리고 마지막으로 화단 앞까지 길.. 2015. 7. 1.
폭풍성장 중인 아기 딱새 폭풍성장 중인 아기 딱새 이전 이야기 - http://salt418.tistory.com/1477 이 날 이후 이틀 뒤..드디어 벽에 새집을 걸었어요~부부새도 잘 찾아 들어가구요~ ^^웹캠이 화질이 넘 구려서 고프로를 설치했어요~ 근데 구멍이 작아서 왼쪽에 못 달고 오른쪽에 달았더니 먹이주는 모습이 잘 안 보여요~ ^^;어머나~~ 엄청 많이 자랐어요~!실눈뜨고 저를 보는 것 같아요~ㅋㅋ 깃털도 이제 어른 새와 비슷해졌어요~ㅎ 이 날 찍은 영상이에요~엄마새는 옆얼굴을 보여주는데 아빠새는 등짝만 보여주네요~ㅋ 그리고 또 다시 이틀 뒤~우왕~~ 정말 폭풍성장했어요~깃털 색깔이 또 바뀐 것 같아요~~곁눈질로 저를 보네요~ㅎ헤어스탈이 모히칸 같아요~ㅋ이젠 아기 새가 아니라 청소년 새네요~ㅋㅋㅋ 꼭 무슨 생각을 하.. 2015. 6. 25.
마당 곳곳의 모습들 마당 곳곳의 모습들 남편이 앞마당에 블럭으로 길을 만들고 있는데 시멘트 통에 나비가 앉았대요~그래서 폰으로 찍었대요~이런 날개를 가진 나비는 첨봐요~ㅎ꽃이 작은 야생화에요~이름은 모르겠는데 이뻐요~ ^^ 길냥이 사료통 위에 작은 청개구리가 앉아 쉬고 있어요~ㅎ꽤 높은데 여길 어떻게 올라갔을까요~ ^^더워서 쉬나봐요~ㅎ바위를 타고 나있는 넝쿨에서 이런 꽃이 피더라구요~저희집과 옆집 경계에 핀 꽃들이에요~ 땅거미가 질 무렵에 찍었더니 전혀 다른 꽃 같아요~ㅎ옆집 멍뭉이 깜비에요~사람을 늘 그리워하는 깜비...감나무 위에 청개구리가 앉았어요~여긴 또 어떻게 올라갔을까요~ㅎㅎ 어머니가 키우시는 다육이에요~ 모양이 꽃같아요~참개구리에요~이름은 모르겠는데 색깔이 강렬해요~감나무를 타고 있는 풍뎅이에요~어딜 가는걸까.. 2015. 6. 17.
길냥이 식당에 손님이 늘었어요~ 길냥이 식당에 손님이 늘었어요~ 지난 4월 초였어요~저희집 밭 쪽에 길냥이 두 마리가 앉아서 담소를 나누고 있더라구요~ㅋㅋㅋ부부냥인 것 같아요~ 2층에서 사진을 찍는데 소리가 났는지 갑자기 기겁을 하고 도망가더라구요..여기 시골 사람들에게 안 좋은 기억이 있나봐요.. ㅠㅠ 그런데 남자냥이 무늬가 초동이와 너무 닮았어요..발이 하얀 것 빼면 등은 무늬가 거의 똑같아요..초동이 엄마 아빠일까요..? 그럼 우리가 엄마 아빠가 있는 초딩냥을 업어온 걸까요..?분명 옆집 아저씨는 초동이 형제들이 모두 죽고 어미도 사라졌다고 말했었거든요.. ㅠㅠ그때 초동이가 3-4개월 정도 됐을 땐데 늘 혼자 있었구요..부부냥이를 보니 괜히 초동이에게 미안해지더라구요..그 이후로 이 부부냥이는 밤에만 와서 사료를 먹고 가요~ 며칠.. 2015. 6. 16.
딱새 둥지를 발견했어요~! 딱새 둥지를 발견했어요~! 며칠 전 저희 옆집이 창고를 다른 용도로 쓰려고 정리하는데 낡은 선반을 버릴려고 보니 딱새 둥지가 있더래요~둥지를 버릴 수도 그냥 놔둘 수도 없는데 어쩌냐며 저희에게 이야기를 하더라구요~저희가 바로 카메라를 들고 가서 봤더니 이렇게 둥지를 틀었더라구요~ 꺄~~~안을 들여다 보았더니 이렇게나 이쁜 아기새들이 있더라구요~~ 작은 부리~ 솜털~ 아직 뜨지도 않은 커다란 눈~너무 신비롭고 귀여워요~~!! 둥지가 정말 부드러우면서 폭신한데 잘 뭉쳐져 있어서 엄청 튼튼해요~ TV로만 보던 장면을 실제로 보니 경이롭더라구요~무조건 입 벌리고 보는 아기새들 정말 이쁘죠~? 심쿵~!앙다문 입이 넘 귀여워요~~ 5마리인데 알에서 깬지 얼마 안 된 아가들인가봐요~ 창고를 비워야 하니 저희집 쪽에 .. 2015. 6. 15.
텃밭 만들기 텃밭 만들기 원래는 여기를 밭으로 쓰려고 땅을 갈았는데요.. 바로 옆이 산이라 해가 너무 빨리 지고 저희 가족에 비해 밭이 너무 커서이곳은 땅은 갈되 유실수를 심기로 하고 텃밭을 작게 만들기로 했어요~ 경사진 것을 파서 평평하게 만드는데 흙이 많이 나와요~그럼 흙에서 큰 돌을 골라내어 고운 흙으로 만든 후이 흙을 이용해 밭을 만들거에요~저렇게 흙이 많이 나와요~밭으로 쓸 면적을 표시한 후 땅을 파다 나온 돌들을 모아 테두리에 둘러요~그리고 거름이 되라고 연탄재를 넣고 발로 부서뜨려요~그 위에 고운 흙을 마구마구 부어요~이렇게 밭을 흙으로 채웠어요~멀리서 사진찍으니 브이를 날려주는 남편~ㅎ이렇게 밭이 완성됐어요~윗부분도 많이 팠죠~? ㅎ여기에 옥수수도 옮겨 심고~어머니께서 깨를 비롯해서 이것저것 심으셨어요.. 2015. 6. 11.
물방울 보석 물방울 보석 시골이라 조금만 신경 안 쓰면 이렇게 거미줄이 여기저기 생겨요~ ^^작아서 귀여운 거미줄~ㅎ그런데 비가 오고 나니 이렇게 이쁜 거미줄이 되었어요~ㅎㅎ물방울이 보석같아요~ ^^떼어다 목걸이 만들고 싶어요~ㅋㅋㅋ 도시에선 보기 힘든 장면이에요~ 정말 이쁘더라구요~ ^^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5. 5. 14.
뒷마당에 길 만들기 뒷마당에 길 만들기 저희 집 뒷마당은 뒷집의 앞마당과 맞닿아 있는데요..거기는 잔디도 없고 그냥 흙이라 비가 오면 진흙탕이 되어버려서 남편이 시멘트로 길을 만들었어요~ ^^지난 3월에 시작해서 며칠 전에 드디어 완성했답니다~ㅎ3월엔 연탄을 때고 있었기에 연탄재도 처리할 겸 시멘트에 모래 대신 연탄을 섞어 썼어요~전기드릴게 꼽아 쓰는 건데 힘들이지 않고 시멘트를 반죽할 수 있어요~ 그리고 바닥에 먼저 시멘트를 깔고 블럭 몰드에 시멘트를 부어서 모양을 만들어요~꼼꼼이 다 채우고 윗부분을 다듬으면 이쁜 모양이 나와요~물기만 마르면 바로 떼어내야지 안그러면 몰드가 시멘트에 붙어서 떼기도 힘들고 블럭도 모양이 나빠져요~ 저 블럭 몰드를 찾느라 엄청 고생했어요~어디서 사진을 봤는데 우리가 찾던거라 구매를 하려고 했.. 201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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