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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65

남편이 직접 만든 짜장면~ 얼마 전 남편님께서 직접 짜장면을 만들어 주셨습니다~ㅎㅎ 짜장 가루는 시중에 있는 오뚜기 짜장가루를 썼구요~ 야채도 손수 썰고 볶아서 만들었습니다~ 면은 라면을 삶았습니다~~ ^^ 면 위에 짜장을 얹은건데 정말 맛있어 보이죠~~~? 실제로도 정말 맛났답니다~~ㅎㅎ 오늘도 어케 안될까욤~~~? ^^ 2013. 7. 18.
해투 야간매점 골빔면 얼마 전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서 김동완씨가 갖고 나온 골빔면을 해먹었는데요~~ 하도 극찬들을 해서 넘 기대를 했었나봐요.. ^^; 비빔면과 골뱅이 맛을 다 알면서두요~ㅋㅋ 기대한 만큼은 아니었지만 맛은 괜찮더라구요~~ㅎ 면을 끓이는 동안.. 골뱅이와 비빔면 액상 스프, 야채들을 먼저 무칩니다~ 그래야 골뱅이에 양념이 밴다고 하더라구요~ 양념을 비벼놓고 삶은 면을 찬물에 씻어 건집니다~ 면과 양념을 비비고 계란을 삶아 같이 먹으면 맛있는 골빔면이 됩니다~~ ^^ 다음엔 비빔국수나 쫄면에 골뱅이를 넣어서 해먹어봐야겠어요~ㅎ 2013. 6. 19.
무쇠솥으로 밥하기~ 누룽지는 보너스~! 시어머니께서 무쇠솥을 사오셔서 들기름으로 길을 낸 후 밥을 했는데요~~ 정말 밥이 넘넘 맛있더라구요~~ ^^ 거기에 누룽지를 끓여 먹었는데 그 맛은 드셔보신 분만 아신다니까요~~ㅎㅎ 시중에 파는 누룽지, 압력솥의 누룽지, 냄비의 누룽지, 그 어느 것도 무쇠솥의 누룽지를 따라갈 수 없답니다~~~ 어릴 적 여름방학 때 외갓댁에 가면 커다란 가마솥에 밥을 해주셨는데 그 맛과 똑같더라구요~~ 아.. 추억 돋는당~~~ㅋㅋ 무쇠솥에는 잡곡밥을 하니까 별로 맛이 없더라구요.. 쌀밥이 최곱니다~ㅋㅋ 그리고 물을 압력솥에 할 때보다 좀 더 많이 부어야 해요~~ ^^ 뚜껑을 닫고 센 불에 끓입니다~ 끓으면 불을 줄이고 좀 있다가 뚜껑을 열어 한번 휘~휘~ 저어줍니다~ 근데 꼭 안 저어도 될 것 같아요~ 저으라는 건 어머니.. 2013. 6. 13.
해투 야간매점 엄정화의 단떡볶이~ 제가 해투를 자주 보는데요~~ ㅎ 야간매점에서 나오는 음식들 중 맛있어 보이는 것은 가끔 해먹는답니다~~ ^^ 며칠 전 엄정화의 식혜를 이용한 단떡볶이를 해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식혜만 먹었을 때는 그렇게 단 줄 몰랐는데 그 국물로 떡볶이를 하니 달작지근한 게 정말 초등학교 앞 떡볶이 같았어요~~ㅋㅋ 식혜의 건더기는 빼고 국물만 쓰구요~ 거기에 고추장을 풀어요~~ 그리고 떡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오뎅과 파를 넣어줍니다~~ 중간불에서 한참을 졸이면 맛있는 떡볶이가 된답니다~~ㅎㅎ 정말 다른 양념 안 넣고 고추장과 식혜만 넣어 간단히 만들 수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 떡볶이가 열량이 많아서 자주는 안 해먹는데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어요~~ㅎㅎ 2013. 6. 8.
영양가 풍부한 전복죽 만들기 저희는 아프지 않아도 가끔씩 죽을 끓여 먹는데요~~ 보통 참치죽이나 전복죽을 해 먹습니다~~ ^^ 저희는 생협을 이용하는데 거기서 주문한 전복이랍니다~ 깨끗이 씻어서 준비를 하구요~ 저희는 내장을 싫어해서 안 넣어요~ 넣으면 건강에 더 좋다고는 하던데 그 맛이 이상하게 싫더라구요~ ^^; 전복을 작게 썰어 놓습니다~ 양파도 다져 놓습니다~ㅎ 전복을 참기름에 볶다가~ 불린 쌀 1컵~1컵반을 넣어 같이 볶습니다~ 그리고 물을 붓고 양파도 넣고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에 은근히 끓여줍니다~~ ^^ 아파서 먹는 죽이 아니라 약간 되게 했어요~ 묽으면 넘 금방 배고프더라구요~~ㅋ 맛있고 몸에도 좋은 전복죽 한 대접 하실래예~~~~?? ^^* 2013. 5. 29.
지난번 담근 알타리 김치가 익었어요~ㅎ 지난번 혼자 담궜던 알타리 김치가 익어서 먹었는데 잘 담궜다고 남편에게 합격점을 받았습니다~~흐흐~ 완전 맛있진 않아도 꽤 괜찮은 맛이었어요~~ㅎ 다음엔 양을 늘려서 해봐야겠어요~ 이렇게 담근 알타리 김치가~ 이렇게 맛있게 익었습니다~~ 너무 조금이라 금방 먹어버렸지만 처음 담근 김치가 맛이 괜찮아서 넘 뿌듯해요~ ^^ 역시 레시피대로만 하면 최소한 망치지는 않는 것 같아요~ㅎ 2013. 5. 11.
나 혼자 알타리 무김치 담그기 생애 처음으로 혼/자/서 알타리 김치를 담궜습니다~ ^^ 전 시어머니와 살아서 직장다닐 땐 어머니 혼자 김치를 담그셨고 2년 전 회사를 그만두고는 어머니가 김치를 담그시면 심부름만 했었거든요~ 결혼한지는 오래 되었는데 아직 김치도 못 담궈서 앞으론 혼자 김치를 자주 담궈보려고 이번에 시작을 한 것이지요~ㅎ 처음이라 왠지 망치면 아무도 못 먹을 것 같아서 알타리를 한 단만 담궜더니 김치통 반 통도 안차더라구요~ㅋ 인터넷에 레시피를 찾아보니 김치 담그는 법도 워낙 제각각이라 고르기 쉽지 않았어요~ ㅡ.ㅡ; 그래서 저희 시어머니가 하시는 방법과 가장 비슷한 것으로 골라 담아봤습니다~ ^^ 어떤가요~~? 보기엔 제법 맛있어 보이는데 어떨지 모르겠어요~~흐흐~~~ 김치를 해보니 담그는 방법은 쉬운데 그 방법으로 .. 2013. 4. 18.
남편이 만들어준 짬뽕 남편이 만들어준 짬뽕입니다~~ㅎ 물론 베이스는 짬뽕라면으로 끓였지만 국물, 양념, 야채, 해물을 넣어서 재창조한 짬뽕입니다~~ ^^ 그래서 짬뽕라면 국물하고는 전혀 다른 맛이더라구요~~ 정말 중화요리집 여느 짬뽕보다 맛있었어요~~! 정말 국물까지 싹싹 비웠어요~~ㅎ 다시 또 부탁하고 싶네요~~ㅋ ^^ 2013. 4. 10.
감기에 좋은 배숙 만들기 남편이 감기에 심하게 걸려 배숙을 만들어봤습니다~ ^^ 배 꼭지 부분을 뚜껑으로 쓸 수 있을 만큼만 잘라냅니다~ 금으로 그은 안 쪽을 파낼거에요~ ^^ 밥 숟갈보다 티스푼이 잘 파지더라구요~ 아무래도 가운데 심이 있다보니... 다 파낸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쉽게 파졌어요~ 판 곳에 대추, 생강, 도라지, 파낸 배, 꿀을 넣어 섞습니다~ 이렇게 뚜껑을 닫았어요~ 저는 찜통에 찌지 않고 스팀오븐으로 쪘어요~ 스팀오븐 120도 에서 30분 정도 쪘습니다~ 다 된 모습이에요~ 왠지 보기만해도 막 약이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ㅋ 제가 넘 두껍게 해서 그런지 좀 덜 물렀더라구요.. 다음엔 더 파든지 아니면 오븐에 더 돌려야 할듯~ 배숙할 때 배가 맛있어야 하나봐요.. 꿀을 넣어서 달긴한데 배가 별로 맛이 없는.. 2013. 4. 4.
남편이 직접 만들어준 칼국수 남편이 면식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자주 해먹는데요~ 가끔 남편이 직접 칼국수를 만들어줍니다~ ^^ 저는 반죽만 해주고 나머지는 모두 남편이 다 만들었어요~ 이런 호사를 누리다니~~ ㅠㅠ (감동의 물결~~) 저희는 아륙기가 있어서 반죽을 가지고 칼국수 면을 뽑습니다~ 남편이 저보고 방에서 그냥 쉬라고 나오지 말라고 해서 과정샷을 못찍었어요~~흐흐~ 완전 호강~~! 샤브샤브하고 남은 소고기를 넣었는데 은근 맛있더라구요~ 완전 고급 칼국수~! 정말 맛있어요~~! 면도 슈퍼에서 파는 거랑은 달라요~ㅎ 칼국수를 먹고 남은 국물로 죽을 끓여줬는데 죽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소고기가 우러난 국물이라 더 맛있었나봐요~~ 정말 호강한 하루였어요~ㅎㅎ ^^ 2013. 3. 23.
양배추 넣은 간짬뽕~ 시중에 파는 간짬뽕을 집에서 끓일 때 양배추를 더 넣어서 끓이면 더 맛있다는 snowcat님의 말씀을 따라 저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 역시 그냥 끓인 것보다는 훨씬 맛나더라구요~ㅎ 2013. 1. 16.
단호박 샐러드 저희 남편이 피자헛에 있는 단호박 샐러드를 무지 좋아하는데 샐러드 때문에 매번 피자집에 가기는 그렇더라구요~ ^^ 그래서 집에서 가끔 단호박으로 만들어 먹는데 맛이 거의 비슷해여~ㅎ 먼저 단호박을 푹 쪄서 으깨면 되는데 귀찮을 땐 그냥 단호박을 잘라서 전자렌지에 8-10분 정도 돌리면 찐 것과 똑같아져요~ㅎ 단호박을 으깨고 옥수수 통조림이나 당근, 건포도 같은 걸 넣고 마요네즈와 설탕이나 물엿을 섞어주면 끝이에요~ 저희는 이번에 산 단호박이 어찌나 달던지 설탕을 하나도 안 넣었는데도 엄청 달고 맛있더라구요~ 설탕을 넣어서 단 맛과는 다른 정말 맛있는 단 맛이었어요~ㅎ 201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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