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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생활206

모종 옮겨심기 모종 옮겨심기 모종 옮겨심기 시작 http://salt418.tistory.com/1766 지난 번에 방울 토마토만 밭으로 옮겨 심었는데요.. 이번에 여러가지를 옮겨 심었어요~ ^^ 2월에 파종한 것들은 저렇게 푸르게 잘 자라서 밭으로 옮겨심을 거에요~ 3월에 파종한 것들은 모종 트레이에서 자라고 있어요~ ^^ 토마토도 옮겨 심었어요.. 멀칭 비닐을 뚫어 흙을 조금 판 후 모종을 심고 흙을 덮으면 끝이에요~ ^^ 가지도 옮겨 심었구요~ 여기는 토마토, 방울 토마토, 가지가 있어요~ 여기는 고추, 참외, 꽈리고추가 있구요~ 이건 옥수수인데요.. 장에서 사왔어요~엄청 싸더라구요~ㅎ 이것도 옥수수에요~ 낱개로 안 판대서 트레이 반을 샀더니 엄청 많아요~ㅋ 남편이 옥수수를 좋아하니 걱정 없어요~ㅎ 이건 꽈리고추.. 2016. 4. 28.
봄꽃의 절정 봄꽃의 절정 요새 저희 마당은 봄꽃의 절정이에요~ ^^ 이렇게 이쁜 봉오리는.. 꽃이 피었어요~ 이 꽃은 안 핀게 더 이쁜 것 같아요~ㅎ 이름은 몰라요..ㅡ.ㅡ 명자나무 꽃이에요~이곷도 봉오리가 더 이뻐요~ㅎ 작은 들꽃.. 꽃마리 같아요~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라는 시가 생각나네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정말 들꽃들, 풀꽃들이 그래요~ 잘 모르면 그저 잡초인 풀들이죠.. 그런데 진짜 이쁜 꽃은 이런 야생화인 것 같아요~ ^^ 대추나무를 심었어요~ 블루베리도 심었어요~ㅎ 원래 있던 두릅나무엔 두릅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이것도 이름은 모르는데 정말 작고 이뻐요~ 구문초를 꺾꽂이했어요~ 작년에 먹은 대봉감이 넘 맛있어서 심어봤는데 싹이 났어요~ㅎ요녀석이 커서 열매를 내려면 .. 2016. 4. 27.
고사리 삶고 말리는 법 고사리 삶고 말리는 법 시골에 오니 생전 안 하던 일들을 하게 되요~ㅎ고사리 삶고 말리는 일도 그 중 하나에요~ㅋ이런게 아는 사람에겐 너무나 간단한데 처음 할 땐 절대 모르는 일이에요~ ^^ 남편이 산에 가서 고사리를 힘들게 따다 줬어요.. 먼저 다듬어요.. 나뭇잎들이 제법 많거든요.. 다듬은 고사리에요~ 두세 번 정도 씻어요~그리고 물을 끓여요.. 끓는 물에 넣고 약 5분 정도 삶아요..중간에 한 번 정도 뒤적여도 되고 물이 넉넉하면 안 뒤집어도 상관 없어요~ ^^ 5분이 되었어요~ 건져서 찬 물에 한 번 재빨리 헹구고 물기를 살짝 빼요~ 햇빛이 좋은 곳에 널어요~햇빛이 좋을 땐 하루, 보통 이틀 정도 완전히 말려줘요~ 그리고 지퍼팩에 넣어 보관해요~ ^^ 산에서 나는 고사리는 정말 맛나답니다~ㅎ 이렇.. 2016. 4. 26.
처음으로 파김치 담그기 처음으로 파김치 담그기 며칠 전 처음으로 파김치를 담궜어요~ 남편이 파김치를 그렇게 좋아하질 않아서 맛있지 않으면 잘 안 먹는데 김치가 먹을 게 없어서 해봤어요~ 안 해본 김치라 해보고 싶기도 하구요~ㅎ + 파김치 재료 + 쪽파(다듬은 것) 500g 까나리액젓 6숟갈 (저는 밥숟가락을 써요~ ^^) 고춧가루 6숟갈 멸치다시마 육수 3숟갈 보리쌀죽 3숟갈(찹쌀풀) 마늘 1숟갈 생강 1/5숟갈 매실 1숟갈 감미료 약간(설탕 1/2숟갈) 쪽파를 한 단 샀어요~ 처음 하는거라 망칠까봐 한 단 다 안 하고 반 단 정도만 했어요~ 먼저 파 머리쪽에 액젓을 부어요~ 잠시 후 섞어가며 잎쪽도 적셔줘요~ 총 20분 정도 절여요~ 한 두번 뒤집어주고요~ ^^ 위 양념을 섞어요~ 그리고 파를 절인 액젓을 양념에 부어요~ 전.. 2016. 4. 25.
4월 파종 / 원추리 옮겨심기 / 모종 밭으로 옮겨심기 시작 4월 파종 / 원추리 옮겨심기 / 모종 밭으로 옮겨심기 시작 봄이 되니 남편이 너무 바빠졌어요~ 텃밭 농사를 제대로 하기에 앞서 할 일이 많더라구요.. + 원추리 옮겨심기 + 산에 원추리가 엄청 많길래 관상용으로 집 입구 작은 밭에 옮겨심었어요~ㅎ 산에서 자란 원추리라 그런지 맛도 아주 훌륭하더라구요~ 남편이 이만큼 캐왔어요~ ^^ 저 공간에 심을건데요.. 먼저 밭을 정리했어요.. 그리고 심을 곳을 팠어요~ 판 곳에 원추리를 띄엄띄엄 심어줘요~ 브이자 모양으로 두 줄 심었어요~ㅎ원추리가 여름에 꽃이 피는데 꽤 이쁘더라구요~ ^^ 심고 나서 물을 충분히 줘요~ 물방울을 머금으니 싱그럽네요~ ^^ 여름에 필 꽃이 기대되요~ㅎㅎ + 4월 파종하기 + 4월에 파종해야 할 채소들을 파종했어요~ 3월에 심은 부추가.. 2016. 4. 14.
흔하지만 의외로 맛있는 개망초 나물 흔하지만 의외로 맛있는 개망초 나물 여러분~! ^^ 이 꽃을 아시나요~? 계란 후라이꽃이라고도 불리죠~~ㅎ 전국 어디든 흔하디 흔한 이 꽃 이름이 개망초래요~~ ^^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ㅡ.ㅡㅋ 그런데 개망초를 나물로 먹기도 하더라구요~ 꽃이 피기 전인 요새 먹으면 된대요.. 동네 아주머니께서 먹는거라며 추천해주셔서 먹어봤어요~ㅎ 알아봤더니 개망초가 건강에 좋은 음식이더라구요~ 개망초의 효능 - 당뇨, 장염, 설사, 해열, 전염성 간염, 위염, 감기 저희 부부에게 너무나 좋은 나물이었어요~ㅎ + 재료 + 개망초 데친 것 한 줌 고추장 1숟갈, 매실 1숟갈, 마늘 약간, 파 약간, 통깨 약간 잎은 이렇게 생겼어요~마당에 널려서 멀리 캐러 갈 것도 없이 바로 뜯기만 하면 된답니다~ㅋ 다듬어서 깨끗이 씻.. 2016. 4. 12.
봄이 오고 꽃이 피고~ 봄이 오고 꽃이 피고~ 저희집 마당에도 꽃이 피었어요~ ^^ 이름을 알 수 없는 작은 들꽃이에요~ 하늘이 정말 이뻐요~ㅎ 작년에 사서 심었는데 겨울을 나고 3월 말에 꽃이 피려고 준비중이더라구요~꽃봉오리를 보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 새싹들도 많이 자랐어요~ ^^ 응달에 있던 목련은 좀 늦게 꽃을 피우는 중이에요~ 작년 봄에 심은 매실나무가 꽃을 피웠어요~!!꽃봉오리가 팝콘같아요~ 매화를 가까이에서 보는 건 처음인 것 같아요~ㅎ 벚꽃과는 다른 매력~ 이건 산괴불주머니라는 꽃이래요~ 3-4일이 지나자 꽃이 활짝 피었어요~여기는 계속 수선화를 번식시켜서 수선화밭을 만들거에요~ㅎ 할미꽃은 번식을 너무 잘 하더라구요.. 전 사실 이 꽃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데 작년보다 더 많아졌어요.. ㅡ.ㅡ 제가 정말 .. 2016. 4. 7.
칡뿌리 캐다가 갈근차 끓여먹기~ 칡뿌리 캐다가 갈근차 끓여먹기~ 얼마 전 남편이 집 바로 옆에서 칡을 캤어요~ㅋㅋ 칡인지 모르고 있다가 이번에 알게 되서 캐봤더니 이렇게 크더라구요~ㅎ 먹으려고 껍질을 깠는데 먹어봤더니 억세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말려서 갈근차를 끓이기로 했어요~ㅎ갈근은 칡의 약명이래요~ ^^ 적당한 크기로 잘라.. 말렸어요~ 갈근차 끓이는 법 말린 칡 한 줌, 대추 한 줌, 물 2리터 위 재료를 넣고 끓이면 되는데요~ 센불로 끓이다 팔팔 끓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3-40분 끓이면 된답니다~ ^^ 연한 맛을 좋아하시면 물을 더 넣으시면 되구요.. 근데 이것도 많이 진하진 않답니다~ 다행히 한 번에 남편 입맛에 맞췄어요~ㅋㅋㅋ 갈근차는 태음인에게 너무나 딱 맞는 차래요~ 남편이 태음인이거든요~ㅎ 에스트로겐도 많아 갱년기 .. 2016. 4. 5.
직접 캔 봄나물로 비빔밥 해먹었어요~ ^^ 직접 캔 봄나물로 비빔밥 해먹었어요~ ^^ 봄이 되니 봄나물이 지천이에요~ㅎㅎ 그래서 남편이 집 앞 산에 가서 봄나물들을 캐왔어요~ ^^ 몸에 좋고 귀한 산달래랑요.. 쑥이랑 머위잎을 따왔어요~ 달래와 쑥은 다듬어서 씻어야 해요~ 봄나물들은 다듬은 후 씻어야 영양 손실이 적대요~ 씻으면서 지저분한 것들 걸러내려면 아주 여러 번 씻어야 하는데 그렇게 물에 오래 담그면 영양이 빠져나간대요~ ^^ 나물 다듬는데 초동이가 옆에서 이러고 있어요.. 방에서 편히 자면 되는데 옆에서 이러고 있네요.. ^^ 침대에 가서 편히 자라고 해도 안 움직여요~ㅎ 당귀는 저희 텃밭에서 땄어요~작년에 심었다가 겨울을 났는데 봄이 되면서 그 옆으로 나더라구요~완전 신기방기~ㅋㅋ 머위 어린 잎은 지저분한 게 별로 없어서 바로 씻었어요.. 2016. 4. 4.
드디어 새싹이 나왔어요~! 드디어 새싹이 나왔어요~! 단독주택이다보니 1층 거실 밖에 베란다가 없고 뻥 뚫린 테라스만 있어요.. 그래서 겨울엔 좀 춥죠.. 지난 겨울을 지내보니 아무래도 샤시를 쳐야겠더라구요.. 그래서 지난 달 말에 2층처럼 샤시를 쳤어요~ㅎ 지붕과 기둥을 세우고.. 창틀을 만들더라구요.. 유리문만 끼우면 되요~ 2층에서 내려다본 모습이에요~ 완성된 모습이에요~ ^^ 이날은 2월 말일이었는데 눈이 엄청 많이 왔었어요~ㅋ 뭔가 안정감이 있고 좋아요~ 집 안도 훨씬 따뜻하더라구요~ㅎ 파종 시작하기 http://salt418.tistory.com/1706 지난 달 파종을 했는데요~ 드디어 새싹이 나왔어요~!!! 2주면 나온다길래 기다렸는데 안 나와서 다 죽었나 싶었거든요.. 저희 동네가 좀 추운편이라 그런지 3주 좀 지.. 2016. 3. 24.
뒷산에서 본 우리집과 산달래무침 뒷산에서 본 우리집과 산달래무침 남편이 며칠에 한 번씩은 뒷산에 가는데요.. 죽은 나무를 주우러 가기도 하고 약초나 나물을 캐러 가기도 해요~ ^^ 며칠 전에도 갔는데 카메라를 가져갔더라구요~ 산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고속도로가 눈에 들어오네요... 하늘이 정말 예술이에요~ㅎ 와.. 정말 저희 집은 첩첩산중에 자리하고 있는 것 같아요..정면에 산밖에 없네요..ㅋ 어디론가 향하는 자동차들.. 고속도로가 가깝긴 해도 생각보다 시끄럽진 않아요~고속도로가 집보다 위쪽에 위치해서 그런가봐요.. 오른쪽 시커먼게 저희 집 지붕이에요~ㅎ 저희 집 뒷산에는 운지버섯이 아주 천지래요~이게 항암효과가 탁월하다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운지버섯이에요~ 아직 어린 영지버섯도 많대요~ㅎ 남편이 내려오는 길에 산달래는 캐왔더라구요.. 2016. 3. 17.
고추장 담그기 고추장 담그기 지난 주에 고추장을 담궜어요~ 작년에 시험삼아 조금만 담궜는데 올해는 고춧가루 4근을 담궜어요~ 작년처럼 경상도식(엿기름과 메줏가루를 안 넣음)으로 담궜는데요.. 이번엔 메줏가루 1키로를 한 번 넣어봤어요.. 맛이 괜찮으면 계속 넣으려고요..ㅎ 아직은 엿기름으로 하는 방식의 고추장은 엄두가 안 나네요.. ^^;; + 재료 + 고춧가루 4근 메줏가루 1kg 쌀물엿 5kg 물 2.5리터 소주 0.8리터 설탕 300g 굵은소금 1컵 가는소금 250g 먼저 소주, 물엿, 물, 굵은소금, 설탕을 끓여요~ 거품은 걷어내야 해요~ 메줏가루 1키로에요~지난번 장 담근 메주를 산 곳에서 같이 샀어요~ 고춧가루는 방앗간에 가서 곱게 빻았어요~ 팔팔 끓인 후 식혀요~ 고춧가루에.. 메줏가루를 넣고.. 미리 섞.. 2016.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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