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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1316

식빵 굽는 가을냥 쿠션 위에서 식빵을 굽는 가을이랍니다~~ 가을아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줘야대~~~ㅋㅋ 식빵 굽는데 집중해야지 어딜보니~? ㅋㅋㅋㅋ 2013. 5. 6.
가을이에게도 2층 집이 생겼어요~ 저희 가을이에게도 드디어 2층집이 생겼습니다~~ ^^ 기존에 있던 집에 증축을 한 것이지요~~ㅋ 1층은 박스집이구요~ 2층은 핑크홀릭 키티하우스인데 옥상은 스크래쳐와 망사로 되어있답니다~~ㅎ 처음이라 박스를 2개만 붙였어요~ 현관문과 박스 사이의 문은 아빠가 뚫어 주었어요~ ^^ 가을이도 2층집이 신기한가봐요~~ㅎ 2층에서 창문으로 손을 넣어 보네요~~ㅋ 드디어 현관으로 들어갑니다~~ (X꼬 지못미~ ^^;;) 창문이 아주 맘에 드나봐요~~ 물어서 자기꺼라고 표시를 하는군요~~ㅎ 창 밖을 내다보는 가을이.. 가을아~ 2층 집이 맘에 드니~? ^^ 가을이가 새 집에 완벽 적응했네요~~ 안방에서 편안하게 쉬고 있습니다~~ㅋㅋ 방에 있다가 저를 보더니 현관으로 마중을 나오네요~~ 예의바른 가을입니다~~ ^^ 2013. 4. 30.
애미야~ 물 좀 다오~ 가을이가 배가 많이 나와서일까요.. 앉을 때 앞발을 정면으로 가지런히 놓기보다 저렇게 옆으로 놓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딱 보기에도 배가 부담스러워 살짝 옆으로 기울여 앉은 것 같죠...? ㅋ아가씨가 아줌마가 되어 가는 것 같아 마음이...ㅠㅠ 시어머니 포스~! 가을아.. 우리 같이 다욧할까....? 2013. 4. 29.
백혈병 동물병원에서 하도 나오지 않길래 슬금슬금 병원 안으로 들어갔더니 수의사 선생님과 아내가 그때까지도 대화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어영부영 옆에 앉아서 고양이에 대한 주의사항을 듣고는 기생충약과 설사약을 받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병원에서 고양이가 변을 보았는데 약간은 설사 끼가 있다고 해서 약만 받아가지고 왔는데 다음날 설사가 심해져서 다시 병원을 찾았더니 범백을 검사하는 키트를 해보자고 하셔서 그 검사를 했는데 다행히 음성으로 나와서 그냥 설사약만 받아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다음날까지 설사를 멈추지 않아 동물병원에 전화를 해보니 수의사 선생님 말씀이 전 날 우리가 가고 난 이후에 검사가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병원으로 가니 범백이라는 것이 고양이의 백혈병과 같은.. 2013. 4. 27.
오랜만에 토끼 사냥...그래 이 맛이야~ 한동안 토끼 사냥이 질려서 안 하더니 오랜만에 아빠가 흔들어주니 또 신나서 달려들더라구요~ㅎ 하지만 몸이 무거워져서 예전처럼 펄쩍 펄쩍 뛰지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가... ㅜㅜ 저 벌린 팔에 안기고 싶다.....읭? 우리 가을이 살아있네~~!! 2013. 4. 26.
이게 사는건가.. 자포자기 가을냥..가을아 일어나믄 간식 줄게~~ ㅡ.ㅡ (지능적인데~!) 2013. 4. 25.
이 여자 고양이가 자는 법 가을이는 이불 덮고 자는 것을 즐깁니다~ ^^이불 속에 폭 들어가 자기도 하지만 보통 신체 일부를 이불 밖으로 내놓아 자기가 어디에서 자고 있는지 알려줍니다~그럼으로써 우리가 가을이를 찾지 않도록 배려하는 것이죠~~ㅋㅋ 보통 얼굴과 손을 가장 많이 내놓고 잡니다~ 가을이는 지가 사람인 줄 아는 것 같아요~ㅋ 이번엔 꼬리를 내놓고 자는군요~ㅋ 말린 꼬리가 매력적이네욤~ㅎ 이번엔 왼 손이군요~ㅎ 정말 저 자세로 자고 있더라구요~ㅋ 카메라 때문에 살짝 눈을 뜨긴 했지만 저러고 자는데 넘 웃겼어요~ㅎ 이불 밖으로 나온 찹쌀똑~!! 이번엔 발이네요~ㅎ 이 여자 고양이 가을이가 자는 법~ 정말 다양하죠~? ^^ 2013. 4. 24.
나홀로 숨바꼭질 가을이는 집 구석구석 참 잘도 숨습니다~ 아무도 시키지 않아도, 술래를 정하지 않아도 혼자 숨바꼭질 놀이에 늘 빠져 있죠~ㅎ 가끔 저나 남편이 술래가 되어 찾아주긴 하는데 너무 쉽게 찾으면 많이 아쉬워하더라구요~ㅋㅋ그래서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척 하며 "가을이 어딨니~~~?"를 연신 외칩니다~그러면 가을이는 가만히 꼼짝도 안 하다 제가 찾아내면 신나서 도망가요~ㅎㅎ가을이가 자주 숨은 곳은 어머니 방 침대 아래와 저희 방 침대 뒤, 이불 속입니다~ ^^ 어디갔나 했더니 오늘은 저희 방 침대 뒤에 숨었네요~ㅋ 가을이 동생이 생기면 나홀로 숨바꼭질 하지 않고 둘이서 재밌게 놀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ㅎ그런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 2013. 4. 23.
망부석 가을냥 아빠가 뭘 하고 있는데 가을이가 아빠한테 다가가더니 의자 다리를 붙잡고 앉아 놀아달라고 기다리더라구요~ ^^소리없이 다가가 가만히 기다리고 있으니 아빠는 처음에 가을이가 기다리는 지도 몰랐어요~ㅎ기척도 없이 와서 기다리니 오래 기다릴 수밖에요~~ㅋ 가을아~ 아빠 뭐 하셔~~ 이리와~~ 아.. 아련한 저 뒷모습... 아빠를 바라보며 아빠의 눈길, 아빠의 손길을 기다리는 가을냥이~ 제가 사진을 그렇게 찍고 말을 걸어도 꼼짝 않고 저러고 한참을 있으니 아빠가 하던 일을 멈추고 가을이와 놀아주었답니다~ ^^ 2013. 4. 22.
아쉬움 5일이 지나고 다시 장날이 돌아와 일찌감치 장으로 향했습니다. 발걸음을 재촉해서 닭을 파는 곳으로 향했지만 멀리서 보니 그 고양이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장날이 되기 전부터 마음 한 켠으로는 이미 누군가가 사갔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은 있었지만 그래도 그곳의 애완 동물들은 잘 안 팔리는 것 같기에 분명히 있을 거라 여기고 갔는데 다가갈수록 고양이들이 갇혀 있는 닭장에 회색 털의 고양이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들이 갇혀 있는 닭장 앞에 섰을 때 그 고양이가 사라진 것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안타까움과 아쉬운 마음에 주변을 뱅뱅 돌고만 있었는데 아내가 주인에게 물어보니 지난 주에 어떤 사람이 10만원을 주고 사갔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어머니와 흥정을 하느라 지난 주에는 사고 .. 2013. 4. 21.
아빠가 찍은 가을냥의 파파라치 컷~ 여느때처럼 곤히 자고 있는 가을이에게 다가간 아빠는 마구마구 셔터를 눌러댔어요~ 아가씨 고양이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한 것이었죠~ 적극 방어하는 가을냥~ 역시 가을이는 자기관리가 투철하군요~ㅎ 프라이버시 침해에도 의외로 쿨한 가을냥이네요~ㅋㅋ 2013. 4. 20.
감시하다 잠드는 가을이 가을이는 잘 때도 몸을 저와 남편이 보이는 방향으로 하고 잔답니다~ ^^감시하려고 하는데 잠이 드는 건지 자려고 우리를 쳐다보는 건지 알 수는 없지만요~ㅋㅋ 침대든 박스든 방바닥이든 먼저 자리를 잡고 이렇게 우리를 바라봅니다~ 이 박스가 있는 자리는 제 책상과 남편 책상 사이에 있는데 여기 누워서 고개만 돌려 둘을 번갈아 바라보는 거죠~ㅋ 그러다 10분도 못 넘기고 잠이 들어버린답니다~~ㅎㅎ 그래도 저는 가을이에게 감시받아서 햄뽀까요~~~!! ^^ 201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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