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부엌일을 하면 가을인 저를 기다려요~ ^^
뭐 해주까? 하면 따라오래요~ㅋㅋ
제가 잘 오나 살피면서 가요~
밥 앞으로 가서는 밥 먹을테니 만지래요~ㅋㅋㅋ
만져주면 밥을 먹는데 많이 먹지도 않아요~
배가 고픈 게 아니라 관심이 고픈 것 같아요~ ^^
잠시후 커튼과 창 사이로 들어가요~ㅎㅎ
빛나는 미모~ @ㅇ@
제가 나오면 또 따라나와요~ㅋㅋㅋ
제가 하는 일이 끝날 때까지 또 기다려요~ ^^
그리고 다시 되돌이표~ 또 따라오래요~ㅋㅋㅋ
초동이가 자는 시간에 가을인 이렇게 더 관심달라고 만져달라고 어리광을 부려요~
가을이가 기지개 켜는데 마침 카메라를 들었길래 찍었어요~ㅋ
발꾸락 쫘악~~~ㅋㅋㅋ
뒷다리 쭈욱 할 때도 앞발이 저렇군요~ㅋㅋㅋ
기지개 완료~ㅋ
가을인 정말 물건 쓰는 데 참 오래 걸려요~
첨에 잘 안 쓰더니 요새 애용해요~ㅎㅎ
식빵 굽고 있길래 잘 익었나 찔러봤어요~ㅋㅋ
다음 날 오후 재봉방에 갔더니 자고 있더라고요~
깼는데 눈만 떴어요~ㅎ
눈은 떴지만 눈 뜨고 자는 것 같은 느낌~ㅋㅋ
초동인 바구니에서 자고 있어요~
검은 털뭉치~~~ㅋㅋ
햇살이 좋길래 베란다를 열었더니 가을이가 따라 나와서 박스에 쏙 들어가요~ㅎㅎ
이쁘다고 했더니 눈뽀뽀해줘요~ ^^
얼마 후
햇살은 좋은데 추워서 잠은 방에서 자요~
잘 자는 울집 똥괭이들~~ ^^
오늘은 가을이 사진이 유난히 많네요~ㅎㅎ
오늘도 겨울답게 엄청 춥네요~
따뜻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연시 되시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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