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재봉방에 가니 초동이가 여기 있어요~ ^^
가을인 햇살이 좋아 베란다로 나갔어요~ㅎ
햇살 받으면 더 뽀얀 가을이~ ^^
뒹굴뒹굴 애교부려요~ㅎㅎ
그러다 갑자기 핥핥~~
뽀얀 배를 만지고 싶어서..
저도 모르게 손을 대었어니 앙~~ㅋㅋㅋ
배 만지지 말고 궁디팡팡이나 하래요~ㅋ
재봉방에 있다 스윽~ 다가온 초동이~
그런 초동이에게 눈으로 레이저 쏘는 중인 가을이에요~ㅎㅎ
누나 레이저에 얼음이 된 초동이~ㅋ
초동인 그냥 궁금해서 다가온 건데 가을인 초동이가 가까이 오는 게 싫대요.
여전히 정말 안 친한 냥남매~ㅋ
얼마 후 가을이가 캐노피 침대 위에 있는데 초동이가 옆으로 왔어요~
바로 피해버리는 가을이~ㅋㅋ
초동인 은근히 가을이에게 다가가는데 가을인 10번에 8번은 피해요~
한낮엔 햇살로 따스한 베란다
테이블에서 재단하려고 하니 초동이도 따라왔어요~ ^^
초동인 낮잠을 자려고 그루밍해요~
자세가 넘 웃겨요~ㅋㅋㅋ
엄마쟁이 초동이~
이렇게 제 근처에만 있는 초동이..
나아~~중에 초동이 없으면 얼마나 허전할까요...
재단하고 재봉방으로 오니 가을이가 이러고 있어요~ㅋ
제가 만지니까 그루밍해요~ㅎㅎ
가을아 잘거야?
잘 자 이뿌니~~~🧡
+++
애정하는 이웃님들~~ ^^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매일매일 비슷한 일상이라 해가 바뀌어도 크게 감흥은 없지만 어쨌든 한 살 더 먹었네유~ㅋㅋ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하고 원하시는 일 이루시길 기원드려요~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당~!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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