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코트와 머플러 세트(쏘잉핏패턴)

+ 첫 핸메코트 만들기 salt418.tistory.com/2619

지난 번 첫 핸메를 완성했어요~ ^^

 

봉마담님의 울캐시미어 이중지입니다~

 

 

이 원단이 더 맘에 들어서 두번째로 바느질했어요~

왠지 두번째로 하면 더 잘 할 것 같아서요~ㅋㅋ

패턴은 손끝의 아우터 S사이즈입니다.

 

주머니는 사방을 가르고요~

 

가를 곳을 다 가르고 가이드선을 박았어요.

 

이번에도 퀼팅실와 바늘 덕에 짜증 안 나고 수월하게 했어요~ㅋㅋ

 

주머니 입구를 먼저 바느질했어요.

 

합봉을 하지 않는 곳을 먼저 다 바느질했어요.

 

 

모서리는 두꺼워져서 좀 신경을 써야 하더라고요.

 

주머니를 입술주머니로 해야 더 깔끔할텐데 자신이 읎어가.....ㅋ

 

주머니 달고요~

 

머플러도 바느질했어요.

 

칼라가 없는 코트라 어깨도 손바느질했어요.

 

어깨를 연결한 모습이에요~

 

 

옆선도 연결했어요~ ^^

재단할 땐 몰랐는데 바느질 하고 나니 앞이 직선이 아니라 좀 휘었어요.. ㅠㅠ

제가 재단이나 바느질을 잘못했나봐요.

혹시 이유 아시는 고수님들 지적 좀 부탁드려요~!! ^^

 

 

소매를 만들고 달았어요.

진동은 재봉틀로 박았어요.

 

가이드선 박은 걸 뜯어요~

 

 

앗, 소매 가이드선을 안 뜯었군요~ㅋㅋ

 

 

소매 가이드선 뜯고 다림질했어요~ ^^

진동은 가름솔하고 다림질했는데도 약간 볼록해요.. ㅡ.ㅡ

 

 

겨울엔 목이 추울 것 같아서 머플러도 세트로 만들었어요~ ^^

 

 

셀비지를 활용해서 머플러 3면만 손바느질했어요~ㅋ

 

 

머플러는 다른 옷에 매치해도 좋을 것 같아요~ 흐흐

 

입어보았습니당~ ^^

 

 

처음 만든 핸메코트보다 원단 퀄이 높고 부드러워서 넘 맘에 들어요~!!

처음 건 좀 뻣뻣했거든요~

 

밑단 코가 솟았오요... ㅡ.ㅡ

실내에서 머플러 하니 더워서 혼났...ㅋㅋ

 

숄처럼 둘러도 됩니다요~ㅋㅋ

 

 

머플러만 단독으로 써도 괜찮겠쥬~? ^^

느무느무 맘에 쏙 들어요~ㅎㅎ

패턴도 원단도 완전 짱이어요~!!

 

행복하고 편안하고 건강한 명절 보내시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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