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웨어 원피스들

 

남편 홈웨어에 이어 제 홈웨어를 만들었어요~

 

 

보트넥에 어깨에 주름소매, 요크 아래와 밑단은 주름을 넣었어요~

무늬 때문에 티가 별로 안 나네요.

얇은 원단은 주름 양을 넉넉히 줘야 이쁘겠어요~

홈웨어라 패턴 그리고 바로 만들었더니 수정하고픈 곳이 여러 군데에요~ㅎㅎ

 

나름 무늬도 맞췄어요~ㅋㅋ

 

 

카메라를 아래쪽에 놓고 찍으니 실제보다 좀 날씬하게 나왔네요~ㅋㅋㅋ

코로나로 운동 쉬면서 살찌고 다리 다치고 놀면서 살찌고.. ㅠㅠ

총 6키로가 쪘는데 언제 뺀다죠.. ㅡ.ㅡ

 

 

 

 

아래는 전에 만든 홈웨어

귀찮을 땐 안단이나 인바이어스도 안 하고 걍 접어 박아요~ㅋ

잠옷이나 실내복인데다 내꺼라 정성 없이~ㅋㅋㅋ

 

 

 

 

아, 이건 최근에 만든거네요~

봉마담님 원단~ 얇아진 게 전 더 좋네요~ ^^

 

 

 

작년부터 만든 가봉들..

가봉만 하고 진척이 안 된 아니 안 한...ㅋㅋㅋ

언제 완성이 될지는 모르겠오요~ㅎㅎ

살이 많이 찌니 만들고 싶은 옷과 입을 수 있는 옷의 간극이 커지고 있어요~ ^^;;;;

점점 착샷을 마순이(마네킹)에게 미루고 있고요~ㅋ

그래도 패턴 그리고 만드는 일이 참 재미집니다요~ ^_^

이젠 중독되어서 못 끊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