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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냥이용품 후기

먼지 없고 응고력 좋은 [키사 프리미엄 샌드] 체험후기

by +소금 2020.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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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이의 방광염과 변비로 모래를 벤토나이트로 바꾼 지 어언 1년이 넘었습니다.

퇴비로 쓸 수 있는 캣센스를 썼었는데 은근 먼지가 많더라고요.

가을이, 초동이에게 눈곱이 끼기 시작하고 제 비염도 더 심해져서 그냥 일반쓰레기로 버리는 벤토를 쓰기로 했어요.

이것저것 테스트를 하고 있는 와중에 키사 모래 체험이벤트에 신청했는데 당첨이 되었어요~ㅎㅎ


택배박스에서 꺼낸 모습이에요~

냥이 캐릭터도 넘 귀여워요~~ 이 박스는 버리기 아깝더라고요~ㅋㅋ


저희는 화장실이 2개인데 1층은 사람이 쓰고 2층은 고양이가 써요~ㅎ

그래서 모래를 늘 2층으로 들고 가야 하는데 이렇게 손잡이가 달려서 넘 편했어요~ ^^

다른 모래들은 손잡이가 없어서 불편하거든요.


박스를 열면 두 봉지가 들어 있어요.


한 봉지가 3.2kg입니다~ 한 박스에 6.4kg이지요~ㅎ


봉지에도 손잡이가~ㅎㅎ

느무 조아요~ㅋㅋㅋ


가을이가 검수에 나섰군요~

일단 합격이랍니다~ㅋㅋ


고퀄의 모래입니다~ㅎㅎ

그럼 저도 한 번 써볼까요? ^^


진공포장 된 봉지를 뜯으면 모래들이 단단하게 뭉쳐 있어요~


부으면 바로 부서져요~ 뭉쳐진 건 손으로 부스면 되고요~ ^^

한 봉지 부은건데 첨에는 두 봉지는 부어야 해요.


손으로 마구마구 휘적휘적~

입자는 아주 고운편은 아니고 보통 정도에요.


먼지가 전혀 없는 모래는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지만

먼지가 거의 없는 모래는 존재하더라고요~

정말 먼지가 별로 없어요~ ^^


초동이가 냄새를 맡아요.

그런데 아직 싸지는 않아요~ㅋ



가을이가 탐색해요~


가을인 모래를 바꾸면 바로 싸요~ㅋㅋㅋ

제가 안 본 사이 어느새 감자를 심어놨네요~ㅎㅎ


응고력도 넘나 좋아요~ 흐흐


마구 흔들어보아도 전혀 부서지지 않더라고요~ 신기방기~!


그날 밤 초동이도 사용했어요.

시원하게 나오는 물줄기~ㅋㅋㅋ

초동인 보통 모래를 바꾸면 쓰기까지 이틀이 걸리는데 이 모래는 첫 날 바로 사용하더라고요~ ^^


초동이가 싸자마자 감자를 캐보겠습니다.


오~~! 대박!

보통 다른 모래들은 싸자마자 퍼내면 잘게 부서지거나 두세 조각으로 나뉘어서 조금 기다렸다 감자를 캐는데

이건 그렇지 않아요~ 바로 캐도 싼 그대로 잘 떠져서 넘 좋네요~ ^_^bb


다음 날 화장실 가길래 찍으려고 카메라 가지러간 사이 벌써 일 끝내시고 덮고 계시네요~ㅋㅋㅋ


초동인 제가 보는 데서 싸는 걸 좋아요~ㅎ

방광염 이후로 싸고 나면 칭찬해줘서 그런가봐요~ㅋㅋ


키사 모래 정말 좋네요~

응고력도, 먼지도, 탈취도 만족해요~!!

좀 비싼편이긴 하지만 그 값을 톡톡히 하는 모래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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