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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음식 만들기

고추장 담그기

by +소금+ 2020. 3. 26.


지난 2월에 고추장을 담궜는데 이제사 올려봐요~ ^_^

레시피는 예전에 만든 그대로 했어요~ㅎㅎ

+ 고추장 담그기  https://salt418.tistory.com/1734


+ 재료 +

고춧가루 2kg

메줏가루 0.8kg

쌀물엿 4kg

물 2리터

소주 0.6리터

설탕 300g

굵은소금 1컵

가는소금 250g


이번엔 맹물 대신 콩 삶은 물을 쓰기로 했어요.

읍내로 요가를 다니면서 솜씨 좋은 동네 아주머니께 훨씬 맛나다는 정보를 입수했거든요~ㅋㅋ

콩을 너무 많이 삶았나 싶더라고요..ㅋㅋㅋ


물을 제외한 재료를 끓여요~


방앗간에서 곱게 빻은 고춧가루와 메줏가루


콩 삶은 물과 나머지 끓인 걸 조금 식힌 후 부었어요.


이제 열심히 저어주어야 합니다~


이게 굉장히 힘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남편 찬스를 써야 해요~ㅋ



잘 섞였어요~ㅎ


항아리에 옮겨 담아요.


변질 예방을 위해 가는 소금을 위에 뿌려줘요.


유리 뚜껑을 덮고 밖에서 몇 달 숙성 후 먹으면 됩니다~ ^_^

시골로 이사와서 담그기 시작한 고추장..

올해로 4번째 담가보는데요, 같은 레시피인데 고추장 맛이 담글 때마다 조금씩 달라요~ㅋㅋ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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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 Favicon of https://binubaguni.tistory.com BlogIcon 비누바구니 2020.03.26 11:31 신고

    부러워요 또! 저런 거 하실 기운이 있다니. 역시 젊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할 의욕과도 깊은 관련이 있음이 증명 됨요. 내 나이가 어때서, 이 따구 말은 걍 말일 뿐이지요 ㅎㅎ 그나저나 무쟈게 맛있겠다요~
    답글

    • Favicon of https://salt418.tistory.com BlogIcon +소금+ 2020.03.26 11:34 신고

      ㅎㅎㅎ 메주로 간장, 된장도 담그려다 코로나 확산으로 의욕이 꺾여서 내년에 하기로 했어요~ㅋㅋㅋ
      나이 들어가면서 체력이 달리긴 해요. 저런거 하면 재봉은 1도 못하고 재봉도 요즘은 3-4시간 이상 못 하겠더라고요~ㅎㅎ
      맛있게 숙성되어야 할텐데 말이죠...ㅋㅋㅋ

  • Favicon of https://fudd.kr BlogIcon 첼시♬ 2020.03.26 13:48 신고

    콩 삶은 물을 쓰면 더 고소해지는군요. +_+
    고추장 빛깔을 보니 맛이 제대로 들 것 같아요. ㅋㅋ
    삶은 콩은 어떻게 쓰셨나요?
    답글

    • Favicon of https://salt418.tistory.com BlogIcon +소금+ 2020.03.27 11:44 신고

      더 맛있대서 해봤는데 저도 기대되요~ㅋㅋ
      콩은 갈아서 콩비지 끓였는데 영양가가 빠져서인지 2% 부족하더라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