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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꼬다냥~ 넌 들어올 생각 말라냥~ 내꼬다냥~ 넌 들어올 생각 말라냥~ 쇼핑한 걸 정리하고 나자 그 속에 쏙 들어가는 가을이에요~ ^^ 가을아~ 좋아~? "아늑하고 좋다냥~~" 그 모습을 지켜보는 초동이.. 초동아 너도 들어가볼래~? ^^ "누나는 거기 왜 들거가는거냐옹?" 뒤에서 지켜보던 초동이가.. 앞으로 스윽 나와요~ㅋ "누나야~ 거기가 좋냐옹~?" "내꼬다냥~ 넌 들어올 생각 말라냥~" 초동이가 가지 않고 기다리니 심기가 불편해진 가을이.. 초동이가 저러고 있으니 결국 가을인 봉투에서 나오고 말았어요.. "에이~ 별로다냥.. 들어가고 싶진 않다냐옹~" 초동아 그럼 누나나 있게 놔두지 그랬오~~ 초동인 그냥 방바닥에서 자겠다네요~ㅎㅎ 가을인 박스, 비닐봉투, 종이봉투 모두 보기만 하면 들어가려고 하는데 초동인 물어뜯기는 해도 절대 안.. 2015. 11. 30.
가을이 누나 놀래키기 가을이 누나 놀래키기 한가한 오후.. 심심한지 벽붙잡고 뒹굴뒹굴하는 가을이에요~ㅋㅋ 벌어진 새끼 발꾸락~ 킥~ ​찡긋~ "♪ 가나다라마바사 아자차카타파하 헤헤 으헤으헤으허허~ ♬" 노래도 잘하는 가을이~ㅎ 급정색~ 핥핥~~ 가을이를 지켜보던 초동이... 갑자기 스윽 다가가요~ㅎㅎ "뭐~? 왜~? 어쩌라구~?" 그냥 휙 돌아오는 초동이~ㅋ "누나 놀래키는거 재밌다옹~ 우헤헤~" "엄마도 놀래켜야 하는데.. 훗~" 초동아 난 됐으~ "또 당했다냥.. 분하다냥.." 가을이가 열받은 것 같아서 주의를 돌리려고 드라이 플라워를 보여줬어요~ㅋ 둘 다 관심을 보이네요~ㅎ "이게 머다냥~? 냄새가 이상하다냥~" 가을인 한두 번 냄새맡고는 갔는데 초동이는 계속 관심을 보여요~ㅎ망가뜨릴까봐 자리를 옮겨도 따라와요~ㅋ "이.. 2015. 11. 20.
사이드 테이블보 사이드 테이블보 냉장고 옆에 공간이 아까워서 사이드 테이블을 놓았는데요.. 거기 깔 테이블보를 만들었어요~ ^^ 린넨 커트지에요~사방 접어박기 했어요~ 이것도 린넨이에요~둘이 번갈아 쓰려고 두 개 만들었어요~ㅎ이건 사방을 레이스로 장식했어요~ ^^ 여기 딱 들어가는 작은 테이블이에요~ 먼저 꽃무늬를 깔아봤어요~ㅎ 다른 걸 깔아봤어요~ㅎ 이 테이블보를 먼저 쓰기로 했어요~ ㅎ 여긴 커피나 차를 타고 소다수를 만드는 곳이에요~ ^^ 살짝 들어오는 아침 햇살이 이쁘네요~ ^^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5. 11. 20.
초동이 궁디 냄새를 맡는 가을이 초동이 궁디 냄새를 맡는 가을이 저녁에 제가 컴을 하면 주로 가을이가 책상 위로 올라와 자요~ 그러던 어느 날 밤 가을이가 책상에 누워있는데 초동이가 올라와 옆에 앉았어요~ㅎ "나도 엄마 앞에 있고 싶다냐옹~" 초동아~~ 덩말덩말~~? 홍홍~~ 가을이 눈치를 살짝 보는 초동이.. 가을이가 그냥 자는 척해주네요~ㅎㅎ 자세를 바꾸고 자는 척하는 가을이.. 그런데 초동이는 좀 불안해 보이네요.. 자는 척하다 슬쩍 초동이를 보는 가을이.. 가을아~ 괜찮아~~ 초동이랑 같이 누워 있자~ 궁디팡팡 해줄게~~ 가을이가 초동이 냄새를 맡아요.. 초동이의 마징가 귀~ㅋ 마징가 눈뽀뽀~~ㅋ 초동이 궁디 냄새를 맡던 가을이가 한 마디 하네요.. "야~ 냄새 맡는데 방구끼면 어케~~~??" ㅋㅋㅋㅋ 한 20분 정도 저렇게 앉.. 2015. 11. 18.
전자렌지 커버 만들기 전자렌지 커버 아끼는 린넨 커트지와.. 내추럴 린넨으로 전자렌지 커버를 만들어봤어요~ ^^ 커트지는 한 면을 빼고 세 면은 접어박아요~그리고 바탕 린넨과 커트지를 겉과 겉을 대고 접어 박지 않은 곳을 박아요~ 위 사진의 상단만 박는 거에요~ 펼쳐서 시접을 바탕쪽으로 넘기고 바탕 린넨의 네 면을 깔끔하게 접어 박아요~ 양 옆에 달 주머니를 만들었어요~심심해서 포인트로 장식도 달았어요~ㅎ 양 옆에 주머니를 달아주면 완성이에요~ 렌지에 덮어봤어요~ㅎ 쓸 때는 살짝 걷고 다 쓴 후 덮어주면 되요~ ^^걷고 덮을 때 커버가 움직여 불편할까 싶었는데 다행히 안 그러더라구요~ㅎ 냉장고와 다용도실 사이에 선반을 달아 렌지를 올려놓았는데 구석져서 주머니는 보이지도 않네요~ㅋㅋㅋ 심플해서 맘에 들어요~ㅎ ^^ + 이메일 .. 2015. 11. 17.
오수를 즐길 시간이다냥~ 오수를 즐길 시간이다냥~ 원목 침대의 방석을 만든 지 6일째 되는 날 밤이 되서야 가을인 앉아주셨어요~ㅋ "그루밍하는거 첨 보시냥~ 왜케 좋아하시냥~?" 가을아~ 방석 쓸만 햐~? ㅋㅋ 윙크하며 그루밍하기~ㅎ 멍때리며 그루밍하기~ㅎ 멍때리며 그루밍하기~ㅎ "누나가 웬일로 저기 앉았냐옹... 내가 앉아야 하는데..." 초동아~ 오늘은 엄마랑 있자~~ 누나 앉게 해주자~~ 다음 날 아침 재봉 작업실 선반에 올라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가을이~ 가을인 초동이가 귀찮을 땐 꼭 선반이나 높은 곳에 올라가요~그럼 초동이가 귀찮게 안 하더라구요~ㅋ 그리고 30여분 후 여기서 자고 있네요~ ㅎㅎㅎ 희번득냥~ 사진을 찍으니 깨서 기지개를 켜네요~ㅎ 기지개켜다 잠든 가을이~ㅋㅋㅋ 부농젤리로 힐링하세요~! ^^ 계속 자 .. 2015. 11. 16.
간식 앞에서 간식 앞에서 저녁 먹고 늘어지게 자고 있는 가을이와.. 초동이에요~ ^^ 잠시 후 자세만 바뀌었어요~ㅎ 깨면 목아프겠다 초동아~ ㅋ 다음 날 오전..아침 먹고 또 여기서 자고 있는 초동이에요~ㅎ방석이 맘에 쏙 드나봐요~ㅋ 가을아.. 넌 방석이 영 아니야? "쟤가 저기서 나오질 않으니 앉을 수가 없다냥.. 킁.." 잘 자는 초동이~ㅎ 한가한 오후 시간..심심한 남편이 가을이에게 장난을 걸어요~ㅋ 찌찌뽕~~가을아 아빠가 빨랐오~ㅋ "아니다냥~ 내가 더 빨랐다냥~ 앙~"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가을이.. ㅡ.ㅡ 겨드랑이 간질간질~~ "고만 하시라냥.. 그리고 나는 간지럼 안 탄다냥.. 훗~" 투닥투닥~ 하지만 역시 맛난 간식으로 마무리~ㅋㅋ 간식 앞에서만 볼 수 있는 표정이에요~ㅎㅎ "손에 힘 빼시라냥..".. 2015. 11. 13.
주름 스커트 - 린넨클로젯 주름 스커트 - 린넨클로젯 린넨클로젯에서 가을옷 만들기 이벤트를 했는데요~ 제가 당첨이 되었어요~~ 흐흐~ 원단을 기다리며 기대기대~ 패턴과 원단이 오면 그대로 만드는 거에요~ 어떤 원단인가 했는데 사각거리는 스판 원단이에요~ 방풍 점퍼 같은 느낌인데 어떤 원단인지는 모르겠어요.. ^^;; 재단을 하구요~ 스커트 앞은 큰 맞주름이 세 개구요~뒤는 게더로 주름을 잡은 스커트에요~ 먼저 앞에 맞주름을 잡고 고정시켜요~ 앞쪽 밴드에는 심지를 붙여요~ 그리고 스커트 옆선을 이어요~ 밴드도 앞뒤를 잇고 스커트 안쪽에서 밴드 겉을 대고 둘러 박아요~ 초동이는 제가 재봉을 하면 제 근처에서 늘 자요~ ^^ 그리고 뒤집어 겉으로 넘긴 밴드를 고무줄 끼울 창구멍만 남기고 박아요~바이어스처럼 하면 되죠~ㅎ 양 옆에 고무줄.. 2015. 11. 13.
가을에 어울리는 크로스백 가을에 어울리는 크로스백 http://salt418.tistory.com/1396 지난 봄에 크로스백을 만들고 아주 잘 들고 다녔는데요~ 가을이 되니 또 가을에 어울리는 크로스백을 만들어보고 싶어지더라구요~ㅎㅎ 크랙원단과 꽃무늬 린넨, 그레이 린넨을 준비했어요~ 겉감과 뚜껑에 하드심지를 붙였어요~ 안감에 붙일 주머니에요~ 안감에 주머니를 먼저 박은 후 앞뒤판에 옆판을 이어요~ 안감이 완성됐어요.. 뚜껑은 겉과겉을 대로 박은 후 시접을 조금만 남기고 잘라 뒤집어요~ 뒤집어서 상침해요~하드심지를 붙였더니 좀 힘들더라구요.. 하드심지라 창구멍으로 뒤집지 않고 안감과 겉감의 입구를 박기로 했어요...그런데 이것도 힘들더라구요.. ㅡ.ㅡ 입구를 다 박았어요~ 안쪽이 삐뚤삐뚤.. ㅜㅜ하드심지가 이렇게나 하드한 줄 .. 2015. 11. 12.
밭 만들기 / 텃밭 정리 / 화단 정리 밭 만들기 / 텃밭 정리 / 화단 정리 돌 사이에 심겨진 게 황금주목이라는 나무래요..그런데 돌 사이에 있다보니 잘 자라지도 못하고 상태가 별로 안 좋더라구요..그래서 화단을 정리했어요.. 돌을 다 걷어내고 흙을 평평하게 만든 후에.. 벽돌로 화분처럼 테두리를 쌓아서 황금주목이 심겨질 자리를 만들었어요~ ^^ 그리고 앞과의 경계엔 큰 돌을 놓고요.. 이렇게만 놓으면 저 땅에는 또 잡초가 엄청나게 자라요.. 시골은 정말 잡초와의 전쟁, 벌레와의 전쟁이에요~ 그래서 잡초가 못 자라도록 시멘트를 얇게 바르고요 그 위에 작은 돌들을 쌓아 벽돌도 좀 가리고 시멘트도 가렸어요~ 일하다 사진찍으니 장난치는 남편사마~ㅋㅋ 화단과 위쪽 밭의 경계에도 시멘트를 발랐어요.. 정말 잡초가 감당이 안 되거든요.. ㅡ.ㅡ 까맣게.. 2015. 11. 12.
자가드 블라우스 자가드 블라우스 외출할 때 가디건이나 자켓 속에 입으려고 크림색의 자가드 원단으로 블라우스를 만들었어요~ ^^ 재단을 하구요~ 블라우스의 스커트 부분은 중앙을 향하도록 외주름을 잡았어요~ 어깨를 연결하고 목둘레는 인바이어스로 처리했어요~ 그리고 소매를 달았어요~ 주름 잡은 걸 고정한 후.. 몸판에 달았어요~ 시접은 몸판으로 올리고 상침해줘요~ 그리고 옆선을 박고 소맷단과 밑단을 처리하면 완성이에요~ ^^ 밝은 색이지만 자가드라 비치지 않아요~ ^^ 이런 무늬에요~ 여성스럽죠~? ^^ 딱 맞게 만들었는데 자가드라 신축성이 전혀 없어서 조금 불편하더라구요~ㅋㅋ자가드로 만들땐 조금 넉넉하게 해야겠어요~ ^^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5. 11. 10.
방석은 내꺼 할거다옹~ 방석은 내꺼 할거다옹~ 얼마 전 원목 침대에 방석을 만들어줬어요~ 가을이가 호박방석을 좋아해서 비스름하게 만들었어요~초동인 천만 있음 무조건 잘 올라가니까요~ㅋ 방석을 까니 다행히 관심을 보여요~ㅎ 냄새를 맡으며 살펴봐요~ "나 아직 안 끝났다냥~" 가을이가 나오길 기다리는 초동이에요~ㅋㅋ "그런대로 괜찮다냥..." 가을아 맘에 안 들어? 왜 벌써 나와? "누나 끝난거냐옹~? 나 들어가도 되냐옹?" 냄새를 맡는 듯 싶더니.. 올라가서 바로 자리를 잡고 앉아요~~ㅎㅎㅎ역쉬 초동인 저희 고정 고객이에요~ㅋㅋ 초동아 맘에 들어? 눈뽀뽀로 대답하는 초동이~ㅎ "나한테 딱이다옹~" 초동이가 앉은 사이 나갔던 가을이를 보는 초동이.. "엄마~ 이거 내꺼 할거다옹~ 누나꺼 아니다옹~" 초동이가 지꺼라고 하자 황급히 .. 2015.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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