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459

정성 가득한 퀼트 가방을 선물받았어요~ 정성 가득한 퀼트 가방을 선물받았어요~ 며칠 전 한 땀 한 땀 손으로 바느질한 퀼트 가방을 선물받았어요~ 전업주부로 가정에만 충실하다 이제 애들 어느 정도 키우고 처음으로 취미도 가지고 올해 블로그도 시작한 아는 언니에요~ ^^ 손편지까정~~ ^^ 바로 이 가방이에요~~ 가죽 손잡이의 토드백이에요~ 이거 누빔원단 아닙니다~ 손으로 퀼팅한거랍니다~~ 정말 대단하죠~? 전 절대 못해요~ㅋ 파이핑도 직접 만들어 달았대요~ 지퍼도요~ 안쪽의 시접은 바이어스로 일일이 손으로 했어요~ 오랜 시간을 정성들여 만든 가방이에요~ 고마워요 언니~ ^^ http://cryb9191.tistory.com/ 2015. 12. 22.
모처럼 일광욕했어요~ 모처럼 일광욕했어요~ 지난 토요일 모처럼 햇살이 좋더라구요~ 최근에 흐린 날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우리 남매냥도 일광욕했어요~ㅎㅎ "초동아~ 갈래?" "ㅇㅋ~" 샤시친 테라스가 추운데 햇살이 들면 따뜻해져요~ 벌써 낚시의자에 자리잡고 그루밍 중인 가을이~ㅎ 그런 가을이를 빤히 보는 초동이에요~ 사진 찍으니 잠시 멈춘 가을이~ 초동이도 자리를 잡았어요~ ^^ 초동이도 핥핥~~ 가을아~ 햇살 넘 따스하다 그치~~ 초동아~ 너두 좋지~~대답없는 괭이넘들.. ㅡ.ㅡ "잘 준비해야 한다냥~ 햇빛 비치는 시간이 짧다냥.. 바쁘다냥~" 소중한 찹쌀똑 위주로 핥핥~~ 궁디도 핥핥~~ 둘 다 열심히 그루밍 중~ 그루밍하면서 윙크로 엄마 유혹하기~ㅋ ㅋㅋㅋ 침을 잔뜩 묻혀서 쏠린 털들~ㅋ 그루밍도 꼼꼼한 가을이~ 눈뽀뽀하는.. 2015. 12. 21.
마이크로 화이바 주방 수건 마이크로 화이바 주방 수건 만들기 마이크로 화이바 원단으로 주방 수건을 만들었어요~ 마이크로 화이바 원단은 부드럽고 흡수성이 엄청 좋아서 비치 타월로 많이 써요.. 그리고 손수건이나 안경 수건으로도 많이 쓰구요.. 한 컷을 반으로 잘라 주방 수건 2개를 만들었어요~ 시접은 따로 박지 않고 인터록으로 했어요~ ^^그리고 고리만 달아서 완성했어요~ 마침 누워있는 가을이에게 덮어줬어요~ㅋ하지만 바로 일어나더라구요~ㅎ 간단히 2장 완성이에요~ㅎ 싱크대 키친클로스 옆에 걸어줬어요~ 젖은 손을 수건으로는 닦아야 손의 물기가 없어지는데 마이크로 화이바는 닦지 않고 잡기만 해도 물기가 없어지더라구요~ 완전 신기했어요~ㅎㅎㅎ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5. 12. 21.
치즈케이크와 떡 치즈케이크와 떡 띵동~ 택배가 왔어요~~~ㅎㅎ 우와~~ 꽉 찼어요~~초동아~~ 니꺼 아니다~~~ 치즈케이크 5개와 식빵과 쑥떡과 콩가루가 왔어요~ㅎㅎ 친구 남편분이 빵 만드는 일은 하시는데 모든 빵이 맛나지만 무엇보다 치즈케이크가 정말 짱이거든요~ㅋ 그래서 저희는 택배로 부탁해서 먹고 있어요~ 이 치즈케이크는 안 먹어본 사람은 있지만 한 번 먹은 사람은 없을 정도랍니다~! ^^ 그런데 이번에 케이크도 하나 더 보내주고 식빵과 쑥떡을 같이 보내줬어요~ 택배로 오다보니 살짝 눌렸지만 맛은 변함없어요~ 오자마자 남편과 폭풍흡입~ㅋㅋㅋ 감탄사를 연발하며 먹었네요~ㅎ 풍부한 치즈와 전혀 느끼하지 않은 맛이 정말 일품이에요~ 쑥떡은 전자렌지로 살짝 돌려 자른 후 같이 보내준 콩고물을 잔뜩 묻혀 먹었어요~ 쫄깃한 인.. 2015. 12. 21.
길냥이 남매 소식 길냥이 남매 소식 http://salt418.tistory.com/1614 얼마 전 초동이 아빠(진짜 아빠인지는 모르지만 저희가 부르는 이름)가 영역을 넘기고 간 새끼들 소식이에요~ 남매냥인데 꼭 같이 다녀요~ ^^ 사진은 지난 가을에 남편이 찍은거에요~ ^^ 2층 테라스에서 찍은 사진인데 수컷냥이 남편을 보고 있어요~ 고개내민 암컷냥~ 주변 환경이 깨끗해서 길냥이들도 깔끔해요~ 찹쌀똑 핥핥~ 남편이 조성해놓은 밭과 음식물 쓰레기장이 완전 길냥이 남매 놀이터가 됐어요~ㅎㅎㅎ "오빠야~ 머 잡았냥~?" 놀다가 그루밍도 해요~ㅋ 잡기놀이~~ 무슨 소리가 났는지 뛰어놀다 멈추네요~ 놀다가 배고프면 밥 먹어요~ㅎ 노랑이 먼저 먹고~ 삼색이도 먹고~ "밥 먹는거 첨 보시냥~? 왜케 우리만 보시냥~?" 한 쪽 양말.. 2015. 12. 18.
체크무늬 조끼 체크무늬 조끼 만들기 아주 오래 전 묻지마 원단으로 구매한 원단 중 이 원단이 있는데 이번에 조끼를 만들어봤어요~ 티나 폴라티를 받쳐 입으려구요~ㅎ 조끼라 재단은 간단해요~앞판 뒤판 한 장씩이면 충분해요~ 먼저 앞판의 다트를 박고 시접은 위로 넘겨요~ 그리고 어깨를 연결하구요~ 목둘레를 인바이어스 처리해요~ 진동도 인바이어스로 할거에요~ 목둘레 완성~ 옆선을 잇고 진동둘레에 바이어스를 달아요~ 인바이어스 할 때는 바이어스가 넓어서 1cm 정도 자르고 하면 훨씬 낫더라구요~ 진동을 인바이어스 하고.. 밑단을 접어 박으면 완성이에요~ ^^ 조금 더 길게 만들 걸 그랬나봐요~ 마순이에게 면티를 입히고 그 위에 입혀봤어요~저 면티도 만든거에요~ㅋ 저도 입어보았습니다.. 저는 폴라티에 입었어요~ 조금 더 길게 만.. 2015. 12. 18.
남자 홈웨어 바지 남자 홈웨어 바지 만들기 남편이 보통은 집에서 반바지를 입는데 가끔 춥다 느낄 때 입을 긴바지를 만들어 달라고 하더라구요.. 잠옷 말고 그냥 집에서 입을 면바지로요.. 작년과 지난번 만든 기모나 미니쭈리는 집 안에서 입으면 더워서 연탄불 갈 때 입거든요~ 면 20수로 회색과 남색이 섞인 듯한 바탕에 분홍색 작은 무늬들이 있어요~ 어김없이 원단 위에 앉는 초동이~ㅋ 이렇게 2장 재단하고요~ 앞 뒤 모두 밑위를 박고 오버록~ 그리고 튼튼하게 상침하구요~ 안쪽 옆선 박고 오버록~ 밑단과 고무줄 부분 다림질 했어요~ 허리를 박고 창구멍으로 고무줄 넣은 후 창구멍 막아요~ 고무줄 꼬이지 않게 한 번 둘러 박아요~ 스페셜 린넨 라벨도 달아줬어요~스페샬한 남푠사마~ㅎ 밑단 박으면 완성이에요~ ^^ 홈웨어로 만들었는데.. 2015. 12. 17.
눈이 왔어요~ 눈이 왔어요~ 저희는 어제 눈이 왔어요~ 아침부터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소복히 쌓였을 때도 이쁘지만 쌓이기 시작할 때도 이쁜 것 같아요~ ^^ 온종일 눈이 왔는데 해가 났다 눈이 왔다 반복해서인지 많이 쌓이진 않았어요~아래 사진들은 지난 4일 눈이 왔을 때에요~ ^^ 아침에 일어나니 이렇게 변해있더라구요~ㅎ 새집에도 눈이 쌓였어요~ 눈꽃열차 같은 거 안 타도 됩니다~ㅎ 저희 집으로 들어오는 길.. 위 사진 길가의 한 집에 사는 멍뭉이에요~ ^^ 외출할 때 차로 지나면 바로 보여서 인사하고 먹을 걸 몇 번 줬더니 저희 차만 지나가면 아주 주인 만난 것처럼 꼬리 흔들고 난리에요~ㅋㅋㅋ 그래서 동네 사진 찍으면서 인사하려고 갔더니.. 절 못 알아보더라구요.. ㅡ.ㅡ;;; 차타고 있을 땐 알아보는데 걸어가니 못.. 2015. 12. 17.
참 잘 자는 초동이 참 잘 자는 초동이 재봉할 때 꼭 제 옆에 있는 초동이.. 입벌리고 멍때리는 표정~ㅋㅋ 초동아 눈 뜨고 자는고야~? 그런 초동이를 의자 위에서 바라보는 가을이.. 보다가 또 잠들었어요~ㅎ 다음 날 제가 재단을 했더니 또 와서 방해하는 초동이와 옆에 앉은 가을이~ ^^ 원단만 바닥에 깔리면 무조건 앉는 초동이~ㅎ "초동이가 엄마 옆에만 있으니까 질투난다냥~" 정말 그래서인지 가을이가 그렇게 제 옆에 있지 않는데 초동이가 붙어다니고는 가을이도 덩달아 붙어다녀요~ㅋ 가을아.. 엄마가 앉아야 하는데... 꼭 재봉 의자에 앉는 가을이.. ㅡ.ㅡ 쉼표 초동~ 잠시 후 곁눈질로 초동이를 보며 그루밍 중인 가을이~ㅋ 초동인 눕자마자 희번득하고 자고 있어요~ㅎㅎ 자꾸 초동이를 보면서 그루밍 해요~ 그루밍 하고 있을 때 .. 2015. 12. 16.
울 머플러 울 머플러 만들기 얇은 울원단으로 목도리를 만들었어요~ 어디에나 어울리는 색깔이에요~ㅎ먼저 70*180 크기로 자르고요~ 양쪽 끝의 올을 풀어요~ 많이 풀어서 따줘도 좋은데 저는 조금만 풀었어요~ ^^ 울원단이라 올 풀기가 쉬워요~ㅎ 겉과 겉이 닿도록 길게 반 접어 끝박음했어요~ 그리고 뒤집어 박은 쪽을 상침하고올이 더 이상 풀리지 않도록 한 번 쭈욱 박아줬어요~ 그럼 완성이에요~ㅎ 너무 쉽죠~? ㅋ마순이 착샷~ 한 쪽만 걸쳐도 좋구요~ 칭칭 감아도 좋구요~ 숄처럼 둘러도 좋구요~ 느슨하게 뒤로 넘겨도 좋아요~ㅎ 모직원단으로 만들어도 좋고 자투리천 패치해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 올겨울은 또 요 목도리 하나로 날 것 같아요~ㅎ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5. 12. 15.
2016년 달력은 종이 대신 린넨 커트지로 걸었어요~ 2016년 달력은 종이 대신 린넨 커트지로 걸었어요~ 네스홈 린넨 달력 커트지에요~ 꽃그림은 월별 탄생화래요~ ^^ 1월 수선화, 2월 물망초, 3월 데이지, 4월 금잔화, 5월 라일락, 6월 장미 7월 초롱꽃, 8월 해바라기, 9월 달리아, 10월 국화, 11월 루핀, 12월 백일홍이래요~ 전 금잔화네요~ㅎ 여러분은 어떤 탄생화신가요~? ^^ 커트지가 길어서 반을 잘랐어요~ 7-12월은 6개월 후에 걸어야 해요~ ㅎ 시접은 접어 다림질했어요~맨 위는 목봉을 넣을거라 시접을 넓게 했어요~ 사방을 박은 후 목봉을 끼우고요~ 마끈으로 목봉 양 끝을 묶으면 끝이에요~ㅎ넘 간단하죠~? ^^ 그리고 벽에 나사 하나 박고 걸어주면 멋진 벽이 완성됩니다~ㅎ 벽지에 무늬가 있으니 커트지가 돋보이질 않네요.. ㅡ.ㅡ 단.. 2015. 12. 15.
가을아~ 찹쌀똑 한 입만~ 가을아~ 찹쌀똑 한 입만~ 초동이는 남편이 밥을 먹든 과자를 먹든 고기 구이를 먹든 뭘 먹기만 하면 가서 달라고 기웃거려요~ 사람 음식은 안 좋아서 잘 안 주거든요.. 그런데 며칠 전 남편이 새우깡을 먹고 있는데 어김없이 나타난 초동이.. 남편이 장난끼가 발동해 초동이를 유혹했어요~~ㅋㅋ 입에 물고 가만히 있으니 바로 다가오는 초동이~~ 앙~ 하고 물었어요~저도 남편하고 빼빼로 게임 한 번 안 해봤는데 초동인 새우깡을...ㅋ 그리곤 물고 달아났어요~ㅎㅎ 다 뺏으면 화낼까봐 작은 조각만 떼주었어요.. 못말리는 먹식이 초동이... 얼마 전 눈이 많이 왔을 때에요~재봉방 창가에서 쌓인 눈을 감상하는 초동이~ 뭘 보려고 저러고 일어났는지~ㅎ 그 시각 재봉방 의자에 앉아 있던 가을이.. 뒤에서 초동이가 보시락거리.. 2015. 12. 1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