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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살이/시골 생활116

모종 옮겨심기 / 토끼풀 이식 / 열무 파종 모종 옮겨심기 / 토끼풀 이식 / 열무 파종 4월에 심었던 씨앗들이 이렇게 자랐어요~ ^^ 머리카락 같은 대파와 귀여운 양상추.. 오이와 상추 그리고 깻잎.. 부추와 파프리카..부추는 제법 부추 같아요~ㅎㅎ 옮겨심은 고추들도 잘 자라고 있어요~ 일주일만에 위 사진보다 더 자랐어요~ㅎ 제법 자란 부추를 옮겨심었어요~ 오이와 파프리카, 상추도 옮겨심기로 했어요~ 옮겨 심었어요~ ^^ 옮겨심은 3일 뒤.. 모종트레이에 있을 때보다 땅에 심으니 더 잘 자라요~ ^^완전 신기방기~~ 고추도 더 자랐어요~ㅎ 오이는 넝쿨식물이라 타고 올라가라고 그물 앞에 심었어요~ 오이가 넘 적은 듯 싶어 모종 4개를 사다가 옆에 심었어요~ 부추도 많이 자랐죠~? ^^ 머리카락 같던 대파가 2주만에 이렇게 자랐어요~ 깻잎도 이젠 진.. 2016. 5. 24.
개망초 묵나물 만들기 개망초 묵나물 만들기 묵나물이란 묵은 나물이라는 뜻으로 생으로 말리거나 삶아서 말려 두었다가 나중에 조리하여 먹는 나물을 뜻하는데요.. 취나물, 고사리, 머위대 등등 많은 종류를 묵나물로 만들 수 있더라구요~ 그런데 흔한 개망초도 묵나물로 만들어 먹는다길래 만들어봤어요~ ^^ 개망초 나물 http://salt418.tistory.com/1764 얼마 전 개망초를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쳐먹었는데 넘 맛있었거든요.. 그래서 묵나물로 만들어놓고 가을, 겨울에 먹으려고요~ ㅎ 채취담당인 남편이 한 가득 따왔어요~ ^^ 한 바구니가 넘어요~ㅎ 다듬고.. 씻은 후.. 물을 끓여서.. 몇 번에 걸쳐 데쳤어요~ ^^데칠 때는 1분 정도 데치면 된답니다~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요~ 그리고 볕 좋은 곳에다 널.. 2016. 5. 10.
모종 옮겨심기 모종 옮겨심기 모종 옮겨심기 시작 http://salt418.tistory.com/1766 지난 번에 방울 토마토만 밭으로 옮겨 심었는데요.. 이번에 여러가지를 옮겨 심었어요~ ^^ 2월에 파종한 것들은 저렇게 푸르게 잘 자라서 밭으로 옮겨심을 거에요~ 3월에 파종한 것들은 모종 트레이에서 자라고 있어요~ ^^ 토마토도 옮겨 심었어요.. 멀칭 비닐을 뚫어 흙을 조금 판 후 모종을 심고 흙을 덮으면 끝이에요~ ^^ 가지도 옮겨 심었구요~ 여기는 토마토, 방울 토마토, 가지가 있어요~ 여기는 고추, 참외, 꽈리고추가 있구요~ 이건 옥수수인데요.. 장에서 사왔어요~엄청 싸더라구요~ㅎ 이것도 옥수수에요~ 낱개로 안 판대서 트레이 반을 샀더니 엄청 많아요~ㅋ 남편이 옥수수를 좋아하니 걱정 없어요~ㅎ 이건 꽈리고추.. 2016. 4. 28.
봄꽃의 절정 봄꽃의 절정 요새 저희 마당은 봄꽃의 절정이에요~ ^^ 이렇게 이쁜 봉오리는.. 꽃이 피었어요~ 이 꽃은 안 핀게 더 이쁜 것 같아요~ㅎ 이름은 몰라요..ㅡ.ㅡ 명자나무 꽃이에요~이곷도 봉오리가 더 이뻐요~ㅎ 작은 들꽃.. 꽃마리 같아요~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라는 시가 생각나네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정말 들꽃들, 풀꽃들이 그래요~ 잘 모르면 그저 잡초인 풀들이죠.. 그런데 진짜 이쁜 꽃은 이런 야생화인 것 같아요~ ^^ 대추나무를 심었어요~ 블루베리도 심었어요~ㅎ 원래 있던 두릅나무엔 두릅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이것도 이름은 모르는데 정말 작고 이뻐요~ 구문초를 꺾꽂이했어요~ 작년에 먹은 대봉감이 넘 맛있어서 심어봤는데 싹이 났어요~ㅎ요녀석이 커서 열매를 내려면 .. 2016. 4. 27.
고사리 삶고 말리는 법 고사리 삶고 말리는 법 시골에 오니 생전 안 하던 일들을 하게 되요~ㅎ고사리 삶고 말리는 일도 그 중 하나에요~ㅋ이런게 아는 사람에겐 너무나 간단한데 처음 할 땐 절대 모르는 일이에요~ ^^ 남편이 산에 가서 고사리를 힘들게 따다 줬어요.. 먼저 다듬어요.. 나뭇잎들이 제법 많거든요.. 다듬은 고사리에요~ 두세 번 정도 씻어요~그리고 물을 끓여요.. 끓는 물에 넣고 약 5분 정도 삶아요..중간에 한 번 정도 뒤적여도 되고 물이 넉넉하면 안 뒤집어도 상관 없어요~ ^^ 5분이 되었어요~ 건져서 찬 물에 한 번 재빨리 헹구고 물기를 살짝 빼요~ 햇빛이 좋은 곳에 널어요~햇빛이 좋을 땐 하루, 보통 이틀 정도 완전히 말려줘요~ 그리고 지퍼팩에 넣어 보관해요~ ^^ 산에서 나는 고사리는 정말 맛나답니다~ㅎ 이렇.. 2016. 4. 26.
4월 파종 / 원추리 옮겨심기 / 모종 밭으로 옮겨심기 시작 4월 파종 / 원추리 옮겨심기 / 모종 밭으로 옮겨심기 시작 봄이 되니 남편이 너무 바빠졌어요~ 텃밭 농사를 제대로 하기에 앞서 할 일이 많더라구요.. + 원추리 옮겨심기 + 산에 원추리가 엄청 많길래 관상용으로 집 입구 작은 밭에 옮겨심었어요~ㅎ 산에서 자란 원추리라 그런지 맛도 아주 훌륭하더라구요~ 남편이 이만큼 캐왔어요~ ^^ 저 공간에 심을건데요.. 먼저 밭을 정리했어요.. 그리고 심을 곳을 팠어요~ 판 곳에 원추리를 띄엄띄엄 심어줘요~ 브이자 모양으로 두 줄 심었어요~ㅎ원추리가 여름에 꽃이 피는데 꽤 이쁘더라구요~ ^^ 심고 나서 물을 충분히 줘요~ 물방울을 머금으니 싱그럽네요~ ^^ 여름에 필 꽃이 기대되요~ㅎㅎ + 4월 파종하기 + 4월에 파종해야 할 채소들을 파종했어요~ 3월에 심은 부추가.. 2016. 4. 14.
봄이 오고 꽃이 피고~ 봄이 오고 꽃이 피고~ 저희집 마당에도 꽃이 피었어요~ ^^ 이름을 알 수 없는 작은 들꽃이에요~ 하늘이 정말 이뻐요~ㅎ 작년에 사서 심었는데 겨울을 나고 3월 말에 꽃이 피려고 준비중이더라구요~꽃봉오리를 보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 새싹들도 많이 자랐어요~ ^^ 응달에 있던 목련은 좀 늦게 꽃을 피우는 중이에요~ 작년 봄에 심은 매실나무가 꽃을 피웠어요~!!꽃봉오리가 팝콘같아요~ 매화를 가까이에서 보는 건 처음인 것 같아요~ㅎ 벚꽃과는 다른 매력~ 이건 산괴불주머니라는 꽃이래요~ 3-4일이 지나자 꽃이 활짝 피었어요~여기는 계속 수선화를 번식시켜서 수선화밭을 만들거에요~ㅎ 할미꽃은 번식을 너무 잘 하더라구요.. 전 사실 이 꽃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데 작년보다 더 많아졌어요.. ㅡ.ㅡ 제가 정말 .. 2016. 4. 7.
칡뿌리 캐다가 갈근차 끓여먹기~ 칡뿌리 캐다가 갈근차 끓여먹기~ 얼마 전 남편이 집 바로 옆에서 칡을 캤어요~ㅋㅋ 칡인지 모르고 있다가 이번에 알게 되서 캐봤더니 이렇게 크더라구요~ㅎ 먹으려고 껍질을 깠는데 먹어봤더니 억세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말려서 갈근차를 끓이기로 했어요~ㅎ갈근은 칡의 약명이래요~ ^^ 적당한 크기로 잘라.. 말렸어요~ 갈근차 끓이는 법 말린 칡 한 줌, 대추 한 줌, 물 2리터 위 재료를 넣고 끓이면 되는데요~ 센불로 끓이다 팔팔 끓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3-40분 끓이면 된답니다~ ^^ 연한 맛을 좋아하시면 물을 더 넣으시면 되구요.. 근데 이것도 많이 진하진 않답니다~ 다행히 한 번에 남편 입맛에 맞췄어요~ㅋㅋㅋ 갈근차는 태음인에게 너무나 딱 맞는 차래요~ 남편이 태음인이거든요~ㅎ 에스트로겐도 많아 갱년기 .. 2016. 4. 5.
직접 캔 봄나물로 비빔밥 해먹었어요~ ^^ 직접 캔 봄나물로 비빔밥 해먹었어요~ ^^ 봄이 되니 봄나물이 지천이에요~ㅎㅎ 그래서 남편이 집 앞 산에 가서 봄나물들을 캐왔어요~ ^^ 몸에 좋고 귀한 산달래랑요.. 쑥이랑 머위잎을 따왔어요~ 달래와 쑥은 다듬어서 씻어야 해요~ 봄나물들은 다듬은 후 씻어야 영양 손실이 적대요~ 씻으면서 지저분한 것들 걸러내려면 아주 여러 번 씻어야 하는데 그렇게 물에 오래 담그면 영양이 빠져나간대요~ ^^ 나물 다듬는데 초동이가 옆에서 이러고 있어요.. 방에서 편히 자면 되는데 옆에서 이러고 있네요.. ^^ 침대에 가서 편히 자라고 해도 안 움직여요~ㅎ 당귀는 저희 텃밭에서 땄어요~작년에 심었다가 겨울을 났는데 봄이 되면서 그 옆으로 나더라구요~완전 신기방기~ㅋㅋ 머위 어린 잎은 지저분한 게 별로 없어서 바로 씻었어요.. 2016. 4. 4.
드디어 새싹이 나왔어요~! 드디어 새싹이 나왔어요~! 단독주택이다보니 1층 거실 밖에 베란다가 없고 뻥 뚫린 테라스만 있어요.. 그래서 겨울엔 좀 춥죠.. 지난 겨울을 지내보니 아무래도 샤시를 쳐야겠더라구요.. 그래서 지난 달 말에 2층처럼 샤시를 쳤어요~ㅎ 지붕과 기둥을 세우고.. 창틀을 만들더라구요.. 유리문만 끼우면 되요~ 2층에서 내려다본 모습이에요~ 완성된 모습이에요~ ^^ 이날은 2월 말일이었는데 눈이 엄청 많이 왔었어요~ㅋ 뭔가 안정감이 있고 좋아요~ 집 안도 훨씬 따뜻하더라구요~ㅎ 파종 시작하기 http://salt418.tistory.com/1706 지난 달 파종을 했는데요~ 드디어 새싹이 나왔어요~!!! 2주면 나온다길래 기다렸는데 안 나와서 다 죽었나 싶었거든요.. 저희 동네가 좀 추운편이라 그런지 3주 좀 지.. 2016. 3. 24.
뒷산에서 본 우리집과 산달래무침 뒷산에서 본 우리집과 산달래무침 남편이 며칠에 한 번씩은 뒷산에 가는데요.. 죽은 나무를 주우러 가기도 하고 약초나 나물을 캐러 가기도 해요~ ^^ 며칠 전에도 갔는데 카메라를 가져갔더라구요~ 산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고속도로가 눈에 들어오네요... 하늘이 정말 예술이에요~ㅎ 와.. 정말 저희 집은 첩첩산중에 자리하고 있는 것 같아요..정면에 산밖에 없네요..ㅋ 어디론가 향하는 자동차들.. 고속도로가 가깝긴 해도 생각보다 시끄럽진 않아요~고속도로가 집보다 위쪽에 위치해서 그런가봐요.. 오른쪽 시커먼게 저희 집 지붕이에요~ㅎ 저희 집 뒷산에는 운지버섯이 아주 천지래요~이게 항암효과가 탁월하다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운지버섯이에요~ 아직 어린 영지버섯도 많대요~ㅎ 남편이 내려오는 길에 산달래는 캐왔더라구요.. 2016. 3. 17.
파종 시작하기 파종 시작하기 올해는 본격적으로 텃밭 농사를 지어보려고 하는데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파종이더라구요~ㅎ 파종도 아무때나 하는게 아니라 채소마다 하는 시기가 다르더라구요~ 이번에 2월에 해야 하는 채소들을 파종했구요.. 앞으로 달이 바뀌면 또 파종을 해야 해요~ 파종하기에 앞서 맥가이버 남편이 뚝딱뚝딱 뭔가를 만들었어요~ ^^ 이게 뭔가.. 했어요.. 페트병 간격을 재고 다시 만들더라구요..그래서 아하~ 했죠~ㅎ 이게 끝인 줄 알었더니.. 구멍을 뚫고.. 줄을 끼워서 팽팽하게 한 후.. 이렇게 안정적으로 페트병을 올리는 기구를 만들었어요~ 전체적인 모습이에요~ ^^ 이제 파종을 해야 해요~ㅎ페트병 옆을 이렇게 잘라내고요~ 배양토를 채워요~ 저희가 올해 키워보려는 씨앗들이에요~엄청 많죠~? ㅎㅎ 2월.. 2016.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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