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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궁디팡팡 하다가 멈췄을 때(부제:밀당의 달인은 아빠였어요)

by +소금 201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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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디팡팡 중독묘 가을이에게 궁디팡팡을 하다가 갑자기 멈추면 어떻게 될까요~~? ^^



궁디팡팡을 즐기는 가을냥.. 그러다 갑자기 멈추었더니...



"폴짝~! 아빠아빠~ 갑자기 왜 이러세요~~~ 폴짝~!"


폴짝 뛰어서 궁디팡팡 하던 팔을 붙잡아요~~ㅋㅋㅋ


다시 궁디팡팡을 해주다가~



멈추었더니.. 발라당 한 채로 정지~! ㅋㅋ



"나.. 왜.. 누워있는 거임~?"



"이 손은 궁디팡팡의 달인의 손인데... 난 여기 있는데... ㅜㅜ"



"엄마~ 아빠가 궁디팡팡을 감질나게 해줘요~ 히잉~"



기다리는 가을이에게 또 궁디팡팡을 베푸는 달인의 손~~ㅋㅋㅋ



아주 좋아하는 가을냥입니다~ㅎ 그러다 또 급 멈춤~!



"에이~~ 또 왜 이래에에~~~~~"(개콘 박지선 버전)



"안 그러셨잖아요~~ 엉엉~"


다시 또 궁디팡팡... ^^;



"이보시오~ 거기 서시오~!"

떠나가는 손을 잡으려는 가을냥의 애처로움~~


"아빠양반~ 계약과 다르지않소~ 계속 이러면 나도 가만있지 않겠소~!"



"거기 아무도 없느냐~ 이 팔을 하옥시켜라~~!"



팔에 매달리는 가을이가 귀여워 이렇게 몇 번 하다가 가을이가 지겨워할만큼 궁디팡팡을 해주었어요~~~

실컷 해주고 나니 언제 매달렸냐는듯 쌩~하고 가서는 자더라구요~~ㅋㅋㅋ

가을이 만큼 밀당에 달인인 아빠에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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