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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냥

by +소금 2018.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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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엔 언제나처럼 제 옆에서 방해하는 초동씌~
꼭 원단을 깔고 앉아요~ㅋ


초동이도 렌즈를 안 봐요~ㅎ


초동아~ 하고 부르면 그래도 초동인 저를 봐요~ ^_^


코잔대요~
위 네 장은 바닥에 놓고 셔터만 눌러서 어떤 건 초점이 애매해요~ㅋ


가을인 여기 앉아 있어요~
멍때리는 옆모습이 웃겨요~ㅋㅋ


잠시 후 초동이가 궁디팡팡을 해달래요~


귀여워서 목을 만져줬더니..


초동이가 물어요~ㅋ


한두 번 살살 물다 제가 가만히 있다 싶으면 점점 세게 물어요~
제가 싫어하나 안 하나 눈치보며 장난쳐요~ㅋㅋ


초동인 박스도 엄마 손도 무는 걸 좋아해요~ >_<


가을인 박스를 옮겨 앉았어요~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냥.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냥."





다음 날 오후엔 하우스에 기대어 자고 있어요.


원단을 깔고 앉는 걸 잊지 않죠~ㅋ


가을인 의자 위에 앉았어요~
가을아~ 눈곱꼈어~ㅋ


눈뽀뽀로 눈곱을 감추는군요~


가을아 눈곱 떼자~ 하면 안 움직이고 가만히 얼굴을 내줘요~ ^_^
초동인 눈 근처로 손만 가도 밀어내거든요~ㅋ


"난 눈곱이 있든 없든 이쁘다냥~ 흥!"

아무렴~ 그렇고 말고~~ ^_^


얼마 후 초동이가 일어났어요.


암튼 이녀석은 사진기만 들이대면 눈뽀뽀해요~ㅋ


구여븐 궁디궁디~~


잠시 후 남편이 재봉방을 방문해서 가을이가 놀다 
발톱 때문에 아파 검사하고 있어요~ㅎ


내키지 않은 표정으로 안긴 모습이 웃겨요~ㅋ


초동인 그러든지 말든지 졸고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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