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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나란히 붙어 있으니 넘 이뻐요~

by +소금 2018.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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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바닥에 누워 있는 초동이~


앞모습을 찍으려 했더니 일어나서는 눈뽀뽀~ㅎㅎ


왜~? 뭐~?


남편이 다가와 초동이를 쓰담쓰담 해줬어요.


가죽이 벗겨지도록~ㅋㅋ


아빠 손길이 좋은 초동이~ ^_^





시샘 많은 가을이가 아빠를 끌고 방으로 들어왔어요~ㅋㅋㅋ


초동이도 따라 왔어요~ㅎ


궁디팡팡을 받는 가을이~


그 모습을 바라보는 초동이~


기분좋아 뒹굴뒹굴~~



저한테 쓰담쓰담을 받으면서 누나를 봐요.


팡팡을 받으며 자랑하듯 초동이를 봐요~ㅋㅋ


가을인 누워서 궁디팡팡을 받으면 꼭 기지개를 켜요~
그걸 보고 초동이도 따라 하고요~ㅋ


궁디를 들었다, 발라당 누웠다를 반복해요~ㅎㅎ


궁디팡팡 마무리 단계인 쓰담쓰담~


"행복하다냥~ 흐흐~"


토깽이 가을냥~ㅋㅋ


아빠한테 궁디팡팡 다 받고 방을 나왔어요.


저보고 따라 오래요~ㅋㅋ


저도 궁디를 두드리래요~ ㅡ.ㅡ


"아빠 몫은 받았으니 엄마 몫도 하라냥~"


니에니에~ 
제가 힘이 있나요~ 하라면 해야죵~ㅋㅋ


따라 나오는 초동이~ ^_^


자기도 받겠다고 누나 옆에 앉았어요~ㅋㅋㅋ


꺄~~ 나란히 붙어 있으니 넘 이뽀요~~ >.<


"엄마, 누나는 내가 싫은가보다옹.. 힝.."

바로 일어난 가을이... ㅡ.ㅡ
한 10초 정도 붙어 있었나봐요.


빙 돌아 오더니 초동이 목 냄새를 맡는 가을이
공격 전에는 꼭 저래요.


눈치를 챈 초동이가 도망갔어요.


초동이에게 겁만 주고 
다른 데로 어슬렁 가는 누나의 포스~!
가을인 주로 밤에 때리니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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