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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캣닢쿠션 베고 꿈나라로~

by +소금 2018.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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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캣닢쿠션 베고 꿈나라로~



다른 날보다 간식을 더 줬는데 계속 달라고 해서
남편이 벌을 주고 있어요~ㅋㅋㅋ


무릎에 앉아 궁디팡팡을 받는데 즐거워 보이지가 않는군요~ㅋㅋ


"엄마~ 지금 뭘 드시고 계신거에옹..?  ㅡㅅㅡ"

청소기 돌리고 쉬면서 귤을 먹는데 초동이가 2층에서 내려왔어요.
청소기 돌리면 부리나케 2층으로 도망가거든요~ㅋ


"아이 셔~~"


먹어봐 초동아~~ㅋㅋ


"앗! 맞다~ 할 일이 있는데 깜빡했다냥.."

뭔데 초동아~~


"얼음땡 놀이라고.. 난 지금 얼음이다냥~!"

엄마가 땡해줄게~ㅋㅋ


오후엔 재봉방에서 자고 있어요~
제가 일하러 올라가면 자다가 깨요.


마저 잔대요.


의자 커버 바꾸기 전이군요.
가을인 의자에서 그루밍을 하고 있어요~


핥핥~


그루밍 끝나고는 박스에 갔는데
벽이 없어서 기대지지가 않아요~ㅋㅋ


그래서 자세를 바꿨어요.


바로 앞에 초동이가 누웠어요.


초동인 저렇게 가을이 앞에 잘 누워요~ㅎㅎ


가을이가 눈치를 주자 옆에 있던 박스에 들어갔어요.


거기서 잘거야?


가을이 누나를 바라보는 초동이




다음 날에도 가을인 여깄어요~ ^_^


앞에 앉은 초동이


자려고 자리잡아요~


초동이도 자려고 그루밍해요~ㅎ


낮이라도 일할 때는 불을 키는데 밝은지 눈을 가리고 자네요.
미안해 가을아~


초동인 구석에서 자요.
초동인 등이나 궁디쪽을 어딘가에 기대고 자는 걸 좋아해요.
밤에도 제 다리에 기대고 자거든요~ㅋ


또 다음 날 
박스를 귤박스에서 한라봉박스로 바꿔줬어요~ㅋㅋ
좀 더 넓어서 좋아요~ ^_^


이날은 저녁에도 작업을 했는데 방이 따땃하니 널브러진 가을이~


초동인 이쪽에 누워 있어요~
캣닢쿠션을 가지고 놀다가 쿠션을 베고 잠들었어요~ㅎㅎ


정말 편하게 자네요~ㅋ


저도, 초동이도 살 빼기가 넘 어려워요.. ㅠㅠ
초동아 우리 더 찌지만 말자.. 쿨럭.... 


잠시 후 가을이가 새 박스에 들어갔어요~ㅎㅎ
가을아 맘에 들오~?


맘에 든다고 눈뽀뽀해주네요~ ^_^


조금 지나 방 바로 앞으로 나가더니 저를 보네요.
빛이 싫었는지 초동이 없는 데서 궁디팡팡을 해달라는 건지...


초동인 꿈나라에요~ㅎㅎ


저를 유혹하는 가을이~ @.@
결국 나가서 궁디팡팡을 해줬어요~ㅋㅋ

행복하고 따스한 주말 보내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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