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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옹~ 자존심 상한다냥
가을이가 무언가에 집중을 하고 있네요~ㅎ
그것은 바로 낚싯대~ㅋㅋㅋ
남편이 놀아주고 있어요~~ ^^
다른 거 다 떨어지고 작은 털뭉치만 남은 낚싯대인데 가을이가 정말 좋아해요~ㅎㅎ
"잡았다냥~~!!"
다시 잡으려고 한참을 바라봐요~
위로 올라가서도 바라봐요~ㅋ
그러다 헛손질~ㅋㅋㅋㅋ
창피해서 벽에 붙어요~ㅋㅋ
안 보는 척하면서 곁눈질로 어딨나 봐요~
"너 딱 기둘리라냥~~"
"자꾸 움직이지마라냥~"
"얍~!!"
자꾸 놓치는 가을이~ㅋㅋ
"아옹~ 자존심 상한다냥~~!"
"일루 오기만 해보라냥~"
"앙~~!"
"드뎌 잡았다냥~ 크하하~"
가을이가 잡고 있는데...
탈출에 성공한 털뭉지~ㅋ
탈출한 털뭉치가 갑자기 무서워졌는지 도망가요.. ㅋ
가을인 잘 놀다가 꼭 마지막엔 도망가요.. 왜일까요...
토끼랑 놀아도 그렇고 낚싯대로 놀아도 그렇고 오뎅꼬치랑 놀아도 그래요..
그냥 그만하자는 뜻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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