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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
- 오늘도 평온한 하루~! 2층은 창으로 햇살이 들어서 참 따뜻해요~ ^^ 자려고 준비하는데 사진찍으니 얼음~ 초동이는 놀고 싶은가 봐요~ㅎ 셀프 장난감 놀이~ㅋ 초동이가 스크래쳐에 있는데도 가을이가 그 앞 방석에 앉았어요~ 앉았지만 초동이가 의식이 되어 편하지 않아요~ㅋㅋ 아침에 밥 먹고 캣그라스 먹으려고 대기타는 초동이~ ^^ 오랜만에 캣닢쿠션 꺼내 줬어요~ㅎ 엄청 신난 초동이~ ^^ 둘 다 딥슬립에 빠졌어요~ㅎㅎ 사진 찍으니 박스에서 나와 궁디팡팡 해달라는 가을이~ 의자가 비면 꼭 올라가요~ㅎ 하품이 끝난 직후의 표정은 왠지 더 귀여워요~ㅎㅎ 가을이의 부농부농 젤리곰~~ 가을인 초동일 보고.. 초동인 누나를 보고...ㅋ 스크래쳐 베드를 베개 삼아 자고 있는 가을이~ㅎ 제가 잠시 벗어 놓은 조끼에 붙어 자는 초동이~ 초동인 제..
- 새해 복 많이 받으세냥~! 올해 가을인 12살, 초동인 10살이에요~ 둘 다 노묘지만 심각한 병 없이 잘 지내고 있다는 것에 감사해요~ ^^ 노묘가 되니 욘석들과의 시간이 얼마나 남았을까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햇살이 좋아 2층 썬룸이 따뜻해요~ 무지개 다리 건널 때까지 냥남매가 편안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냥~!! ^____^ 냥남매가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ㅎㅎ 이 사진은 몇 년 전에 찍은 건데 재탕해유~ㅋㅋㅋㅋ 해는 바뀌었지만 어제와 특별히 다를 것 없는 하루라는 것이 새삼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이웃님들도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려요~!!
- 내 뒤에서 기다리는 냥이들 운동 다녀와서 밥 먹고 치우고 나니 뒤에서 이러고 기다리는 가을이~ ^^ 가을이도 초동이도 뒤에서 기다리고 있을 때가 많아요. 그 모습은 왠지 짠하고 이쁘고 미안하고 고맙고~ㅎㅎㅎ 뭐해줄까? 하고 물으면 다가와요~ 궁디팡팡 원할 땐 팡팡할 자리고 가고 밥 먹고 싶을 땐 밥그릇으로 가요~ㅎㅎ 이날은 밥을 먹을 테니 쓰다듬으라고~ㅋㅋㅋ 그래봤다 3-5알 먹고 말아요~ 밥이 목적이 아니라 쓰담쓰담이 목적인데 초동이처럼 오래 받지는 않아요. 침대 패드 안으로 들어가 자다가 들추고 사진 찍으니 깼어요~ 이 자리에서 가을인 궁디팡팡하는 걸 좋아해요~ ^_^ 오후엔 재봉방에서 낮잠 자고요~ 제가 만지니 창밖 보는 척~ㅋ 제가 컴하면 초동인 제 근처로 와서 자요~ 엄마쟁이 막둥이~ 초동이의 러브 바이트~ㅋ 저녁 먹고 ..
타향살이
- 장미 보고 가셔용~ ^_^ 장미는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꽃봉이 올라와요~ 이쁜 꽃을 계속 볼 수 있는 건 최고의 장점이죠~ㅎㅎ 그럼 장미 감상하셔용! 마담퐁파두르 펍락.. 맞나..?! 빌나탈 꽃이 정말 귀여운데 이것도 장미래요~ㅎ 칼토나쥬인가....? 이름과 같이 안 찍으면 아직 헷갈려요~ㅋㅋ 나이팅게일 콘스탄스 레드피아노 노발리스 하늘 아래 같은 핑크도 없고 같은 보라도 없어요~ㅋㅋㅋ
- 마당의 장미들 나이팅게일 노발리스와는 좀 다른 매력의 보라에요~ ^^ 참 이쁩니당~ㅎ 넝쿨인 줄 알았어요~ㅋ 나이팅게일과 콘스탄스 살 때 울타리 장미라고 써 있길래 넝쿨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ㅋㅋ 둘을 양쪽으로 심었다가 옮겼어요~ 콘스탄스 넘나 이뽀요~ 요로케 나란히 심었습니다~ㅎㅎ 아치엔 읍내 꽃집에 가서 유럽넝쿨장미를 사다 심었어요~ 시골 꽃집이라 저렴하더라고요~ 꽃집 사장님이 이름은 모른대요~ㅋㅋ 왠지 빨강 넝쿨은 하나 있어야 할 것 같아요~ㅋ 꽃과 냥이~ 프린세스 가든 우리 나라 장미라고 해서 샀어요~ 넝쿨도 관목도 가능하다 해서 전 넝쿨로 키워보려고요~ ^^ 연분홍이 참 이뻐요~ 안 이쁜 장미는 없나봐요~ㅋ ^_^ 써니스카이 넘 이쁜 노랑 장미에요~ㅎㅎ 다들 심은 첫해라 여름 개화를 생략하려고 꽃봉 맺으..
- 가드닝을 결심하게 된 시작점은 천일홍 올봄부터 제가 마당을 돌보는데 기존에 있던 꽃들도 있고 제가 심은 꽃들도 있어요~ 토종작약 이건 원래 있던 꽃으로 지금은 졌어요~ㅎ 제가 심은 꽃인데 등심붓꽃이 이렇게 작은 건 줄 몰랐다죠.. 인터넷 사진만 보면 커보이더라고요~ㅋㅋ 꽃도 손톱만해요~ㅎㅎ 와글와글 피는 줄 알았는데 아직 어려서인지 심은 지 얼마 안 돼서인지 하나 피고 하나 지고 하나 피고 그래요~ 낮달맞이~ 낮달맞이와 달맞이는 옆집 언니 줬어요~ 이 자리에 장미를 심었거든요~ ^^ 매실이 잘 자랐어요~ 약을 전혀 안 치니 못생겼지만 올해는 10킬로 가까이 나왔어요~ 꼭지 다 따니 9킬로 정도 되더라고요~ 지금 숙성 중입니다~ ^_^ 풋고추 4주 심어서 잘 먹고 있어요~ 배가 골프공만 해지면 봉투를 싸야 한대서 쌌어요~ 작년에 봉투를 안 했..
행복재봉방
- 반폴라티 겨울이라 반폴라티를 만들었어요~ ^^ 지난 번 반팔티로 만들었던 걸 응용했어요. 처음에 만든 게 시보리만 넓어진 느낌이라 목둘레를 더 좁혀보았어요~ 목둘레를 조금 더 좁혀서 신축성 좋은 걸로 만들었습니다. 요가할 때 입었더니 딱 좋더라고요~ 적당히 슬림하고 신축성 좋으니 운동자세도 편하고요~ ^^ 상상재봉으로 코트를 몇 벌 만들었는데 실천에 옮겨야 하는데 말이죠~ㅋㅋㅋ
- 니트 후드조끼와 패딩 후드 조끼 만들고 남은 패딩원단으로 후드 만들었어요~ 원단이 맘에 들면 자투리도 버리기 아까워요~ㅎㅎㅎ 씌워 보려는데 싫다고 확실히 표현하는 초동띠~ㅋㅋ 덮어주는 건 된대요~ㅋ 패턴은 패부 귀덮개 크라운 2버튼 후드에요~ 전 버튼 하나만 달았어요~ㅎ 음청 따듯해요~ ^^ 또 조끼를 만들었어요~ㅋ 이번엔 후드 달아서~ㅎㅎ 후드의 시보리 폭을 좁게 할 걸 그랬나봐요.. 자작패턴이고 원단은 봉마담 포목점 원단이에요~ 원단이 참 맘에 들어요~! ^^ 딱 맞아요~ 딱 맞아서 이너로 입으면 괜찮은데 좀 더 여유로운 핏으로 입고 싶어서 이건 날씬쟁이 아는 언니한테 선물했어요~ ^^ 전 한 사이즈 업해서 다시 만들어야겠습니당~ㅎ
- 시보리 패딩점퍼 시보리 코트 만들었던 패턴으로 패딩점퍼를 만들었어요~ ^^ 더 길게 만들고 싶었는데 원단이 요기까지 허락하더라고요~ㅋ 앞단 박을 때 4겹이라 좀 밀리더라고요. 박고 나니 안 이뻐서 그냥 공그르기 할 걸 했다죠... 뜯는 건 더 싫어서 걍 패스~ 겉감, 안감 모두 1.5온스 정도 되는 패딩이에요. 소매 안감은 일반 안감이고요. 소매와 네크는 시보리로다가~ 아웃포켓할까 하다 숨은 주머니로 했어요~ㅎ 스냅단추 달아주었어요~ 안감도 패딩을 했더니 좀 비둔한 느낌이지만 따셔요~ㅋㅋ 휘뚜루마뚜루 입기 딱 좋아용~ㅎㅎ 겨울 원단산 열심히 깎고 있어요~ 깎아야 다시 쌓쥬~ㅋㅋㅋㅋㅋ 이제 또 뭘 만들까나~~ 즐거운 고민입니당~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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