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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379

고구마라떼와 홈메이드 스콘 고구마라떼와 홈메이드 스콘 직접 키운 고구마를 오븐에 구웠어요~ 갑자기 고구마라떼가 생각나서 뜨거운 고구마로 만들었어요~ +재료+ 흰우유 한 컵 고구마 작은 것 한 개 계피가루 설탕(감미료)은 취향껏 우유 한 컵에.. 고구마 한 개 넣고 쉑쉑~~ 컵에 따르고 시나몬파우더를 뿌리면 완성이에요~ㅎ 넘나 쉽죠~? 고구마가 덜 달면 설탕이나 감미료 넣으시면 훨씬 맛나요~ 얼마 전 홈메이드 스콘을 선물받았어요~! ^_^ 하나하나 정성스런 포장~ 안에 베리도 들었어요~ :) 고구마라떼와 같이 먹었어요~ 흐흐~~ 고구마라떼엔 계피가루를 꼭 뿌려줘야 맛나요~ ^_^ 스콘이 정말 맛있게 생겼죠~? ㅎㅎ 맛은 생긴거보다 더 맛있었어요~ 취미로 만드신건데 시중의 제과점에서 파는 것보다 더 맛있더라고요~ 나중에 사서 먹고 싶.. 2017. 11. 17.
평온한 오후 평온한 오후 재단 테이블에 원단을 깔아놓았는데 가을이가 올라갔어요~ㅎ 샤방샤방~ 흰색 원단이라 반사판효과~ㅋㅋ 가을이가 그루밍을 하고 있는데.. 초동이가 올라왔어요~ㅋ 초동이가 올라오니 탐탁지 않은 가을이에요~ㅎ 자리에서 일어난 가을이~ 초동이를 내쫓네요~ㅋㅋ "누나 흥칫뿡이다옹~" 달래주니 눈뽀뽀해요~ ^_^ 가을인 그 자리에 다시 앉았어요~ 가을이의 젤리는 완벽해요~ 흐흐~ 역시 쉴 때는 영혼없이~! ㅋㅋ 저렇게 널브러져 있으면 만지고 싶어져요~ 배를 조물조물 했더니 일어나요~ 잠시 후에도 자리를 뜨니 않고 계속 여기에 있는 가을이에요~ 테이블 2개를 붙여 재단테이블로 쓰는데 넓어지니 더 자주 올라가요~ㅎㅎ 며칠 후.. 가을인 제가 작업하는데 옆에 앉아 있어요~ㅎ 오후 햇살이 들어와 따땃하니 좋은가봐.. 2017. 11. 13.
가을 일상 가을 일상 초가을에 집 입구에 무성했던 잡초를 뽑았어요~ 정말 시골은 잡초와의 전쟁이거든요.. ㅡ.ㅡ 저 자리에 무성했던 잡초를 뽑으니 속이 시원해요~ㅋ 봄에 심었던 고구마가 이렇게 잘 자랐어요~ 고구마도 잘 열었을까... 지난 달 하순에 고구마를 캤어요~ 크기가 다양했는데 남편 얼굴 반 만한 큰 고구마도 있더라고요~ㅎㅎ 아주 달진 않아도 먹을만 했어요~ㅎㅎ 씨앗부터 심었던 사과나무가 이렇게 많이 컸어요~ 근데 왜 가지가 여러 개일까요.. 더 크면 굵은 하나가 될까요? 이 사과나무가 어릴 땐 부실했는데 크면서 위의 사과나무보다 잘 자라요~ ^_^ 월동준비로 연탄을 들였어요~ 연탄광이 꽉 차니 맘까지 든든해요~ㅎㅎ 차 타고 가다 낙조가 이뻐서 폰카로 급히 담았어요~ㅎ 물감으로 그린 그림같아요~ 이것도 차 .. 2017. 11. 9.
가을이는 5살, 초동이는 3살 가을이는 5살, 초동이는 3살 지난 3일은 생후 3개월(추정)이었던 가을이가 저희 집에 온 지 5년이 되던 날이었고 5일은 생후 4개월(추정)이었던 초동이가 저희 집에 들어온 지 3년이 되던 날이었어요~ 둘 다 길냥이 출신이라 정확한 생일을 몰라 저희 집에 온 날을 생일로 챙기고 있어요~ ^_^ 생일이라 가을이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을 두 번 줬어요~ㅎㅎ 살이 쪄서 요즘 하루에 한 번 주거든요~ㅋ 맛있게 먹는 가을이~ 둘이 생일이 이틀 차이라 같이 해요~ㅎ 새벽만 되면 매일마다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밥달라고 울어서 자동급식기를 샀어요. 확실히 덜 울어요~ㅋㅋ 근데 밥그릇이 좀 깊어서 초동이가 좋아하질 않아요.. ㅡ.ㅡ 간식을 맛나게 먹는 초동이~ 어제는 남편이 초동이 생일축하 기념으로 같이 누워 궁디팡팡.. 2017. 11. 6.
초동아~ 내꿍꼬~ 초동아~ 내꿍꼬~ 초동인 부엌 창밖을 보는 걸 즐겨요~ :) 특별한 게 없어도 참 재밌게 봐요~ㅎ 캣타워 위에서 CCTV놀이 중이에요~ㅋ "아닛~!!" "아빠가 혼자 뭐 먹는다옹~~" "나도 한 입만~~~" "주세오~!" 흡사 호랑이의 포효같..ㅋㅋ 천진난만한 척~ 남편이 초동이와 놀아주고 있어요~ 초집중~ 낚싯대와 오뎅꼬치를 동시에 흔드니 뭘 쫓아야 할 지 갈팡질팡~ㅋ "잡고 말테다옹~" 카메라 한 번 의식하고는.. 열심열심~ "아이~ 약올랑~" 솜방망이 파바박~ 아까비.. 잡았~ 놓쳤~ 발꼬락 사이에 낀 꼬치~ㅋ 오뎅꼬치에 밀리나요... "탁! 이제 고만하시져~" 멋지게 한 발로 막은 초동씌~ㅋ 초동인 감자가 좀 작아진다 싶으면 바로 마사지를 해줘요. 마사지를 시작하면 싫다고 아프다고 몸부림을 치곤 .. 2017. 10. 30.
가을은 천고묘비의 계절 가을은 천고묘비의 계절 방을 한 바퀴 빙 둘러 걷는 가을이.. 간식을 준다니까 밥그릇이 있는 곳으로 서둘러 가요~ㅎ 초동인 가만히 앉아 구경만 하고요~ㅋ 점프~ 그리고 간식을 줬어요~ 초동아 너도 먹을래? "네네~네네네~!" 간식을 먹다 잠시 가을이를 의식해요~ 그리고 가을이도 간식을 먹다 초동일 의식해요~ 서로 뒤통수가 따가운가봐요~ㅋㅋ 다시 냠냠~ 다시 까드득~ 다음 날 러그 위에서 식빵을 굽고 계신 초동아즈씨~ 식빵이 점점 커져요~ ^^;; 초동인 밥먹다 쓰담쓰담 받는 걸 좋아해요~ㅎ 창밖을 보길래 사진을 찍으니 얼음~! 초동아~ 보던 거 마저 봐~ㅋ 가을인 제가 일하는데 옆에서 작은 의자에 앉아 식빵을 구워요~ㅎ 밖을 보는건지.. 멍을 때리는지.. 하지만 뭐가 됐든 이쁘기만 해요~ 흐흐~ 이쁘다고.. 2017. 10. 16.
오늘도 행복한 냥남매 오늘도 행복한 냥남매 저녁엔 습식사료를 주는데 벌써 먹고 책상에서 올라와 쉬는 초동이와 조금 먹고 쉬었다 또 조금 먹고 있는 가을이에요~ ^_^ 요즘처럼 바빠지기 전에 컴 앞에 앉았을 때에요~ㅎ 두어 번 정도 먹고 안 먹는 가을인 그마저도 남기는데 남은건 초동이가 먹어요~ㅋㅋ 초동이가 옆에 있으니 먹고 바로 내려가네요. 키보드에 자꾸 발을 올려 방해하길래 같은 높이로 만들어줬는데 한 발은 꼭 얹어놔야겠다네요~ㅋㅋ 미숫가루 묻은 배와 편하게 늘어진 다리, 발톱이 살짝 나온 흑미 찹쌀똑이 귀여워요~ >ㅂ 2017. 10. 11.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밤에 다림질 하고 있는데 가을이가 여기 앉아 식빵 구우며 졸아요~ :) 갑자기 눈뜬 가을이~ 다시 눈 감았어요. 초동이가 여기 올라왔네요. 언제나처럼 달달함과는 거리가 먼 가초남매~ 초동인 은근 가을이 있는 곁으로 와요~ㅎ 가을아~ 식빵 맛있게 구워~~ㅋㅋ 눈뽀뽀하는 가을이~ 이뿐 가을이~ ^_^ 초동이도 여기서 잔대요~ㅎ +++ 여전히 바빠서 정신이 없네요~ㅎㅎ 가을이 초동이도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요~ 이웃님들도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_^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후엔 메일인증 꼭 해주세요~!! ^^ 구독 신청하는 방법 2017. 10. 2.
놀아달라옹~ 놀아달라옹~ "바쁘다고 안 놀아주공.. 엄마 미어미어~~" "놀아달라옹~" 네.. 요새 너무나 바빠서 포스팅도 못 하고 초동이와 낚시놀이도 못하고 있어요.. ㅠㅠ 면생리대 판매를 시작하면서 감사하게도 주문이 폭주했어요~ㅎ 아무래도 당분간 바쁠 것 같아요. 저희 네식구(저, 남편, 가을, 초동) 모두 건강하고 평안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 작업방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니 가을이도 여기서 죽치고 있어요~ㅋ 간시기가 보고싶다나 머라나...ㅋㅋㅋ 삐친 궁디~ㅋ 당분간 포스팅 안 올라와도 이해해주세요~ 흐흐~ 이웃님들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_^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후엔 메일인증 꼭 해주세요~!! ^^ 구독 신청하는 방법 2017. 9. 18.
가을아~ 왜 불러? 가을아~ 왜 불러? "잇힝~~♥" "엄마 나좀 봐욤~~" 애교부리며 발라당하길래 궁디팡팡을 해줬어요~ :) "내가 원한 건 간시기였눈뎅.. @ㅅ@" 이번엔 가을이가 또 발라당으로 절 유혹해요~ :D 오므린 발~ 꺄~ 가을인 저러고 정지자세에요~ㅋㅋㅋ 저 하얀 털 사이로 보이는 부농배~! 정신이 혼미해지고... @ㅂ@ 가을아~ 엄마 불렀쪄요~? 왜 불렀쩌요~? 궁디팡팡하라며 몸을 돌아 궁디를 들이댑니다~ㅎ 만족했쩌요? 표정으로 말하는 가을이~ :) 점심 때 2층에서 곤히 자고 있는 초동이 깨워서 미안.. 초동아 같이 살빼자.. ㅡ.ㅡ;; 잠시 후 자고 있는 초동이에게 가을이가 다가가니 초동인 놀라서 가을이 머리에 손이 먼저 올라갔어요. "아띠.. 누나 또 왜그러냐옹..?" "다가오지 말라옹.." 겁많은 초.. 2017. 9. 11.
면생리대 사용후기 / 세탁법 면생리대 사용후기 / 세탁법 드디어 면생리대를 써보았습니다~ :) 제일 먼저 느껴지는 착용감! 완전 신세계였어요~ 순면느낌을 외치는 일회용과는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순면느낌이 아닌 진짜 순면을 느껴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ㅎㅎ 무엇보다 부드럽고 시간이 지나도 끈적이거나 따갑거나 가렵지 않아요~ 전 끈적이는 건 참겠는데 간지러워서 힘들었거든요. 착용감은 대만족이에요. 진짜 좋아요~ :)전 흡수지를 따로 넣는 분리형으로 만들었는데 3개를 넣으니 좀 두툼하더라고요. 아주 두꺼운 팬티를 입은 느낌? 1-2개 넣었을 땐 전혀 불편함이 없고요.그리고 샐까봐 염려했는데 방수패드를 덧댔더니 전혀 새지 않았어요. 방수패드에 묻은 건 물로 닦으니 싹 지워지고요~ㅎ 개인차가 있겠지만 첫날과 마지막 날엔 방수패드 없이도 괜찮았.. 2017. 9. 10.
벽지에 페인트칠하기-새로운 재봉작업방 꾸미기 벽지에 페인트칠하기-새로운 재봉작업방 꾸미기 얼마 전 대대적으로 집안을 바꿨어요~ 저희가 방이 4개인데 3개의 방 용도를 변경했어요~ㅎㅎ 컴퓨터방만 그대로 두고 1층 옷방을 2층 작은 방으로 올리고 2층 침대방을 1층으로 내리고 2층 작은 방에 있던 재봉방을 2층 큰 방으로 옮겼어요~ 그러면서 새로운 재봉 작업방 벽지에 페인트를 칠했어요~ :) 새로운 제 작업방이에요~ 흐흐~ 더 넓어지고 큰 창도 있고 창 열면 테라스라 넘 좋아요~ :D 페인트 작업하기 전에 페인트가 튀거나 묻지 않게 몰딩이나 콘센트에 커버링을 해야 해요~ 위쪽은 편백나무라 칠할 면적이 넓지 않아 금방 끝날 것 같아요~ㅎ 커버링을 꼼꼼하게 해야 작업이 끝난 후 깔끔해요~ :) 벽지가 누렇기도 하고 얼룩이 많아요~ 저희가 쓴 페인트에요~ .. 2017.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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