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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천고묘비의 계절
방을 한 바퀴 빙 둘러 걷는 가을이..
간식을 준다니까 밥그릇이 있는 곳으로 서둘러 가요~ㅎ
초동인 가만히 앉아 구경만 하고요~ㅋ
점프~
그리고 간식을 줬어요~
초동아 너도 먹을래?
"네네~네네네~!"
간식을 먹다 잠시 가을이를 의식해요~
그리고 가을이도 간식을 먹다 초동일 의식해요~
서로 뒤통수가 따가운가봐요~ㅋㅋ
다시 냠냠~
다시 까드득~
다음 날 러그 위에서 식빵을 굽고 계신 초동아즈씨~
식빵이 점점 커져요~ ^^;;
초동인 밥먹다 쓰담쓰담 받는 걸 좋아해요~ㅎ
창밖을 보길래 사진을 찍으니 얼음~!
초동아~ 보던 거 마저 봐~ㅋ
가을인 제가 일하는데 옆에서 작은 의자에 앉아 식빵을 구워요~ㅎ
밖을 보는건지.. 멍을 때리는지..
하지만 뭐가 됐든 이쁘기만 해요~ 흐흐~
이쁘다고 했더니 눈을 게슴츠레~ㅋ
오후엔 이렇게 빛이 들어와요~
날이 선선해지니 햇빛을 좋아해요.
제게 다가오더니..
철푸덕 누워서 두드리래요~ㅋ
고갱님~ 만족하십니꽈~?
만족하는 뒤통수~ㅋ
가을이의 계절인 가을이 되니 더 후덕해지는 것 같아요~
더 이상은 안 되는데 말이죠..
역시 가을은 천고묘비의 계절인가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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