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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아~ 왜 불러?
"잇힝~~♥"
"엄마 나좀 봐욤~~"
애교부리며 발라당하길래 궁디팡팡을 해줬어요~ :)
"내가 원한 건 간시기였눈뎅.. @ㅅ@"
이번엔 가을이가 또 발라당으로 절 유혹해요~ :D
오므린 발~ 꺄~
가을인 저러고 정지자세에요~ㅋㅋㅋ
저 하얀 털 사이로 보이는 부농배~!
정신이 혼미해지고... @ㅂ@
가을아~ 엄마 불렀쪄요~? 왜 불렀쩌요~?
궁디팡팡하라며 몸을 돌아 궁디를 들이댑니다~ㅎ
만족했쩌요?
표정으로 말하는 가을이~ :)
점심 때 2층에서 곤히 자고 있는 초동이
깨워서 미안..
초동아 같이 살빼자.. ㅡ.ㅡ;;
잠시 후
자고 있는 초동이에게 가을이가 다가가니
초동인 놀라서 가을이 머리에 손이 먼저 올라갔어요.
"아띠.. 누나 또 왜그러냐옹..?"
"다가오지 말라옹.."
겁많은 초동이가 늘 선제공격~ㅋ
"앗 누나 미안.. 나도 모르게 손이 먼저 올라갔다옹.."
가을인 도망가는 초동이 궁디를 한 때 때렸어요.
다급한 초동이 표정~ㅎ
"아놔~ 여긴 내자리다냥~ 벅벅~"
"앗흥! 칫! 뿡이다옹~!"
가을아 거기 누울거면서 왜 자는 초동인 내쫓고 그랴~~
"내 자리라고 했지 앉겠다는 건 아니었다냥~"(당당하게)
아.. 예...
의자와 잘 어울리는 가을이~ㅎ
가을아~ 식빵구워?
맛있게 구워죠~~
우리집 대표 모델냥다운 포즈~ :)
재봉방에서 작업하는데 저러고 절 보고 있어요~ㅋㅋ
제가 일하다 폰을 들거나 잠시 쉬면 바로 와서 궁디를 들이밀죠~ㅎ
가을이 이뿌다~ 했더니 눈뽀뽀로 화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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