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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반려동물255

아련아련~ 초동군~ 아련아련~ 초동군~ 초동인 제가 원단만 꺼내면 그 위에 앉아요~ ㅋㅋ 아련아련~~ 초동군~ 초동아~ 엄마가 그르케 조아효~~~? 홍홍~~ "난 그저 천 위가 좋을 뿐이고..." 패턴 넣어놓는 파일 위에도 앉아버린 초동이~ㅎ바닥에 뭐가 있으면 반드시 그 위에 앉아요~ ^^ 쉼표냥~ 콤마냥~ ㅋㅋ 바닥에 천이 없으니 햇살 위에서 자네요~~ ^^ 슬쩍 깼다가.. 다시 꿈나라로~~ 아.. 평온하다.. 팔베개하고 자는 초동이~ㅋ 바닥에서 재단을 하고 있으니 여기서 자고 있네요~ㅎ 초동아~ 베개가 좀 높은 것 같어~ㅋ 아~~ 알흠답도다~~셔터소리에 깨서 잠깨웠다고 노려보네요~ ㅡ.ㅡ "나~ 자러 갈래~~~~!!" 상남좌 포스~~~ㅋㅋ "엄마~ 나 좀 바바욤~~" ​가을이를 찍고 있는데 어디서 나타나 제 발 위에 철.. 2015. 7. 10.
자고 또 자고 그리고 다시 자고~ 자고 또 자고 그리고 다시 자고~ 햇빛 아래서 자다가 더운지 바닥으로 내려온 가을이에요~ 이리뒹굴 저리뒹굴~ 그러다가 또 자요~ㅋ 선반에 올라가 저희를 감시해요~ 물론 초동이두요~ㅋ 여기서도 졸다 자다를 반복하죠~ㅋ 젤리와 찹쌀똑~ 이 모습이 이뻐서.. 찹쌀똑을 잡았더니 심기가 불편...ㅋ 잡은 손을 가져가더니.. 핥핥~~ 그러나.. 바로 깨물깨물~ 핥은 건 물기 위한 속임수였어요~ 가을아~ 쓰담쓰담 해줄게~~ 이리와~~~하지만 오지 않는 가을이.. ㅡ.ㅡ 세상 모르고 자길래 사진을 찍었더니 깼어요~ 오후 햇살이 들오는 스크래쳐 침대 위에서 또 자요~ 자고 또 자고 그리고 다시 자고~ "부러우시냥~? 후훗~~" 어.. 부러워... ㅠㅠ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5. 7. 9.
가을이의 아지트에 방문한 초동이~ 가을이의 아지트에 방문한 초동이~ 의자에 누워 창밖을 보는 가을이.. 제가 다가가니 갑자기.. 의자를 핥핥~~가을아~~ 거긴 왜 핥아~? 뭐가 먹고 싶어? 간식주까? "간식 콜~~!! 으캬캬~~" 간식 얘기에 제 손을 그루밍해주는 가을이~ㅋ "어서 간식 꺼내라냥~ 핥핥~" 간식은 안 꺼내고 그루밍만 받자 깨무는 가을이..눈꼽공주 가을이~ㅋ 최근 가을이의 새로운 아지트가 생겼어요~ 샤시 친 테라스에 짐이 잔뜩인 선반에 남편이 쓰는 해먹을 걸어놨는데 그 뒤 박스 위에서 낮잠을 즐겨요~창문에 가림막으로 가려놨는데 틈새로 햇살도 조금 들어오고 적당히 어두워서 좋은가봐요~ ^^ 같은 날 아닙니다~ㅋ주로 오전에 여기서 자요~ 오후엔 너무 더워서 못 자요~ "제가 여기 있다는 것을 초동이에게 알리지 마시라냥~" "또.. 2015. 7. 8.
창가냥~ 창가냥~ 창문을 열어놓으니 고양이들이 창가에 올라가는 횟수가 늘었어요~"또 따라왔냥~~?" 밤에 가을이가 침실 창문에 올라갔는데 초동이가 따라가 올려다봐요~ 가을이의 카리스마에 눌린 초동이~ㅋ 동쪽으로 난 침실창에 아침마다 올라가는 가을이에요~ㅎ 창가의 고양이는 무조건 작품이에요~ㅎ 2층 계단쪽 창에 앉은 초동이에요~ 초동아~ 밖이 재밌어~~? "밖이요..? 음.." ​"밖은요.. 보기는 아름답지만 살기는 힘든 곳이에요..."초동아.... ㅠㅠ 왠지 짠한 초동이의 찹쌀떡..초동아~ 오래오래 건강히 우리랑 살자아~~~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5. 7. 6.
춤출게요~! 춤출게요~! "엄마를 위해 춤출게요~!!" 덩말덩말~~? 우아~~ "아빠 준비 되셨냐옹?"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 "워메~ 좋은거~~~" "우리 것은 좋은 것이다옹~~" "hi~ 가을상~~" 초동아~ 우리 것이 좋다매~~ ㅡ.ㅡ "나도 춤하면 한 춤 추는데냥..." 춤은 가을이 니가 한 수 위여~ 초동이 별로다~ㅋㅋ + 아래는 폰으로 찍은 사진들인데 화질은 구리지만 버리기 아까워서 걍 올려봐요~ ^^부엌에서 일하면 요러고 쳐다볼 때가 있어요~ 먹을거라도 달라는건지...ㅋㅋ 어쩐 일로 가을이가 의자 뒤에 같이 앉았어요~ 평소 같이 앉으려 하면 그냥 내려가버리거든요.. 하악~!! 책상 위에서 애교부리는 중~ 꺄~~~ 넘 사랑스러운 모습이에요~! 늘 먼저 일어나는 가을이.. 침대 .. 2015. 7. 3.
고양이 남매에게 나무침대 사줬어요~ 고양이 남매에게 나무침대 사줬어요~ 가을이가 선반 위도 좋아하고 테이블 위도 좋아하고 책상 위도 좋아해요~그래서 나무를 좋아하나 싶어 큰 맘 먹고 나무 침대를 사줬어요~ ^^초동이가 인테리어한 다 뜯어진 박스는 버리려구요~ㅋ짠~ 히노끼(편백나무)로 만든 침대래요~방석은 서비스로 줬는데 바느질이 허접해요~ㅋ 초동이가 먼저 달려와 냄새를 맡더니 표정이 그닥.. 가을이를 올려줬어요~ 방석 냄새를 맡고.. 침대 냄새를 맡아요~ 가을아~~ 아빠가 널 위해 특별히 하사하신거야~~맘에 드니~? "그.. 글쎄다냥...." 가을이도 별로인가봐요.. ㅠㅠ 방석이 싫은가 싶어 빼줬더니 둘이 연신 냄새를 맡아요~ 정말 꼼꼼하게 검수해요~ 초동이도 가을이 버금가게 열심히 검수해요~ 가을아~ 합격이니~~? "2주 후에 재검수하겠.. 2015. 7. 1.
많이 가까워진 가을이와 초동이 많이 가까워진 가을이와 초동이 요새는 이렇게 가까이 누워서 자는 일이 많아졌어요~ ^^주로 초동이가 가을이를 쫓아다니면서 자요~ㅎㅎ "또 내 앞에서 잤냥..?" "누나가 좋아서 그런 것 뿐이다옹~" 이틀 뒤..이번엔 얼굴도 마주 보고 잤어요~ 흐흐~~ "자는게 왜 자꾸 깨우시냐옹~?" "그러게 말이다냥~ 왜 그러시냥~?" 왜긴~~ 니네가 이뻐서 그러징~~~ 이젠 간식캔이 아니라 사료도 이렇게 같이 먹어요~ 꺄~~ "며칠 굶었냥~? 천천히 좀 먹어라~" 열심히 먹는 초동이~ㅋ 다음 날..아직 자기 전인데 자려고 준비하길래 찍었어요~ㅎ "엄만 제가 그케 이뽀요~~?" 암~ 이쁘고 말고~ "엄마 저는요~ 저는요~~~" 두말하면 잔소리징~~ 하품하는 정수리~ㅋ 제가 너무 오래 앞에 있어나봐요..일어나더니 방으로.. 2015. 6. 29.
신나는 놀이~~ 신나는 놀이~~ 가을이가 캣워크에 앉아 있었어요~장난끼 발동한 남편이 리본끈을 휙~ 던지니 흥분하는 가을이~ㅋㅋ 가을인 확실히 낚싯대보다 끈을 더 좋아해요~ㅎㅎ "지금 잡으러 간다냥~~" "잡았다냥~ 헷~" "어디가냥~?" 기회를 노리던 초동이가 기회를 잡았어요~ㅎ ㅋㅋㅋ 리본을 물고 안 놔요~ㅎㅎ 초동이가 갖고 놀고 있으니 슬그머니 나타난 가을이가 밥 먹는척을 해요~ㅋ "얍~!" 다시 낚아챈 초동이~ㅋ 돌아서 나가는 가을이.. 그리고 지켜봐요~ 열정적으로 노는 초동이~ㅎ 초동인 정말 재밌게 놀죠~? ^^ 줄잡고 올라가는 초동이~ㅋㅋ 지켜보던 가을이에게 리본을 던졌어요~ 의자 위에서 리본을 꼭 잡고 안 놔요~ㅋ 초동이가 앞에서 같이 놀려고 하자 물고 안 놔줘요~ㅋ 계속 시도하는 초동이~~ㅋ "꺅~ 리본도.. 2015. 6. 26.
거기 내 자리거등~ 나오라냥~ 거기 내 자리거등~ 나오라냥~ 며칠 전..가을이가 테라스 테이블에 누워서 자고 있어요~ 정말 편해보여요~ ^^ 초동인 창밖을 구경하고 있네요~ 자꾸 사진을 찍으니 못마땅한 표정으로 바라봐요~ㅋ 초동이는 창문 앞에 앉았어요~ 괜히 민망한지 고개를 돌리는 초동이~ㅎ 그러다 초동이가 일어나서 낚시 의자로 갔어요~ 초동이가 낚시 의자에 앉자 가을이가 벌떡 일어나요~ㅋ 편히 앉아 그루밍하는 초동이~ 가을이가 다가온 줄도 모르고 그루밍 삼매경에 빠진 초동이~ 초동이가 올려다보네요~ㅋ "야~ 거기 내 자리거등~~ 나오라냥~" "에...?" "도망가야 하는거냐옹~?" 도망가야 하나 간보는 초동이~ 괜찮다고 판단했는지 걍 그루밍하네요~ㅋ 그러자 가을이가 몸을 일으켰어요~초동이도 놀래서 쳐다봐요~ㅎ 그제서야 의자에서 내려.. 2015. 6. 24.
모델묘로 데뷔했어요~ㅋ 모델묘로 데뷔했어요~ㅋ 창틀에 앉아 창밖을 보는 초동이~ 뭐가 있길래 저리 집중하는지...ㅎ 상념에 잠긴 초동군~ 캬~~ 화보네요~ 흐흐~~ 초동아 너도 가을이처럼 모델묘로 데뷔하는 거뉘~? 커튼모델 초동이~ 영롱하고 맑은 눈~ "엄마 모델료도 주시냐옹~?" 암만~ 주구말구~~ 아빠가 주실고야~ㅋㅋ 창틀에 늘어진 꼬리가 이뻐요~ㅎ 초동아~ 사진찍다 말고 자면 어케~~ 모델은 역시 힘든 일인가봐요~ 열심히 한 초동이에게 인센티브 줘야겠어요~ㅋ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5. 6. 22.
초동이의 박스 리모델링 초동이의 박스 리모델링 박스 리모델링 건축가 초동이의 작품이에요~ 한 쪽은 벽을 살리면서 심심하지 않게 군데군데 모양을 냈어요~ㅎ 옆은 부드러운 곡선으로 인테리어 했어요~ㅋ 박스를 넘어서 들어가는 불편을 해소한 탁 트인 입구~~!이 모든 걸 수작업 아니, 이빨작업으로 했다네요~ㅎ마침 박스의 주인이 완성된 인테리어를 보러 왔군요~ ^^ 마음에 든 걸까요?들어가기 전에 깨끗이 닦고 들어가려고 그루밍하네요~ㅋ "누나~ 여름이라 시원한 스탈로 만들었다냥~ 맘에 드냥~?" "내 박스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된거냥?" 가을아.. 맘에 안 들어..?초동이가 심혈을 기울였대~ㅋ 표정은 그닥 맘에 들어 보이진 않지만 초동이의 정성을 생각해서 들어가 앉았어요~ㅎㅎ 가을아~ 궁디가 밖으로 삐져나와서 시원하게따아~~ㅋㅋㅋ 초연한.. 2015. 6. 19.
간식을 먹고 있어도 나는 간식이 먹고 싶다냥 간식을 먹고 있어도 나는 간식이 먹고 싶다냥 가을이와 초동이가 같이 창밖을 보는 모습이 이뻐 찍었어요~근데 가을인 그게 좀 싫었나봐요~ㅋ 눈빛을 쏘고 기다려도 초동이가 가만히 있자.. 가을이가 솜방망이를 들었어요~그랬더니 초동이도 덩달아 들었어요~ㅋㅋㅋ솜방망이끼리 몇 번 부딪히더니... 초동이가 깨갱~하고 돌아서요~ 도망가다 돌아보는 초동이.. 도망가는 초동일 바라보는 가을이~ "아빠~ 간식주세냥~" 작은 접전을 끝낸 가을이가 남편에게 간식을 요구해요~ㅋㅋ 남편과 간식을 먹는 자리를 번갈아 보면 간식을 달라는 거에요~ 남편을 보면서 슬로우 비디오로 앉아요~어서 일어나 간식통을 집으라는거죠~ㅋ 남편이 안 일어나자 애원과 원망이 섞인 눈빛을 보내요~ ^^ 오구오구~ 가을아~ 간식이 그렇게 먹고 시퍼쪄요~? .. 2015.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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