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만든 조끼들

 

겨울엔 실내에서나 이너로 조끼를 많이 입죠~ ^^

저는 시골 단독주택으로 이사온 후엔 겨울 필수템이 되었어요~ㅋㅋㅋ

 

 

실내 조끼로 밀링지를 좋아해요~

시접처리 안 해도 되서요~ㅋㅋㅋㅋㅋ

거의 매일 막 입다 보면 보풀도 생기도 낡아서 오래 입어야 2년이기 때문에

쉽게 만들어 편하게 입다가 버려요~ㅋ

 

 

갱년기라 그런지 늘 조끼를 입으면서도 자주 입었다 벗었다 해요~ㅎㅎ;;;

꼼지락거리면 더워서 벗고 가만히 있으면 추워서 입고~ㅋㅋ

그래서 입고 벗기 쉽게 앞이 오픈된 조끼를 만들어요~

 

쿠션지 처음 써봤어요~ㅎㅎ

 

 

단추는 안 달거나 하나만 달아요~ ^^

주머니는 필수에요~ㅎㅎ

 

 

보틀넥 패딩 만들고 남은 걸로 조끼도 만들었어요~

안감을 해야 해서 손은 더 가지만 가볍고 따뜻해서 좋더라고요~ ^^

 

 

이건 돌먼 가디건 만들었다가 망쳐서 팔을 잘랐어요~

조끼가 된 가디건~ㅋㅋㅋ

 

 

보틀넥 코트 패턴으로 팔 없이 조끼를 만들었어요~ ^^

코트 안에 이너로 입으려고 만들었는데 이너로 만들 땐 한 사이즈 작게 만들어야겠더라고요~

품이 커요~ㅋㅋㅋ

 

사실 입으면 큰 게 그리 티는 안 나요~ㅎㅎ

 

요 원단은 정말 알뜰하게 썼네요~ ^^

 

홈웨어에 입은 대충 찍은 착샷이에요~ㅋ

 

겨우내 잘 입고 있는 조끼들이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