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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재봉방/소품과 가방

린넨 양면 토트백 - 리넨토

by +소금 2018.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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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이웃님이신 리넨토님께서 나눔 이벤트를 하셔서 신청했어요~ ^_^


린넨 16조각이에요~
모두 일본 린넨이래요~ㅎㅎ
일본 린넨은 처음 접해보는데 정말 감촉이 좋더라고요~
모두 블라우스나 원피스를 만들고 싶은 원단이에요~ 


패치를 해봤어요~ㅎ


시접 0.7로 박았어요~


뒷면이에요~ㅎ


내추럴 퓨어린넨이에요~


패치한 원단과 겉끼리 대고 박아 뒤집었어요.



패치만 했는데도 이쁘네요~ 흐흐~


조금 허전해서 앤틱 레이스를 달았어요~ㅎㅎ


패치만으로도 이뻐서 그냥 티매트로 쓸까 잠시 고민했어요~ㅎㅎ


그래도 처음 생각한 걸 만들어 봐야죠~ㅋ


가방 안감이에요.


패치한 건 겉에 주머니로 달았어요.
자수실로 손바느질 했어요~ㅋ


겉감에 끈을 고정하고요..


안감과 겉끼리 대고 입구를 둘러 박아요.


안감의 창구멍으로 뒤집은 후 창구멍은 공그르기 하고 입구를 상침하면 완성이에요~


양면 토트백 완성~ㅎㅎ




패치와 바탕으로 쓴 린넨이 넘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ㅎㅎ


전 린넨의 자연스러운 구김과 처짐이 참 좋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가방 만들 때 퀼팅솜을 거의 안 써요~ㅋㅋ


뒤집으면 다른 느낌의 양면 토트백이에요~ ^_^







여름엔 몸에 메면 더워서 가볍게 드는 게 좋더라고요~ㅎㅎ




초동아 어땨~~? ㅋㅋ



햇빛을 받으니 더 멋스러워요~ㅎㅎ


무릎에 올려보았어요~ㅎ
리넨토님 덕분에 고급 린넨을 접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_^
점점 원단눈이 높어져서 큰일이에요~ 지갑이 얇아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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