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가 스크레처에 앉아 있는데 다가와선 가을이 앞에 앉은 초동이에요~ㅎㅎ
둘 다 마징가귀~ㅋㅋㅋ
결국 가을이가 일어났어요~ㅎㅎ
잠시 후 요기서 둘이 요러고 있어요~ 흐흐~
일어날까 말까 망설이는 가을이~ㅋ
이렇게나 누나를 좋아하는 초동이~ ^_^
생긴 건 상남좌인데 하는 짓은 애교쟁이 막내~ㅋㅋ
초동이의 관심을 애써 외면하려는 가을이에요.
ㅋㅋㅋ
보는 저는 그저 흐믓해요~ㅎㅎ
저를 보며 눈뽀뽀하는 순간~
초동이도...
가을이도 먼 산 보고 있어요~ㅋ
요새는 더워서 이른 아침이나 흐린 날에 주로 방석을 이용해요.
다음 날도 늦은 오후에 방석에서 쉬고 있어요.
껌 좀 씹어본 누나의 표정~ㅋ
옆에서 잘 자는 초동이
깼냥~ 미안 초동~ㅋ
가을인 숙녀답게 세수 중이에요~
날이 더워지면 상하지 않도록 찹쌀똑 관리가 중요하죠~!
더 잘까 말까 고민 중이에요~ㅎㅎ
초동인 이어서 잔대요~
그날 저녁 먹은 후 가을이가 팔베개를 하고 누웠어요~ㅋㅋ
저러고 있음 저도 저 팔베게 베고 싶어져요~ >ㅁ<
방에서 나오는 초동이~
누나만 이뻐하는 것 같은지 서운한 표정을 지어요~ㅋ
가을인 잠이 오나봐요.
초동인 눕자마자 눈을 감았어요~
엄마만 옆에 있으면 아무데서나 잘 자요~ㅋㅋ
왠지 웃긴 투샷~ㅋ
다음 날엔 아침부터 여깄어요~ㅋㅋㅋ
아침부터 미모 뿜뿜~!
더워지기 전에 앉아 있다가 해가 뜨거워지면 내려와요.
가을이가 앉아 있으면 꼭 초동이가 따라 올라와서 옆에 앉아요~ㅎㅎ
누나 옆에서 태연하게 잘 자는 초동이~ㅎㅎ
또 깼오~? 미안~ㅋ
오후에 날이 흐려지면서 가을이가 올라가 자고 있었는데 제가 사진찍으니 깼어요~ㅎ
가을아 너도 깨워서 미안~ㅋ
5분 뒤 보니 가을인 계속 이어서 자고 있어요.
초동인 밖에 뭐가 있는지 저렇게 집중하네요~ㅎㅎ
며칠 전 오랫동안 친하게 지낸 랜선이모 중 한 분이 저희 집을 방문해주셨어요~
서울에서 먼 길을 왔는데 가을이가 접대를 아주 잘 했어요~ㅋㅋㅋ
발라당에 궁디팡팡까지 랜선이모가 아주 흡족한 마음으로 돌아갔어요~ㅎㅎㅎ
초동인 워낙 쫄보라 2층에서 안 내려왔는데 올라가서 간식을 주니
손에 있는 간식은 침 질질 흘리며 받아먹고 바로 하악질~
그래도 초동이의 타액을 느낀 랜선이모가 역시나 뿌듯해 해서 다행이었어요~ㅋㅋ
가볍고 이쁜 커플 머그잔도 선물로 받았어요~
입구 모양이 차나 커피를 마시기에 정말 편하더라고요.
먹고 나서 컵 겉으로 흐르지 않아요~ㅎㅎ
감사히 잘 쓸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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