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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옆집 멍뭉이 깜비

by +소금 2014.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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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집 멍뭉이 깜비





저희 옆집에는 멍뭉이가 살고 있어요~ ^^

옆집도 저희처럼 서울에서 이사오신 분들인데요.. 건강상 강아지를 집 안에서 못키우고 밖에서 키우고 있어요~

담도 없고 대문도 없다보니 묶으놓을 수밖에 없어요..

이름이 깜비인데 제가 개는 잘 몰라서 무슨 종인지는 모르겠어요.. 

털이 상당히 긴거 보니 왠지 족보있는 개와의 믹스견 같아요~ㅎ

저 정도 미모면 목욕하고 털 다듬으면 정말 이쁜 녀석일 것 같아요~

메롱 깜비~

묶여 있어서인지 산책을 자주 못해서인지.. (둘 다겠지만..)

표정이 넘 슬퍼보여요.. ㅜㅠ

사람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낯선 사람이 와도 짖지 않고 무조건 꼬리 흔들고 신나서 달려들어요~

그게 더 짠해요.. 

깜비는 정이 많은 아이인가봐요~


쓰담쓰담도 좋아해요~~ㅎ

남편이 가까이 가니 신나서 매달려요~

다음엔 간식 가져가서 줘야겠어요~ 

닭가슴살 같은 냥이 간식은 멍뭉이도 먹어도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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