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파자마 다시 만들기

  남편 파자마 다시 만들기

지난번 실패하고 나서 이번엔 남편의 몸 치수를 재어 만들었어요~ ^^

옆선은 박음질 안 하도록 이어서 재단했어요~ 

천을 대폭으로 사서 이렇게 재단하면 옆선을 안 받아도 되니까 시간이 절약되더라구요~ㅎ

두 장을 한꺼번에 잘랐더니 만들기 수월하더라구요~ㅎ

밑위 길이를 박고 다리 안 쪽도 박아서 네 면이 한 점으로 만나게 해줘요~

고무줄 부분은 창구멍을 남기고 박아줘요~

고무줄을 넣고 고무줄이 꼬이지 않도록 중간중간 박아줘요~

라벨을 달아서 입을 때 앞 뒤 구분이 쉽게 해줘요~ ^^

밑단은 아이론 시접자로 2-3cm 접어 다려서 박아주면 끝이에요~

완성이에요~!! 이번엔 좀 넉넉하게 만들었더니 편한 파자마가 되었어요~

천이 리플인데다 세로 줄무늬라 반바지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넘 좋아요~ ^^

남편의 착샷~ ㅋㅋㅋ

실패 안 해서 넘 다행이에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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