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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상태 메롱이에요~
여느때처럼 평화로운 밤..
가을인 침대 위 호박방석에서 곤히 자고 있었어요~ 완전 떡실신이 되었었죠..
떡실신에서 제정신으로 돌아오는 중간이었을까요..
가을이가 어렴풋이 잠이 깼는데 제가 슬쩍 보니~
이러고 있지 않겠어요~~? ㅋㅋㅋㅋㅋㅋ
눈은 희번득 직전에~ 혀는 메롱이고~ 저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안 보는 것 같기도 한 애매한 표정~ㅎㅎ
아~ 진짜 못생겼다~~ㅋㅋㅋㅋㅋ
"나 못생기지 않았...zzz"
셔터소리가 들려 눈을 뜨려 하는데 안 떠지나봐요~ㅋㅋ
조금 더 정신이 차려진건지.. 자려고 하는건지...
한 쪽 눈만 저를 보고 있어요~ 혀는 아직도 메롱~
"꺼져~"
그렇게 심한 말을.. ㅜㅜ
부농코에 부농혀~ ㅋㅋㅋ
가을아~ 그냥 자~~~
저러고 한참을 있더라구요~~ㅋㅋㅋㅋ
상태 메롱인 가을냥~ ㅋㅋ
보다보다 남편이 정신차리라고 어깨를 흔들어줬더니 일어나더라구요~~ ^^
가을이 덕에 박장대소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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