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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워~ 손꾸락씨 또 왜이러시나
가을이는 시도때도 없이 궁디팡팡을 요구하지만 우리도 일과가 있으니 그럴 때마다 무조건 해줄 수만은 없는데요..
그래도 해주게 되면 남편은 가을이가 만족할 때까지 오래도록 해주는 편이에요~
하루에 적게는 3번, 많게는 10번도 넘게 궁디팡팡을 해주는데 오래 해줄 때는 가을이가 흥분을 하는지 꼭 남편 손을 물어버려요~ㅎ
이렇게 물기 시작하면 또 남편은 그만두는게 아니라 손장난을 하며 가을이와 놀아요~ ^^
전 가을이가 흥분해서 물면 바로 멈춤~! 물리면 아퐈요~~ ㅡ.ㅡ
"발로 차~~ 발로 차~~~~"
이렇게 가을이의 약을 살살 올리면서 손꾸락 전쟁이 시작되는거죠~ㅋㅋ
가을이가 손을 붙잡고 뒷발차기 신공을 보이고 있어요~ㅋ
손가락을 무네요~
살살 물다가 약오르면 세게 확 물어요~
아직까지는 약이 덜 올라서 장난하며 남편 눈치도 보면서 놀고 있어요~
살짝 겁먹은 가을이~ㅋ
하지만 또 물어서 제압해요~ㅎ
"워~워~ 손꾸락씨 또 왜이러시나..."
"잡았.... "
남편이 슬슬 약을 올리기 시작해요~~ㅋㅋ
이쯤되면 가을이의 발가락이 쫙쫙 펴지고~
"아~ 아까비~~~"
물려고 입도 막 벌리고 기회를 노려요~~ㅋㅋㅋ
현란한 손놀림에 물 기회를 찾는 가을이의 신중한 표정...ㅋ
이제 물려고 하나봐요~~~
"하..항복이다냥~~~~!!!!"
이룬.. 안 되겠는지 항복을 외치네요~~~ㅋㅋㅋ
오늘은 손꾸락 전쟁에서 손꾸락이 승리했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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