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애완·반려동물255 초동이에게 가을이와 노는 모습 보여주기 초동이에게 가을이와 노는 모습 보여주기 초동이는 장난감가지고 놀아본 적이 없어서인지 낚싯대를 흔들어도 반응이 없더라구요..경계를 심하게 해서 그런지도 모르지만요.. ㅡ.ㅡ터널에서 쉬고 있는 초동이~가을이와 이렇게 또 마주보고 있더라구요,,그래서 초동이에게 가을이와 노는 모습도 보여주고동생와서 스트레스 받고 있는 가을이와도 놀아주려고 유리문 앞에서 끈을 흔들었어요~ㅎ"아이~ 씐난다냥~!" "잡았다냥~ 헤헤~" ㅋㅋㅋ 코주름은 언제봐도 넘 귀여워요~ㅋㅋㅋ그런데 가을인 노는 걸 보고있는 초동이가 계속 신경쓰이나봐요... 자꾸 의식하더라구요.. ㅡ.ㅡ가을아~ 여기 봐~~ 잡아 봐~~~"앙~!" "또 잡았다냥~ 데헷~" 놔라~~ 가으리~"아놔~ 쟤가 신경쓰인다냥.. ㅡㅅㅡ" 생각보다 초동인 크게 흥미를 안 가지는.. 2014. 11. 20. 초동이의 모습 초동이의 모습 병원가기 전날 초동이에요~ ^^밥도 엄청 잘 먹어요~ㅋ이 구석에 잘 숨어있어요~ㅎ침실 창에서 초동이를 보고있는 가을이..이렇게 서로 바라봐요~서로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요...?창너머로 찍었는데 잘 나왔어요~ㅋ며칠 있었다고 익숙해졌는지 이 날은 저렇게 이동장에 넣어놓은 수건과 방석 꺼내서 놀더라구요~ㅋㅋㅋ뒷발로 팡팡 차기도 하구요~ㅎ창너머라 그런지 보면서도 도망가지 않아요~ ^^ 귀엽...ㅋㅋ 다가올 듯 하길래..장난감을 던져줘봤어요~"쟨 머냐옹~? 나보고 어카라는 거냐옹~?" 장난감을 본 적이 없어서인지 별로 관심이 없더라구요~ㅋ 창 바로 앞인데 도망가지 않아요~저 눈꼽 떼주고 싶다... 이 모습을 보고 저희 집에 많이 적응했나 싶기도 하고 이웃님들의 조언도 있고 해서 다음 날 병원으로 .. 2014. 11. 17. 길손이에게 밀리는 아가냥 길손이에게 밀리는 아가냥 길냥이가 밥 먹는 모습을 담기 위해 고프로를 바닥에 놓고 1분에 한 장씩 찍히도록 해봤어요~ ^^아가냥이 와서 먹어요~~ㅋ 그런데 갑자기 뒤돌아보더니..다음 사진은 길손이가...길손이가 다가와 아가냥이 쫓겨난 듯 해요.. 아무래도 길손이라 크니까요..둘 다 사이좋게 먹음 좋을텐데.. ㅡ.ㅡ;; 길손이는 꽤 한참을 먹다 갔어요..요 녀석들 주려고 길냥이용 사료도 샀어요~~ㅎ이렇게 생겼는데가을이에게 줘보니..역시 마른 사료는 잘 먹어요~~ㅋㅋㅋ 옆집 사는 분께 앞으로 계속 길냥이들 밥 줄거라고 양해를 구했더니 하시는 말씀이..저희가 이사오기 직전에 어미냥에 아가냥이 세 마리였다고 하더라구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미도 죽고 아가들도 세 마리 중에 저 녀석만 살아남은거래요..한 동안.. 2014. 11. 5. 엄마~ 같이 놀자냥~ 엄마~ 같이 놀자냥~ 여느 때처럼 가을인 책상 위로 올라와 모니터 앞에서 저를 방해해요~~ㅋㅋㅋ가을인 여아라 그런지 찹쌀떡이 작은 편이에요~ 그래도 귀여워요~ㅋㅋ방해하지 않는 척하면서 방해하는 가을냥~"엄마~~ 같이 놀자냥~~!!""요새 잘 놀아주지도 않구.." 가을아.. 미안.. 요새 니가 살 집 정비하느라 바빠서 그래... 이사가면 마이 놀아줄게~~"뭐지~? 내가 방해하러 왔는데 왠지 내가 당하는 기분이다냥~"ㅋㅋㅋ역시 사진 찍히는게 싫은지 고개를 돌리는 가을이..."오늘도 모델료 없겠지... 내가 손해보는 것 같다냥.." 니가 내 책상으로 올라온거야~~ 난 올라오라고 안 했오~~~ㅋㅋㅋ가을아~~ 너 이마 만져주면 좋아하지~~? ^^"그거보다 간식을 더 좋아한다냥~~~! 앙~~!!" 가을아.. 너 요.. 2014. 8. 22. 가을이의 B급 사진들~ㅎ 카메라나 폰으로 가을이를 찍긴 찍었는데 특별한 이야기도 없고 그냥 버리기는 아깝고 해서 그런 B급 사진들만 모아봤어요~ ^^ 재롱피우고 있는 집사를 보는 가을이..ㅋㅋㅋ 배 포장지를 씌워봤더니 한 컷 찍고 바로 벗어재끼더라구요..ㅋㅋ 저를 보고 있길래 카메라를 들었더니 바로 고개 돌리시는 가을선생.. 계속 찍으니 점점 고개가 돌아가는 가을이.. "하지 마시옵소서냥~~!!!" 카메라만 들면 시선을 피하는 가을이..ㅋ "내 손을 잡으라냥~~" 제 책상 위에서 단잠 주무시는 가을선생.. "짐 머하는 거시냥~??" 발로 궁디팡팡 해줬더니 곁눈질하는 가을이.. 요가중이신 가을선생..ㅎ 2014. 3. 16. 사료야~ 어서 그릇에서 탈출해~! 얼마 전 가을이가 유난히 아빠말을 잘 안 듣는 날이었어요~ ^^그래서 아빠는 장난끼가 발동해서 밥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도 가을이가 좋아하는 사료로 장난을 쳤어요~ㅎ "아놔~ 자존심 상해~~ 흥~!" "그래도 먹을거다냥~ 끙차~" 아빠가 밥그릇을 쉽게 내주질 않네요.. "다시 도전할거다냥~" "내 사랑 밥~~!" "사료야~ 어서 그릇에서 탈출해~!!" "내꼬얌~~!!" "아까 아빠 말 잘 들을걸.." 연달아 두 번 시도하더니 안되니까 옆으로 가서 걍 바라보더라구요.. "아빠~ 디게 낯설다~! 안 그러셨잖아요~~" 가을아~ 아빠가 장난친거야~~ 자 묵어~~ ^^ '에효.. 먹고 살기 힘들다냥...' 맛있게 얌냠하는 가을이~ㅎ연사로 찍어 사진은 많지만 금세 줬으니 오해마세요~ ^^;; 2014. 1. 20. 겨울엔 따신 방바닥이 젤이여~ 저흰 외풍이 심하지 않아서 아주 추운 날을 제외하고는 방이 뜨끈뜨끈 할 정도로 보일러를 틀지 않는데요...그래도 중간중간 파이프가 지나는 자리는 뜨뜻미지근하거든요.. 그런 자리를 가을이는 정말 잘 찾아서 누워요~~ㅎㅎ 이 자리도 바로 그 자리인가봐요~~ㅋㅋ 일어날려다가.. "넘어지는 거 보신거냥~??" 중심을 잃고 쓰러졌는데 걍 누워버리더라구요~ㅋ '아이~ 챙피혀라~~' '에라 모르겠다~ 등이나 지지자~~'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하고 있는 가을이에요~ ^^ '역시 겨울엔 방바닥이 젤이여~~헤헷~' 그런데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빈 밥그릇을 핥네요~ ^^;찜질방에서 식혜랑 계란 사먹듯이 가을이도 등 지지고 나니 출출했나봐요~~ㅋㅋ 가을아.. 니 배를 보아라.. 정량 외에는 참자꾸나~~ 알찌~? ^^ 2014. 1. 4. 가을이가 연필을 잡았어요~ㅋ 돌은 한참 지났지만 가을이가 돌잡이로 연필을 잡았어요~~ㅋㅋ 공부를 잘 할려나봐요~~푸핫~ㅋ "엥? 그게 먼소리다요~?" "아빠~ 연필 잡으면 정말 공부해야 되나욤~?" "시룬뎅..." "난 굴러가길래 공인 줄 알았다냥.." 공부얘길 했더니 싫은지 연필에 관심을 안 보이더라구요~~ㅋㅎ 그래서 다시 낚았어요~~~ㅎ 가을아~~ 장난감으로 써도 돼~~~ ^^ "힛~ 굴러가는 건 무조건 드리블해야 한다냥~~" 척~! 슛~! "생각보다 잘 안 굴러가넹.. 공부해야 되나.... ㅡ.ㅡ" 가을아~~ 걍 놀아놀아~~!! ㅋㅋㅋ연필이랑 노는 가을이를 보니 제가 돌잡이 때 연필을 잡았다는 부모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각색해봤어요~ㅎ ^^ 2013. 12. 19. 매일 밤 9시에 가을이가 하는 것 가을인 정말 신기하게도 자기가 밥 먹는 시간을 거의 정확히 알고 있어요~ 밥달라고 야옹할 때 시간을 보면 정말 밥 주기 10~20분 전이에요~ 꼭 미리 달라는 가을냥~ㅋㅋㅋ가을이가 오전과 오후엔 밥달라고 잘 안 하는데 꼭 밤되면 유독 배고파하더라구요.. 고양이가 야행성이라 그런지...그런데 밥 시간이 아니라서 그냥 남편이 사료 5-8알 정도를 손에 쥐고 급한 허기만 달래라고 몇 번 줬더니 이제는 딱 그 시간되면 난리에요~~ ^^; 이렇게 손에 몇 알 놓고 침대에 누우면 가을이가 손에 있는 사료를 먹어요~ 남편이 손을 펴지 않고 살짝 주먹을 쥐는데요~~ 그러면 가을이는 앞발로 손가락을 펼쳐서 꺼내먹어요~ㅋㅋㅋ 물에 안 말은 마른 사료라 완전 흥분하면서 먹어요.. ㅡ.ㅡ 손가락 열고 먹는 데 재미를 들렸는지.. 2013. 12. 16. 단 한번의 시식 - 고구마스틱 가을이는 사람 음식엔 전혀 흥미가 없는데요~~ 심지어 닭가슴살도 고양이 사이트에서 파는 고양이용 간식은 먹으면서 집에서 삶은 닭가슴살은 입도 안 대요~ ^^;그런데 며칠 전 제가 고구마 스틱을 먹고 있는데 자꾸 와서 비닐봉지에 얼굴을 들이밀길래 작은거 하나를 줘봤더니 먹는 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하나를 주면서 사진을 찍었어요~ㅎㅎ "내 고구미다냥~~" "하악~~" "그 손 놓으시오~!" "놓지 못할까냥~~?" 표정이 웃겨요~ㅋㅋㅋ 혀가 저렇게 나와있으니 둘리같아요~~ㅋㅋㅋ 씹을 땐 콧주름 찡~ "엄마.. 제가 맛있어서 먹는 걸로 보이나요~?"(의미심장..) 튀긴거라 하나만 주고 안 줬는데 이 날 아마도 사료가 모자랐는지 배고파서 먹은건가봐요.. ㅡ.ㅡ;;다음 날 다시 줘봤더니 안 먹고 발로 차면서 축.. 2013. 12. 14. 간식을 먹기 위한 가을이의 작전 저는 아침을 먹고 치우고나서 바로 커피를 탑니다~ 그리고 커피를 타면서 가을이에게 줄 간식캔이나 주식캔을 가을이 전용 접시에 같이 준비를 합니다~ 가을이가 유일하게 먹던 주식캔을 잔뜩 사놨는데 갑자기 질렸는지 입도 안 대길래 최근에 주식캔을 잠시 끊었었죠~ 끊었다 다시 주면 또 먹기도 한대서요~ 간식캔을 섞어 줘도 안 먹더라구요~ ㅡ.ㅡ; 그런데 가을이가 요새 안 줘서 서운했는지 며칠 전부터 커피를 타면 발 밑에서 요러고 앉아 있는 거에요~~~ ^^ 야옹~ 야옹~ 거리면서 저런 눈빛으로 기다리는데 맘이 또 약해져서 간식캔을 땄습죠~~ㅋㅋㅋㅋ 간식캔을 따자 눈이 더 반짝입니다~~ㅎㅎ 사진 찍으려고 바로 안 줬더니 조금 원망섞인 눈으로 보네요~~~ㅋㅋㅋㅋ 접시를 들고 방으로 가면 졸졸 따라옵니다~~ㅋㅋ 주식.. 2013. 6. 27. 머리대고 3초~! 갑자기 어디선가 들려오는 가죽 피리소리~ 엄만 아니란다 가을아.. 흠흠.. ㅡ.ㅡ 니가 아빠를 닮았구나~ 그렇구나~ 머리대고 3초면 잠드는 너와 아빠가 참 부럽구나... ㅡ.ㅡ 2013. 3. 23.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