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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524

누나 너무 한다옹.. ㅡㅅㅡ 누나 너무 한다옹.. ㅡㅅㅡ 왠일로 초동이가 원목침대에 앉았어요~비싸게 주고 사서 방석도 만들었는데 잘 안 쓰거든요.. ㅠㅠ 스스로 올라가주니 넘 고맙더라구요~ㅎㅎ잘 안 써서 캐노피침대로 개조해볼까 생각 중이에요~ ^^어서 각목을 사야 하는데... 이눔의 귀차니즘.. ㅡ.ㅡ 잠시 후 초동이가 가을이 사료를 막 먹기 시작하니 가을이가 따라 올라와서 궁디 냄새를 맡아요~ㅋ 초동이를 때릴까 말까 잠시 망설이더니.. 그냥 내려가네요~ㅎ먹을 땐 고양이도 안 건드린다죠~ㅋㅋ 몇 알 없던 사료를 초동이가 다 먹고 나니 가을이가 밥을 달라고 밥그릇 앞에 앉았어요~ㅎㅎ "밥을 달라냥~!!" 거울을 통해 보니 비장하게 기다리네요~ㅋㅋ 밥을 책상 뒤쪽에 놓았더니 저희 안 볼 때 초동이가 가을이밥까지 몽땅 먹어버려서 가을이는.. 2017. 2. 23.
노려보는 초동이와 외면하는 가을이 노려보는 초동이와 외면하는 가을이 제가 재봉을 하는 오후 시간..초동인 문지방에 걸쳐 앉는 걸 좋아해요~ ^^ 잠시 후..떡실신의 시간~~ 물론 가을이도 함께요~ㅎ 셔터소리에 살짝 깼어요~ㅋ 가을인 다가가도 세상 모르고 자네요~ㅎ 한숨 자고 일어난 가을이가 재봉방으로 들왔어요~ ^^누나가 들오니 초동이도 깼어요~ 초동이에게 스윽~ 다가가는 가을이~ㅎ맨날 피하던 가을이가 다가오니 초동이가 놀랬어요~ㅋㅋ 초동이 발냄새를 맡는 가을이~ㅎㅎ 발냄새를 맡다가 솜방망이로 한 대 치고 빠진 가을이에요~ ㅡ.ㅡㅋ누나의 솜방망이질에 놀란 초동이~ "왜 때리냐옹?" 초동이가 노려보자 가을인 외면해요~ㅋ 보복하지 않고 그냥 누운 초동이에요~ ^^ 가을이도 더 이상 공격하진 않더라구요~늘 그렇듯 시시하게 끝난 가을이의 시비~.. 2017. 2. 20.
가을이 취향저격 비닐봉지~ ^^ 가을이 취향저격 비닐봉지~ ^^ 하나는 식탁의자에서.. 하나는 바닥에서..서로를 의식하며 쉬고 있어요~ ^^ 식빵 구우며 졸고 있는 초동이에요~ㅎ 가을인 여기서 밖을 내다봐요~ 초동아 식빵 맛있게 꾸어죠~~~ㅋㅋ 위층 남좌~ 아래층 뇨자~잠시 후에 길냥이들이 나타나서 둘이 캣타워에 올라갔어요~ 셔터를 누르니 초동인 캣타워에 냄새를 묻히고 가을인 마징가귀~ㅎ 초동이가 자리를 옮기니 가을이가 바라봐요~솜방망이질하러 오나 보는거에요~자주 있는 일이거든요~ㅋㅋ 몰래 내려가 누나를 덮칠려다 들킨 초동이~ㅋ 다음 날도 가을인 여기서 쉬고 있어요~ㅎㅎ 가을아 거기가 그렇게 좋아~? ^^ 초동인 변함없이 재봉하는데 저를 방해해요~ 다림질하느라 잠깐 바닥에 앉았더니 바로 의자로 올라가요~ㅋㅋ 잠시 후 가을인 여기서 졸고.. 2017. 2. 16.
밖을 보는 가을이와 누나를 보는 초동이 밖을 보는 가을이와 누나를 보는 초동이 가을이가 거실에서 쉬고 있어요~ 가을이의 시선을 따라가보니.. 역시 초동이에요~ㅋㅋㅋ 잠시 후 초동인 여기 앉았어요~방석은 안 버리고 우선 여기 뒀어요~ㅎ 그루밍하고~ 잘 준비를 해요~ 초동인 폭신한 방석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ㅎ 잠시 후 가을이가 어슬렁거려요~ㅎ 가을아~ 하고 부르며 손을 내밀면 와서 손에 부비부비하는데 오지는 않고 한 곳만 노려봐요~ㅋ 초동이가 바로 제 옆으로 오네요~ㅎ 고개를 돌리는 가을이~ 가을이에게로 다가가는 초동이와 도망가는 가을이에요~ㅋ 가을인 창 앞에가서 앉았고 초동인 그 자리에서 앉았어요~ 밖을 보는 가을이와 누나를 보는 초동이의 뒷모습~왠지 아련아련하네요~ㅋㅋ 가을아 뭐봐~? 초동인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ㅎ 가을인 캣타워 위로 올라.. 2017. 2. 13.
신년 기념 냥남매 폰카 사진 대방출 신년 기념 냥남매 폰카 사진 대방출 날짜는 2월이지만 설 지난 지 얼마 안 되었으니 신년이라면 또 신년이지요...(막 우기기 ^^)그래서 신년 기념으로다가 몇 달만에 폰카 사진을 꺼냈는데 너무 많아서 우선 반 정도 올려요~ ^^버리고 버려도 많아서 하루엔 다 못 올리겠어요~ㅋㅋ 가을이가 책상 위에 있으니 따라 올라온 초동이에요~장본거 영수증 정리하는데 둘이서 방해하네요~ㅋㅋ 초동이를 의식하는 뒤통수에요~ㅎ 저리 가라고 탕탕 치는 가을이 꼬리에 전혀 반응이 없는 초동이에요~ㅎ 아그들아~ 엄마 일 좀 하자~ 간식 안 주면 남편 마우스패드 위에 누워 자는 초동이에요~ㅎㅎ 침대 밑에서 뒹굴거리는 가을이~ 초동인 침대 위를 차지했어요~ㅎ 호박방석과 하나가 된 가을냥~ 얼굴은 작은데 살은.... ㅡ.ㅡ 동영상 보는.. 2017. 2. 9.
겨울 햇살이 따스하다옹~ 겨울 햇살이 따스하다옹~ 아빠한테 갇혀 궁디팡팡을 받는 가을이~ ^^ "나도 궁디팡팡 받을 수 있눈데....ㅡㅅㅡ" 남편이 가을이만 해주자 저에게 강요를 하네요..ㅋ 궁디팡팡하다가 안았더니 영혼 탈출~ㅋ "좀만 참자.. 간시기가 기다리느니...." 어깨춤 한 번에 또 다시 영혼 탈출~ㅋㅋㅋ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지 가을이가 비협조적이더라구요~ㅎ그래도 약속한 간식은 줬어요~ ^^ 잠시 후..아몬드를 먹는데 초동이가 관심을 보이길래 남편이 냄새 맡아보라고 내밀었어요~ ^^ "이게 머다냥~ 먹는 건 분명한데..." 먹어도 된다 싶으면 무조건 입에 넣고보는 초동이에요~남편이 꼭 잡고 안 놔줬어요~ㅋㅋ 식탁방석 솜을 바꾸고 쓰던 건 버리려고 한 쪽에 놨더니 초동이가 떡하니 올라가서 쉬고 있어요~ㅎㅎ "버리지 말라옹.. 2017. 2. 6.
누나 거기가 그렇게 좋냐옹? 누나 거기가 그렇게 좋냐옹? 남편이 밖에 잠깐 나갔다 왔는데 옷에서 색다른 냄새가 나는지 가을이가 이러고 있어요~ㅋㅋ 완전 코박고 집중해요~ㅎ 초동인 이때 캣닢쿠션과 신나게 놀고 나서 잠들었어요~ 가까이 사진을 찍으니 눈을 슬쩍 뜨네요~ㅎ "내 아빠에게서 다른 냥이의 향기가 난다냥~ 킁~!" 가을인 냄새의 정체가 넘나 궁금한가봐요~ㅎ 잠시 후..남편이 자리에서 일어나자 초동인 의자를 차지하고 잠들었어요~ ^^ 앞모습 보려고 의자를 돌렸는데 깼어요~그래도 비몽사몽~ㅋㅋ 그리곤 다시 잠들었어요~ ^^ 택배박스가 큰 게 왔는데 역시나 가을인 들어갔어요~ 가을이가 박스에 들어가면 기웃거리는 초동이에요~ㅎ "누나 거기가 그렇게 좋냐옹?" 방해하지 말라며 솜방망이를 휘두르는 가을이에요~ㅎ 가을인 편히 숨고 싶은데 .. 2017. 2. 2.
1타 2피 낚시 놀이~ㅋ 1타 2피 낚시 놀이~ㅋ 남편이 쥐돌이 낚시 놀이를 자주 해주는데 이날은 사진으로 담아봤어요~ ^^ "오잉? 이거슨 내사랑 쥐돌이~?" 주로 초동이 혼자 쥐돌이를 쫓는데 이날은 가을이도 필받았는지 초동이를 아랑곳 안 하고 같이 놀았어요~ㅎ 낚싯줄에만 관심이 있는 가을이와.. 쥐돌이에만 관심이 있는 초동이~ㅎ 둘이 목적이 달라요~ㅋㅋ "낚싯줄을 깨물고 말테야~" "쥐돌이 너를 잡고 말테야~" 목적은 다르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같이 놀다니~!둘 사이가 많이 편해졌어요~ ^^ 초동이가 먼저 쥐돌이를 잡자.. 멈춘 낚싯줄을 깨무는 가을이에요~ㅎ낚싯대 한 번 던져 두 냥이가 신났어요~ ^^1타2피, 1석2조, 일거양득, 팽두이숙~ㅋㅋㅋ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앙~! 직립한 채로 두 팔을 벌려~ 쥐돌이를 잡고 일어나.. 2016. 12. 15.
하얀 찹쌀똑 위의 부농 젤리~ 하얀 찹쌀똑 위의 부농 젤리~ 오랜만에 재봉을 하는데 가을이와 초동이도 재봉방으로 모였어요~ㅎㅎ 초동이를 보고 있는 가을이.. 초동인 이러고 있어요~ㅎㅎ공중에 뜬 앞발~ @ㅂ@ 가지런히 모은 뒷발~ 하악~! 눈뽀뽀도 잊지 않아요~ ^^ 가을인 초동일 보다가 그루밍을 하네요~ㅎ 저는 가을이가 저 자세로 있을 때 배에 살포시 얹은 앞발이 넘 귀여워요~ㅋㅋ 초동인 자려나봐요.. 가을아~ 얼굴 오디 갔오?? ㅋ 그루밍을 하면서도 초동이를 의식해요~ㅎ 그루밍도 시크하게~! 겨드랑이도 잊지 않아요~ㅋ 또 초동일 봐요~ㅎ 초동이도 뒤통수가 따가운가봐요~ㅋ 그루밍 하고 나서는 그냥 나가버리더라구요..멀리도 안 가고 방 앞에서 밖을 내다보고 있어요~ ^^창에 비친 가을이 얼굴~ㅋ 그날 밤에도 재봉방에 있는데 가을인 의자.. 2016. 12. 12.
흥분해서 헤드뱅잉 중~ 흥분해서 헤드뱅잉 중~ 오후에 재봉방에서 다림질을 하고 있는데 초동이가 뭔가를 찾고 있더라구요..뭔가 봤더니 쥐돌이 꼬리가 보이네요~ㅎ 드뎌 쥐돌이를 구출했어요~ㅋㅋ 가을인 다리미판 앞에서 눕더니.. 발라당~ㅋㅋ 결국 또 저는 팡팡팡팡....ㅋ 더 두들기라는 가을이의 뒤통수.. 초동인 구출한 쥐돌이와 잠깐 놀다가.. 쉬고 있어요~ ^^ 앞발 사이에 쥐돌이를 놓고 같이 쉬어요~ㅋㅋ 가을인 궁디팡팡을 하다 마니 방에서 나가 스크래처에 앉았어요..저도 같이 나와 궁디를 두들기라는 뜻인데여기서 안 나가면 걍 침실로 가 자요~ㅎ이날은 안 나갔어요..ㅋ 그날 저녁 먹고 컴 앞에 앉았는데 초동이가 책상 위로 올라왔길래캣닢쿠션을 꺼내주었어요~ ^^ 야무지게 깨물어요~ㅎ 캣닢쿠션은 어쩌다 꺼내주면 반응이 참 좋아요~ㅎㅎ.. 2016. 12. 8.
발톱 깎기 싫다냥... 발톱 깎기 싫다냥... 어느새 또 발톱 깎을 때가 되었어요~발톱은 왜케 금방 자라는지요...ㅋ 우리 가을이 잘 참네~~ ^^발톱 깎을 땐 영혼없는 표정으로 인내해요.. "간시기는 준비되었슴꽈~?" "간시기가 아니라면 참을 이유가 없슴돠.. ㅠㅠ" 당연히 준비됐징~~ ^^ 다 깎고 칭찬의 세리머니~~ㅋ "이 손 놓으라냥.. ㅡ.ㅅㅡ" 바로 간식으로 가을이를 달래줬어요~ㅎ 다음은 초동이 차례에요~ㅎ "발톱 깎기 시룬데..." 체념한 초동이.. 뒷발로 자꾸 손을 밀어내요~ㅋㅋ 초동아 얼른 깎고 간식 먹자~~ "간시기만 생각하자..." 급 얌전해져 골골송 부르는 초동이에요~ㅎㅎ "간시기만 생각하자... 간시기만 생각하자..." ㅋㅋㅋ 냥남매의 발톱.. 그날 저녁 원통 스트래처에서 쉬는데 제가 사진을 찍으니.. .. 2016. 12. 5.
세상 친한 냥남매~!? 세상 친한 냥남매~!? 날이 추워지면서 창문을 잘 안 열었는데요.. 그래도 음식하고 나서 냄새가 심할 땐 잠깐 부엌창을 여는데창문만 열리면 둘이 달려와 창문에 붙어 있어요~ㅋㅋ 그냥 창밖을 내다보는 것과 바깥 공기를 맞으면서 내다보는 건 아주 다른가봐요~ ^^ 이럴 땐 세상 친한 남매 같아요~ㅋㅋㅋ 창문여는 건 가을이보다 초동이가 더 좋아해요~ 가을인 어느 정도 봤다 싶으면.. 초동이 냄새를 맡아요~ㅎ 초동인 바깥 보느라 도망도 안 가고 공격도 안 하고 가만히 있어요~ ^^ 가을인 두리번 거리다가.. 잠깐 내다보고는 금방 내려왔는데 초동인 창문 닫을 때까지 앉아서 구경했어요~ ^^ 가을인 2층으로 자러 가고 초동인 햇살이 들어오니 여기 누워 있어요~ㅎ 초동이 이뿌다~~ 했더니 뒹굴뒹굴하네요~ㅋ 애교쟁이 .. 2016.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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