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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맛집 - 무지개 분식(떡볶이) 김포 맛집 - 무지개 분식(떡볶이) 얼마 전부터 떡볶이가 넘 먹고싶어서 김포에서 맛있는 떡볶이 집을 인터넷으로 찾았는데 무지개 분식을 많이 추천하더라구요.. 마침 저희 집에서 가깝길래 집을 나섰는데 생각보다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차로 몇바퀴 돌다가 안 보이길래 차에서 내려 천천히 걸으면서 보이더라구요~ㅎ 하필 그 때 이 작은 분식집 앞에 커다란 트럭이 세워져 있는 바람에 찾기가 더 어려웠어요~ 굉장히 작은 분식집이에요~ 인터넷에서 보니 잡탕이 맛나다길래 저희도 잡탕 2인분을 시켰습니다~ 잡탕에는 떡볶이와 김말이, 삶은 계란, 야끼만두, 튀김하나가 같이 들어있어요~ 2인분인데 푸짐하더라구요~ ^^ 근데 사실 여기 들어있는 튀김은 좀 별로더라구요.. 두꺼운 튀김옷 안에 그냥 당면만 가득~~ ^^; 그래도.. 2013. 3. 3.
가을이 꼬리는 8분 음표~ ^^ 저희 고양이 가을이는 꼬리 끝이 구부러졌습니다. 꼬리의 1/3지점에서 크게 구부러지고 끝에서 한번 더 꺾여 있습니다. 아주 어릴 때 뭐에 밟혔는지 아니면 자연적으로 그렇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생후 두 달 반 정도 되었을 때 저희 집에 왔을 때부터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모습에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하니 안쓰럽기만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가을이만의 매력포인트가 된 것 같아요~ ^^ 저희 집에 온지 2, 3일 정도 되었을 때입니다~ 끝에도 살짝 꺾여서 꼬리 끝이 동그랗지가 않아요.. 이렇게 꼬꼬마였네요~ㅎㅎ 단조롭지 않은 모양의 꼬리 매력적이죠~? ^^ 꼬리를 들고 사뿐사뿐 걸을 땐 꼬리 모양이 음표 같아서 더 발랄해 보여요~~ ^^ (생후 3개월 정도) ㅋㅋㅋ 손이 닿을락 말락~~ 결국 이 때는 안 .. 2013. 3. 2.
부끄부끄~ 다소곳한 손~ >ㅂ 2013. 2. 28.
김포 맛집 - 포메인 사우점 제가 쌀국수를 워낙 좋아해서 김포에 이사 오면서 과연 김포에 쌀국수 집이 있을까.. 했는데 다행히도 집 근처에 포메인이 있더라구요~ㅎㅎ 베트남 음식점이 요새는 참 많죠.. 포베이, 포호아, 포몬스, 포타이, 포로이, 포메인.. 등등 베트남어로 쌀국수가 '포'래요~ ^^ 그래서 가게 이름에 포를 많이 넣나봐요~ 볶음밥도 매콤하니 맛있어요~~ 양파와 먹으면 딱이죠~ㅎ 저는 쌀국수에 숙주를 밑에 깔고 양파도 듬뿍 넣고 빨간 소스 넣어 먹는데 넘 맛나요~~^^ 또 생각나네요~ 스읍~ㅋ 세트 시켰더니 같이 나왔습니다~ 솔직히 새우튀김하고 딤섬은 좀 별루인듯... 음료는 환타구요~ 자스민차에요~ 쌀국수 집에서 주는 자스민차는 다른 자스민보다 맛이 좋더라구요~ ^^ 사우동에서 외식을 하는데 마땅이 먹을 게 없으시다면.. 2013. 2. 27.
저의 매력에 빠져보시겠습니까~? 세상에서 가장 이쁜 고양이는 나와 함께 사는 고양이라고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 정말 그런 것 같아요~ㅋㅋ 저희 고양이 가을이도 저희 집에선 완전 귀여움 독차지랍니다~ㅎ 가을이는 특히 눈동자 색깔이 이쁜 것 같아요~ ^^ 저 유리구슬 같은 눈동자~ 고양이 눈은 참 매력적이에요~ㅎ 거기에 찹쌀떡이랑~ 통통한 궁디랑~ 늘어진 뱃살이랑~ 분홍 젤리랑~ 완벽한 세트를 이루고 있죠~~ㅋㅋ 2013. 2. 27.
고로롱닷컴 간파우더 후기 저희 고양이 가을이가 물은 잘 안 먹어서 주식캔을 주었는데 너무 안 먹더라구요... ㅡ.ㅡ 간식캔은 잘 먹는데 그건 별로 건강에 안 좋다고 해서요.. 그래서 알아보니 주식캔 위에 고로롱닷컴에서 파는 간파우더를 뿌려주면 잘 먹는다기에 구입을 했습니다~ ^^ 간파우더는 개봉 후에는 냉동보관이래요~~ ^^ 정말 가을이가 간파우더를 엄청 좋아하네요~~ㅎㅎ 물에 간파우더만 타줬더니 정말 잘 먹고요~ 간파우더 병이 있는 곳만 찾으려 하고 찾으면 병을 막 물어 뜯고~ㅋㅋ 잘 먹는 걸 확인하고서 주식캔 위에 간파우더를 솔솔 뿌려주었습니다~~ 사진에서 파우더 보이시죠~? ^^ 가을이는 냄새를 확인하더니 잘 먹더라구요~ 그래서 다행이다.. 하고 있는데~~ 헉~! 위에 간파우더가 뿌려진 곳만 핥아 먹고 그 아래에 있는 주식.. 2013. 2. 26.
가을이 친구 기둥이~ 2013. 2. 25.
김포 스파게티집 - 소렌토 며칠 전 친구가 김포에 와서 저희 집 근처 스파게티 집인 소렌토에 갔습니다~ 집 근처 스파게티 집은 소렌토밖에 없더라구요~ 이사 온지 얼마 되지 않아 안 가본 식당들이 많아 외식을 하려면 식당 고르기도 쉽지가 않네요~ㅎ 내부는 다른 소렌토와 비슷했어요~ㅋ 크림스파게티도, 피자도 맛났어요~ 그리고 주인 아저씨께서 친절하시더라구요~ ^^ 2013. 2. 24.
관악 봉천동(청룡동) 맛집 - 은갈치 갈치조림 서울 관악구 봉천동, 지금은 청룡동으로 바뀐 이 곳에 은갈치라는 식당인데요~ 갈치 조림, 고등어 조림, 회 등이 있는데 저는 갈치 조림만 먹어봤어요~ 남편이 생선조림을 안 좋아해서 안 먹는데 이 집 갈치조림은 괜찮다며 절 데려가 주었어요~ 흐흐~ 크지 않은 식당인데 맛나더라구요~ 미역국이 큰 사발로 나와서 덜어 먹는데 참 맛있었어요~ 육수를 바닷걸로 낸 것 같은데 뭔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식으면 맛이 없어지는데 따뜻할 땐 정말 맛있어요~ ^^ 드뎌 갈치 조림~~ 갈치는 물론이고 감자도 무도 넘 맛있어요~ 2인분인데 꽤 푸짐한 것 같아요~ 아.. 또 먹고싶다.... 밑반찬이에요~ 가까이 살면 자주 가고 싶은 집이에요~~ ^^ 2013. 2. 23.
가을이 지정석 저희 고양이 가을인 침대 모서리에 엎드려 두 팔을 내리고 있는 걸 좋아해요~ ^^ 사색도 하고 잠도 자고~ 가을이 지정석이 되었어요~ㅋ ㅇㅅㅇ 숨막히는 뒤태~! 두리뭉실 몸땡이~ 토실토실 엉댕이~ㅋㅋㅋ 2013. 2. 23.
가을이의 얼굴 '방석 밑에 숨긴 게 뭐다냥~~' '곤드레에~~~만드레에~~' 뻘쭘뻘쭘~ 민망민망~ (그루밍하다 뱃살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털썩 주저 앉게 된 후..) '오잉~~!! 모야모야모야~~~?' '음~~ 아빠 손 스멜~~ 뭔가 꾸리꾸리 스멜~~' 꺄~ 아빠 손 두손으로 잡은 것 좀 보소~ 고마~나도 손 한번 잡아주이소~~ '나 귀엽찌~~? 반했찌~~? 사랑스럽찌~?' 2013. 2. 22.
쩍벌녀 가을냥이~ 사람처럼 누워서 다리를 쩍~벌리고 자는 저희 고양이 가을이... ^^ 가을아... 넌 이제 숙녀란다.. ㅡ.ㅡ; 얘는 왜이러는 걸까요... ㅡ.,ㅡ '뭘 보십니까냥~? 자는 냥이 처음 보십니까냥~~?' 201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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