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소소한 일상419

담양 여행 -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 참 유명한 곳이죠~ ^^ 지금은 입장료가 있다고 하던데 전 입장료 없을 때 갔었어요~ 아무래도 유명하다보니 사람도 엄청 많더라구요.. 새벽에 가면 좀 좋은 사진 찍을까.. 사람들 때문에 만족스럽지 못한 사진이에요.. 나무들이 멋지긴 하더라구요~ 제 생각엔 가을보다는 나무들이 푸르른 늦봄에서 여름이 왠지 더 멋질 것 같아요~ ^^ 2012. 11. 21.
오븐으로 구운 훈제 오리구이~ 요새 오리집이 많이들 생기죠~? ^^ 저희도 훈제 오리구이를 좋아해서 간혹 나가서 사먹었는데 얼마 전에 농협 안심에서 나온 훈제 오리를 사서 오븐으로 구웠더니 밖에서 사먹는 훈제 오리와 맛이 똑같더라구요~ 그 이후론 비싼 돈 주고 밖에서 안 먹고 집에서 오븐으로 구워먹는답니다~ㅎ 200~250도에서 15~20분 정도면 맛있게 익더라구요~ 오리 양이나 굽는 정도에 따라 시간이나 온도 조절하면 완전 맛있는 훈제 오리를 집에서 먹을 수 있어요~ ^^ 머스타드에 찍거나 무쌈에 싸서 먹으면 아주 일품이에요~ 2012. 11. 18.
오늘 아침 떠오르는 해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하러 부엌으로 나가는데 베란다를 보니 이렇게 해가 뜨고 있더라구요~ 얼른 카메라를 들고 나와 셔터를 눌러댔습니다~ㅎ 구름이 껴서 더 운치있는 아침 해를 맞이하게 되었어요~ ^^ 정말 아침에 일어나고 밥을 해 먹는 것이 작고 당연한 것 같지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또 하루를 시작하게 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2012. 11. 17.
김포 맛집 - 갈비성 어제는 제 오랜 친구들이 저희 집에 왔었습니다~ 제가 김포로 이사 와서 처음 온 것이죠~ ^^ 제가 직접 식사를 준비했어야 했는데.. 그냥 외식으로 떼웠습니다~ㅎ 갈비성 이곳은 제 친구가 인터넷에 찾은 곳인데 저도 어제 처음 가봤습니다~ 가격대비 음식도 서비스도 분위기도 좋더라구요~ 좋은 친구와 함께여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 다음에 남편과도 가봐야겠습니다~~ 2012. 11. 15.
부산 맛집 - 차이나798 지난 번 친구와 부산 여행 갔을 때 갔던 곳입니다~ ^^ 남편이 친구와 근사하고 맛있고 비싼 밥 먹고 카드 긁으라고 해서 씨푸드 뷔페를 찾았었는데 평일 점심으론 갈만한 곳이 없더라구요~ 여기저기 검색해 보니 이 곳 평이 괜찮고 또 저희가 점심 전에 갔던 금강공원과도 가까워 여기로 낙점을 하였습니다~ 크게 기대는 안했었는데 완전 만족이었어요~ ^^ 다른 뷔페보다 중국 요리가 좀 더 많구요~ 다른 음식들도 맛있고 깔끔했어요~ 특히나 스테이크는 여느 뷔페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넘 맛난 것들이 많은 나머지 정신이 팔려 시간도 안 보고 오래 먹다가 마지막 여행지인 이기대는 반도 못보고 중간에 돌아나왔지만 정말 즐거운 식사였습니다~ㅎ 2012. 11. 14.
부산 여행 - 금강공원 케이블카 제가 완전 평발이라 산을 싫어합니다.. (발로 박수칠 수 있뜸 ㅡ_ㅡ;;) 걷는 것도 남들보다 오래 못 걷구요.. 산에서 보는 경치는 좋은데 오르기가 힘드니 어디를 가든 케이블카가 있는 곳이면 꼭 타려 합니다~~ ^^ 부산에 갔을 때도 케이블카가 있다기에 옳다구나~ 했습니다~ ㅎ 금강공원 케이블카는 다른 곳과는 다르게 다 올라가고 나서는 그냥 등산로만 있고 전망대가 따로 없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동안에만 부산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고 올라가서는 나무에 가려져 보이지 않습니다 ~ 그래도 올라가면 나무들도 많고, 단풍도 지고, 동네 뒷산 같은 느낌이 나서 좋더라구요~ ^^ 산에서 친구와 함께~ ^^ (달덩이 내 얼굴.. ㅡ.ㅡ;;;) 2012. 11. 12.
맛있는 석박지 무김치~ 김장하기 전에 저희는 먼저 석박지 무김치를 담급니다~ 알타리로 담그기도 하는데 저희가 무청을 잘 안 먹어서 대체로 어린 조선무로 무 위주로 석박지를 담궈요~ ^^ 그러면 무청이 많이 남는데 그건 말리거나 삶아서 지져먹어요~ 저는 김치를 못 담그는 관계로~ ^^;; 시어머니께서 담그시고 저는 어머니 말씀으론 '데모도'래요~ㅋ 제가 데모도(보조)는 잘하거든요~ 시어머니께 칭찬받았뜸~!! ^^ 맛있게 잘 익어야할텐데 말이죠~ㅎ 2012. 11. 11.
영월여행 - 선암마을 한반도지형 영월 선암마을에 있는 한반도 지형입니다~ 정말 한반도와 똑같이 생겼죠~?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이렇게 볼 수 있답니다~~ 이 날은 안개가 많이 껴서 맑은 하늘을 담을 수 없었는데 나름 운치 있죠~? ^^ 2012. 11. 9.
오늘 저녁은 대구 매운탕~ 오늘 김포 장날이라 장보러 갔다가 대구가 싱싱하길래 저녁 메뉴로 낙점을 하였습니다~~ ^^ 남편이 대구탕을 좋아하거든요~ㅎ 사실 알탕, 동태탕은 많이 끓여봤는데 대구탕은 첨 해봐요~ 그래도 양념이 비슷해서 어렵진 않더라구요~ 저흰 매운탕에 호박이나 양파가 들어가는 걸 싫어해서 (넣으면 약간 달작지근 한 걸 싫어해서요.. 매운탕은 시원 칼칼이 최고~ ^^) 단순하게 다싯물에 무하고 콩나물만 넣고 끓여요~ 대구가 싱싱하니까 맛은 있더라구요~ 저희 시어머니는 대구 내장을 좋아하셔서 넣고 끓였는데 아무래도 내장을 넣으니 기름이 많더라구요~ 그랬더니 구수한 맛은 있는데 시원한 맛이 별로 없더라구요~ 오늘 대구 매운탕은 시어머니껜 합격~ 남편에겐 불합격이에요~ ^^ 다음엔 내장 넣은 것, 안 넣은 것 두 가지로 끓.. 2012. 11. 7.
부산 여행 - 해운대의 가을 바다~ 부산하면 역시 바다죠~ ^^ 저흰 숙소를 해운대 근처 게스트하우스로 잡았습니다. 7시쯤 일어나 아침을 간단히 아메리칸 스똬일로 먹고 9시쯤 바다로 나왔더니 사람이 많지 않아서 더 좋더라구요~ㅎ 날씨도 좋고~ 바다고 좋고~ 기분도 좋았습니다~~ 가을 바다도 참 낭만적인 것 같아요~ ^^ 2012. 11. 6.
부산여행 - 감천문화마을 1박2일 짧은 일정으로 간 부산 여행이라 많은 곳을 돌아보진 못했지만 너무도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하는 여행이어서 참 좋았습니다~ ^^ 무려 18년만에 친구와 간 숙박 여행이었어요~ ^^;; 제일 처음 간 곳은 감천문화마을인데 부산의 산토리니라고 불리운대요~ 날씨까지 좋아서 더 이뻤어요~ㅎ 지하철 토성역 6번 출구로 나가서 택시타고 감정초등학교 하차하니 기본요금나오더라구요~ 저흰 시간이 많지 않아서 마을 골목골목은 다녀보지 못했는데 여유있게 산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2012. 11. 5.
부산에서 꼭 먹어야할 씨앗 호떡~ 씨앗 호떡은 호떡을 튀기듯이 만들어서 마지막에 가운데를 가른 후 각종 견과류를 넣습니다~ 부산 BIFF광장에 많은 호떡집이 있는데 그 중 줄이 길게 늘어선 곳은 두어군데 정도입니다~ 그 중 한군데를 갔는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별로 느끼하지 않고 맛있더라구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고소하구요~~ ^^ 부산엔 친구와 함께 다녀왔는데 호떡이 딱 저희 남편이 좋아하는 스탈이더라구요~ㅋㅋ 2012. 11. 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