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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재봉방/남자옷

남편을 위한 반팔 셔츠

by +소금 2019.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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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남편은 피부가 민감해서 울이나 린넨이 들어간 옷은 따갑다고 안 입어요.

그런데 면으로 된 원단 중 성인 남성에게 어울리는, 근사하고 멋진 원단은 많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부드럽다는 국내산 퓨어린넨으로 몇 번 만들었는데 다 따갑다고 하네요. ㅜㅜ

린넨이 까슬하면서 시원하고 이쁜데 말이죠.

이번에 마지막으로 최고급 린넨이라는 유럽린넨 중 리투아니아 린넨으로 만들었어요.

이것도 따가우면 더이상 린넨은 시도하지 않으려고요~ㅎㅎ


톤다운 네이비 바탕에 얇은 줄무늬가 있어요.




원단이 고급지니 더 이쁘네요~ㅋㅋ





+ 과정샷 참고  https://salt418.tistory.com/2334


사이즈는 105와 110사이 정도 되려나요~ㅎㅎ




지난번 만든 반바지와 입었어요~ㅎㅎ


마당에서 착샷을 부탁했어요~

폰카라 조금 왜곡이 있군요. ㅡ.ㅡ

저렇게 숏다리는 아닌데...ㅋ


다행히 까슬거리긴 해도 따갑진 않다고 해요~

역시 비싼 원단이 좋은가봉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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