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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로 세수하는 초동이
실처럼 얇은 와이어가 쓸모가 없어 버리려는데
가을이가 관심을 보여요~ㅎ
낚싯줄 씹는 걸 좋아하는 가을인 가느라단 철사가 낚싯줄 같은가봐요~ㅋㅋ
"그게 머냐옹~ 먹는거냐옹?"
굵기는 딱 가을이가 좋아하는 굵기에요~ㅋ
질겅질겅~
코찡긋~!
"이상하다냥.. 끊어지지가 않는다냥.."
다시 한 번 앙~
"다시 잘 잡아보시라냥~ 끊고 말테다냥~"
"앗흥~!"
결국 몇 번 하다 포기했어요~ㅎ
"얼마나 맛나길래 누나가 글케 집착하냐옹~?"
초동아 너도 해볼텨? ㅋㅋ
"함 씹어 볼까나~ 앙~"
질겅질겅~
"이게 머다냥~??"
"먹을거 아니다옹~ 지지다옹~"
두어 시간 후..
가을인 여기서 쉬고 있어요~
가을아~ 불렀더니 먼 산 보는 가을이에요~ㅋㅋ
같은 시각 초동인 여기 누워 두 발로 세수하고 있어요~ㅋㅋ
빙구가 된 초동이~ㅋㅋㅋ
보통은 한 발로 세수하는데 이날은 두 발로 동시에 세수하더라구요~ㅎㅎ
"한꺼번에 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옹~"
그렇게 깊은 뜻이~!!
오른쪽은 좀 부족했는지 몇 번 더 해요~ㅋ
찹쌀똑도 깨끗하게~~
사진 찍으니 중간중간 저를 봐요~ㅋ
다시 핥핥~~
표정 넘 웃겨요~ㅋㅋ
"나도 봐주세냥~"
초동이 사진만 찍으니 가을이가 살짝 삐지려고 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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