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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변기훈련] 가을이의 변기훈련 - 나비누기로 갈아탔어요~
오랜만에 변기훈련기를 올리네요~~
그간 진척이 없었거든요~ ^^
- 2014년 7월 12일 -
3월 이후 계속 리터퀴터 2단계를 사용하다가 7월이 되어 3단계로 가도 될 듯 싶어 3단계 변기로 바꿨어요~
중간에 소변이 새지 않게 실리콘으로 붙였어요~
이렇게 완성~~
제가 보기에도 너무 구멍이 커서 좀 걱정되더라구요...
과연 가을이가 적응을 해줄까...
역시나.. ㅜㅜ
만 하루가 지나도 용변을 보기는 커녕 올라가지도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2단계로 바꾸어줬어요..
아무래도 구멍이 너무 큰게 부담이 되었나봐요~
"난 주황색이 좋다냥~"
"초록색은 구멍이 커서 빠질 것 같다냥~"
그래서 고민하다 나비누기로 바꾸기로 했어요~
변기훈련이 완료 된 후에도 사람 변기는 너무 구멍이 크고 가을이가 미끄러질 수 있으니까요~
박스 뒤에는 놀이를 할 수 있게 구멍이 뚫려 있어요~
가을인 한 번 보고는 별로 관심이 없더라구요~ㅋ
이렇게 생겼어요~
저는 연두색으로 샀는데 흰색도 있어요~
이건 사람 변기 뚜껑을 떼고 뚜껑 대신 그 자리에 다는 거에요~
여기에 펠렛을 담을 수 있어요~
뒤는 이렇게 생겼구요~
가을이가 호기심에 냄새를 맡아요~
익숙해지라고 화장실 앞에 놓았어요~ ^^
이사를 앞두고 있어서 변기까지 스트레스 줄까봐 나비누기는 이사하고 시작하기로 했어요~
- 2014년 10월 15일 -
이사하고 한 달이 지났고 새 집에 적응도 했고 해서 나비누기를 설치했어요~ ^^
구멍이 리터퀴터 2단계보다도 작아서 크게 걱정은 안했어요~ㅋ
처음엔 변기가 바뀌어서 좀 낯설어 하더니 반나절 정도 지나고 나서는 소변을 보더라구요~ㅎ
대변은 다음 날에 성공했어요~~ㅎ
한 덩이는 펠렛 위에, 나머지는 변기 안에~ㅋㅋ
현재 대변은 모두 변기 안에 잘 보구요~
소변은 꼭 펠렛 위에 봐요~ ^^;
완전히 적응되면 펠렛을 조금씩 줄여나가야겠어요~ㅎ
다음 훈련기도 아마 한참 후가 될 것 같아요~~
펠렛을 빼는 그 날까지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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