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캣맘이 될 것 같아요1 캣맘이 될 것 같아요~ 캣맘이 될 것 같아요~ 이사오고 나서 길고양이들이 안 보이길래 너무 깡시골이라 길고양이가 없나보다 했었어요..그런데 얼마 전 남편이 노랑둥이를 보았다고 하더라구요..하지만 자주 안 보이길래 저희 집 근처로는 잘 안 오나보다 했어요..그러다 지난 주부터 노랑둥이가 가끔 보이기 시작하더니저희 텃밭에 고양이 발자국이 찍힌 걸 보고는 남편이 사료와 물을 놓으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사실 이웃님들을 통해 길냥이를 책임진다는게 어떤 일인지 알기에 좀 망설여졌어요.. ㅜㅜ끝까지 책임질 수 있을까..동네 사람들과 트러블이 생기진 않을까..길냥이에게 정들어 맘 아픈 일들이 생기면 어쩌나..고민을 하는데 남편은 우리집 앞에 우리가 사료 놓는다는데 무슨 걱정이냐며 이사갈 일 없으니 끝까지 먹일 수 있다고 놓으라고 하더라구요.. 2014. 10. 2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