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육묘18

가을이가 발정기래요~엉엉~ㅠㅠ 추정 나이 3개월 반... 구조냥이라 언제 태어난지 모르니 아무리 많이 잡아도 4개월.... 그런 저희 고양이 가을이가 발정기래요~~~어흑~ ㅠㅠ 6개월 정도에 하려니 생각하고 있었는데 넘 빨리 와서 괜시리 걱정도 되고 벌써 다 자랐나 싶어서 서운하기도 합니다... 아직 아가냥인데... 며칠 전부터 자꾸 위에 사진처럼 바닥에서 뒹굴뒹굴 하더라구요~ 그냥 귀엽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3일 전부터는 저희 시어머니만 나타나면 과하게 애교부리고 부비고 교미자세를 취하면서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게 아니겠어요~? 첨엔 그냥 시어머니랑 많이 친하고 싶은가보다.. 했는데 계속되니까 좀 이상하더라구요.. 심지어 어제는 오줌까지 지리고... ㅡ.ㅡ;; 제가 초보집사라 넘 몰라서 인터넷도 찾아보고 고다 카페에도 물어보니 .. 2012. 12. 19.
가을양~ 가을이는 고구마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한 입정도 밖에 먹진 않지만 냄새를 좋아하는지 계속 코를 갖다댄답니다~ ^^ 발은 까치발을 하고 손으로 난간을 잡고 고개를 숙인 모습이 꼭 테라스를 내다보는 아가씨 같아요~~ㅋㅋ 이 모습이 넘 재밌어서 함 바꿔봤어요~ㅎ 꽃 향기를 좋아하는 가을이 아가쒸~~! 2012. 12. 1.
펑퍼짐한 가을이~ 저희 집에 온 지 한 달이 되었네요~~ 그새 많이 자랐어요~~ ^^ 고양이는 넘 빨리 자라서 아쉬워요~~~ㅎ (물론 가을이는 어른이 되어도 완전 귀여울 것임..ㅋ) 저 펑퍼짐한 엉덩이를 보니 잘 자라주고 있어서 뿌듯하네요~~ ^^ 저 모습의 앞모습은요 이렇답니다~~ 청순~청순~~ ^^ 2012. 12. 1.
토끼 사냥을 나간다~~ "토끼야~토끼야~ 널 해치지 않아~~~" (속임수로 안심을 시킴.. 영특한 넘~ ㅡ_ㅡ;) "어이쿠~ 우리 토끼 여기있구나~~" (같이 노는 척함.. 토끼 완전 방심~) 토끼를 주시하지 않는 것처럼 딴청을 피우지만 기회를 노리는 가을이~ 드디어 기회 포착~! 전혀 분위기 파악 못하는 토끼~ '앙~! 잡았당~~ 역시 나의 사냥술은 세계 쵝오~~!!!' (우리 가을이 대단해요~~! ^^) 2012. 11. 30.
끈 홀릭~ 제 후드티 끈 가지고 한참을 놀더니 입에 문 채로 잠이 들었어요~ㅋㅋ 꿈 속에서도 끈 가지고 노나봐요~ㅎ 웃으면서 자는 것 같아요~ ^^ 저리도 끈이 좋을까~~ㅋㅋ 2012. 11. 29.
고양이 세수 우리 가을이는 밥 먹고 세수하는 착한 어린냥이에요~~ ^^ 먼저 손에 침을 묻히구요~ ^^ 얼굴을 닦아요~~ 눈도 닦고~ 코도 깨끗하게~ 다시 침을 바르고~ 같은 과정을 무한 반복~~! 이마도 잊으면 안되요~ 볼도 박박~ 이렇게 깨끗하게 세수를 하고난 후~ 휴식을 취해요~~ 자신있게 맑게 깨끗하게~~!! ^^ 2012. 11. 2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