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높은 곳을 좋아하는 고양이들.. 가을이도 예외는 아닌데요.. ^^
그간 올라가고 싶었으나 못가던 곳에 드디어 가을이가 갈 수 있게 되었어요~ㅎ
바로 여기인데요~ 여기는 서랍장 위에 있는 옷 보관함이에요~ ^^
높아서 못가다가 디딤대가 생기면서 가게 되었어요~
디딤대는 바로 낡은 PC에요~(책꽂이는 좀 너저분한 관계로 모자이크를.. ㅡ.ㅡ;;)
남편이 새로 컴퓨터를 사면서 쓰던 걸 버리긴 아깝길래 단순한 작업용으로 쓰려고 작은 방 책꽂이 옆에 놓았는데요~
이 컴퓨터가 새로운 은신처로 가는 길목이 되어주었어요~ㅎ
옷 보관함이 천으로 되어있어 쿠션이 좋은지 낮잠을 즐기더라구요~ㅎ
"뷰가 좋다냥~"
건너편의 장농 위를 보는 가을이~ㅋ
장농 위에 올라가고 싶을텐데 거긴 디딜만한 곳이 없어서 못가고 있어요~ㅎㅎ
이제 자려고 하나봐요~
"내 찹쌀떡 만지고 싶지냥~~? 훗~"
갑자기 찹쌀떡을 내밀어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집사를 유혹하네요..ㅋ
찹쌀떡을 그루밍하는 가을이~
그루밍하고나서 바로 잠들어버렸어요~
"누구떼여~~"
가을아~~ 찹쌀똑 하나만 주면 안 잡아먹지~~ㅋㅋ
728x90
반응형
'즐거운 냥남매 > 가을 & 초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놀아달라냥~ (12) | 2014.03.21 |
---|---|
영혼없는 춤사위 (28) | 2014.03.20 |
물도둑이야~! (22) | 2014.03.18 |
가을이의 B급 사진들~ㅎ (14) | 2014.03.16 |
불청객의 방문 (22) | 2014.03.14 |
오랜만에 만난 토끼 (15) | 2014.03.12 |
가을이 읎따~! (19) | 2014.03.11 |
아빠가 가을이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10) | 2014.03.09 |
가을이의 그루밍엔 표정이 있어요 (8) | 2014.03.08 |
잠 그리고 잠 (18) | 2014.03.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