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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 인해 관광을 일찍 마치고 숙소로 가 쉬다가 저녁에 나와 벼르고 벼르던 말고기를 먹었습니다~
다음 날이면 집으로 돌아가야 해서 마지막 날 저녁에 몸보신으로 먹기로 한 것이었어요~ㅎ
저희는 A코스를 시켰어요~
밑반찬이에요~
먼저 육회무침과 사시미가 나왔어요~~
육회는 소고기와 비슷하면서 식감이 더 부드럽더라구요~~
사시미는 엄청 부드럽더라구요~~ 이가 안 좋으신 저희 시어머니는 대만족~!
다음은 스테이크가 나왔어요~~ 함박스테이크 처럼 요리한 거에요~
다음은 불고기처럼 양념해서 볶은 건데 양념 덕인지 이게 제일 입맛에 맞더라구요~ ^^;
다음은 찜이에요~
마지막으로 샤브샤브에요~~
샤브를 먹은 후 국물에 칼국수를 끓여 먹었어요~~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고 생전 처음 말고기를 먹어서 그런지 입맛에 맞지 않더라구요~
보기엔 소고기 같은데 식감은 엄청 부드러워요~
근데 말 특유의 냄새가 나더라구요~ 소고기 냄새나 돼지고기 냄새 같은 거겠죠~ 아마도 익숙지가 않아서 입에 안 맞았나봐요~ ^^;;
식당은 깔끔하고 서비스도 괜찮았어요~~
+ 내맘대로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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