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웨어 민소매 원피스 - 패턴 섞어 쓰기~ ^^

 

인생 최고 몸무게를 갱신한 요즘..

살 찌니 왜케 덥대유~~~ㅋㅋㅋ

그래서 집에서 입을 민소매 원피스를 만들었어요~ ^^

집에서도 민소매를 입으면 추워서 여태 단독으로는 입지 않았는데

살이 찌니 민소매가 시원하더라고요~ㅎㅎ

 

 

패턴 나눔했던 요크셔링원피스의 앞판과 민소매 블라우스의 뒤판으로 만들었어요~ ^^

패턴을 짬뽕해서 쓰니 편하구만요~ㅋ

 

 

앞판 셔링 덕분에 집에서는 속옷을 안 입어도 티 안나유~ㅋㅋ

단독으로 입을거라 겨드랑이는 좀 올렸어요.

 

뒤판

 

입어봤슈~~~

 

가디건 걸치면 밖에 나가도 됩니다요~ㅋㅋ

 

 

저는 초동이를 무릎에 앉혀야 하기 때무네~~~

양반다리 할 수 있게 치마폭을 조금 늘려서 다시 만들었어요~

2마를 가루재단해서 앞 스커트 중심에 절개가 있어요~

 

 

홈웨어라 진동은 걍 접어 박았어요~

입으면 티 안 나용~ ^^

 

 

겨드랑이가 오픈되는 것이 이렇게 시원하군요~!

암 것도 안 입으면 더 시원할 텐데....ㅋㅋ

 

팔을 움직이거나 숙여도 겨드랑이 안쪽이 안 보여요~ 히히

더 얇은 원단으로도 만들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