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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더워서 겨우내 안 열던 창도 열기 시작했어요~ ^^
열자마자 올라가서 구경하는 가을이~ㅎㅎ
냥이들에게 창밖구경은 TV보기래요~ㅎㅎ
창마다 장면이 다르니 TV의 다른 채널 같은가봐요~ㅋㅋ
낮잠은 초동이와 나란히 누워 자요~
사진 찍으니 깬 가을이~
초동이도 눈은 떴는데 비몽사몽~ㅋ
다음 날도 올라가 구경해요~
다음 차례를 기다리는 초동이~ㅋ
저 뒤의 모래는 세일하길래 써보려고 샀어요~
어제 전체 갈이 하면서 개시했는데 좀 기대에 못 미치네요..ㅎㅎ
누나가 뭘 하면 따라 하려고 해요~
화장실 바로 앞이라 바닥엔 늘 모래가 널려 있어요~ㅋㅋㅋ
애써 기다리는 초동일 외면하는 가을이~ㅋ
결국 내려왔군요~ㅎㅎ
초동인 누나만 압박하고 지는 안 올라가더라고요~ㅋㅋㅋ
잠시 후
초동이가 터널에서 쉬는 가을이에게 시비를 걸다가 저한테 딱 들켰어요~
제가 보면 시비 걸다가도 얼음~!!!
초동일 보고 있는 가을이~
구여븐 뒷다리~ㅋ
제가 가면 또 시비 걸려고 기다려요~ㅎㅎ
"별일 아니다냥~ 그냥 가셔도 된다옹~"
기부니가 언짢은 가을이~ㅋ
가을아 기분 풀어~
얼마 후
가을인 여기서 낮잠을 자고 있더라고요~
초동인 창밖을 보고 있고요~ ^^
뒤돌아 저를 보고는 눈뽀뽀해요~ ^^
가을이나 초동이나 소소한 시비는 자주 걸지만 크게 싸우지는 않아요~ㅋㅋㅋ
벌써 5월이라니~!!
시간에 모터 달았나봐유~ㅋㅋ
건강하고 행복한 5월 되시어요~
늘 감사합니당~!!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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