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자마 상의 과정샷

파자마 바지에 이어 상의 과정샷을 올려볼게요~ ^^

바지와 같이 광목 20수로 만들었어요.

뒤안단은 패턴에 없지만 앞안단과 어깨 넓이를 같게 해서 반달 모양으로 재단했어요~ ^^

안단에 심지 작업을 먼저 해요.

칼라에도 심지작업하고요~

실크심지에요~

주머니를 먼저 만들어서..

왼쪽 앞판에 달아요.

칼라는 2장을 재단하여 겉끼리 댄 후 'ㄷ'자로 박아요.

시접은 0.3-0.5cm 남기고 잘라요.

뒤집어서 다림질해요~

안단 어깨를 이은 후 화살표 표시한 곳 둘레를 오버록해요.

외투일 경우 안감와 연결되거나 바이어스 처리하기도 하죠~ ^^

몸판 어깨를 연결하고요~

칼라를 먼저 달아요.

몸판 겉쪽에서 달면 돼요~ ^^

고정하는 의미이니 0.5로 박아주세요.

칼라 위에 바로 안단의 겉을 맞대어 달아요.

안단과 몸판 사이에 칼라가 끼어 있어요.

헷갈리실까봐 다른 각도에서 찍어봤어요~ㅋ

안단은 위와 같은 모양으로 박아주고 시접이 두꺼우니 잘라줘요~

안단을 뒤집고 다림질해요.

소매를 달고 옆선과 소매를 한번에 이어요~

트임은 선택이에요~ㅎ

옆선을 트임할 곳까지만 박고 가름솔 후 박아주면 됩니다~

잠옷이 아니고 원단이 두껍지 않으면 가름솔 하고 오버록 안 보이게 시접을 두 번 접기도 해요~ ^^

먼저 사진처럼 박고요~

밑단을 박아요.

밑단 박으면서 동시에 전체 둘레 상침했어요~ ^^

소매는 바짓단처럼 두 번 접어 박은 후

펼쳤어요~ ^^

여기서 쏘잉핏 쌤께서 알려주신 중요한 팁~!! ^^

안단이 덜렁덜렁거리니 고정해줄거에요~ㅎ

안단을 몸판과 잘 붙게 핀으로 꽂은 후..

안단 모양대로 박아요.

앞은 전체를 박는 것이 아니라 어깨에서 10-15cm만 박아요~

저도 뒤판은 저렇게 많이 하지만 앞은 안 하거나 어깨에서 살짝 집어줬는데 이런 방법도 있네요~

이렇게 하니 안단이 안 움직이고 넘 좋아요~ ^_^b

단추는 빨리 완성하려고 티단추를 달았어요~ㅋㅋ

상의 완성입니다~ ^_^/

바지보다는 좀 복잡하지만 칼라나 안단 연습하기 딱 좋아요~ㅎㅎ

좀 틀리거나 삐뚤거려도 잠옷인데 어때유~ ^^

잠옷으로 연습하고 셔츠와 자켓 도전합시다요~ㅋㅋㅋ

한 벌로 입으면 딱이에요~!

폰카로 찍어서 사진들이 좀 구리죠.. ^^;;

카메라가 고장이 나서 지난 주에 센터로 보냈어요.

착샷은 담주에 카메라 오면 찍어볼게용~ ^_^